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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남자가 연애를 못하는 이유

지금하세요~ |2006.02.05 05:37
조회 1,937 |추천 0

착한 남자가 연애를 못하는 이유

 

 

여자들의 심리를 보자면 대부분은 박력있고, 씩씩한 남자를 좋아해

은근히, 자기를 이끌어주는 그런 결단력있고 과감한 그래서 때로는

좀 독단적이고 제멋대로인 쉽게말하면 '사가지'를 좋아하는 셈이지

니 주변에도 이런애들 있지?

하는짓은 무쟈게 못됐는데, 주변에 여자가 끊이질 않는 그런 녀석들말야

니 상식대로 라면 결코 이해가 안될일이지...왜 저 여자는 같은 남자가

봤을때도 무쟈게 양아스러운 기질이 다분한 놈인데 저놈한테

목을 메다는가 싶기도하고 참 이해가 안될때가 많을꺼다.

뭐, 그게 어쨌다는게 아니라

문제는 여자의 심리라는 거지

겉보기엔 착하고, 순수하고, 남 배려를 잘해주는 남자를 고를까 싶지만

여자들은 착하고, 순수한 녀석들보다는 과감하고, 결단성있고

흔히말하는 용감한 녀석들에게 더 끌리는 거지

이건 인간이라면 누구나 다 가지고있는 이중성이야 당신의 맘속을 들여다

보자면 당신의 이상형은 이효리하고 한가인을 왔다갔다 할껄??

그런거처럼 여자들도 마음속에 이중성이라는게 자리잡고 있어

그래서 마음속으론 이상형이 장동건이었다가도 현실에선 최민수가

되기도 하는거지 이해가 되시나??

그래서 그 녀석이 좀 버르장머리가 없고, 제멋대로인 녀석이라 할지라도

'뭐, 성격이야 좀 드러우면 어떠냐 연애하다보면 좀 바뀌겠지'....아님

'내가 좀 바꿔보든가' 이런 생각으로 연애를 하게된다는거지

그래서 양아도 남자인지라 여자가 지 좋다는데 퇴짜를 놓을이유는 없겠지

(물론, 상대의 액면가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다.)

그래서 어찌어찌하여 둘이 연애를 하게되는데......이 양아는 제 버릇

개못준다고 사사건건 부딪힌다. 그럼 여기서 여자는 어떤 선택을 하냐고?

당장 헤어진다고?

(여기서 실제 사례를 들어주께..내가 대학2학년때 같은과에 여자애가
있었는데 얼굴도 예쁘고, 성격도 참 착했는데-박시은 닮았다-같은과
선배랑 사귀었는데 어느날 길을 가다가 지 말안듣는다고 대낮에
길한복판에 무릎꿇고있으라고 해놓고 지는 집에 가버렸다.
그래서 길을 지나던 같은과 친구들이 뭐하는거냐구, 그런놈이랑 당장
헤어지라고 했는데 절대 그럴수없다며 완강하게 버티더군 그래서
어찌됐냐고? 한 2년간 더 사귀던데?? )

오...이런이런 아직도 착한남자 콤플렉스를 못 벗어나다니 이런 불쌍한

착한남자들이여...여자는 이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냐면

어떤식으로든 그 양아를 좀 착한놈으로 바꿔볼꺼라고 자기 주변에 있는

착한 남자에게 해결책을 찾기 시작하지

그래서 그 양아랑 싸우거나 상처받은 날 니 녀석에게 전활하지

술한잔 하고싶다고....힘들다고....외롭다고...

그럼 니 녀석은 그녀가 힘들어 하는 꼴을 못보는 의리의 돌쇠기질을

발휘하여 당장 그녀의 술벗이 되주러 가지 (나같음 절대 안간다)

그래서 그녀에게 이런저런 하소연을 듣지

(있잖아~그 놈이 오늘 어떤 줄 알아? 부터 나 어떻게 해야되? 응?)

그러다보면 착한 당신은 옆에서 이런저런 넋두리도 받아주고

심지어는 술값도 몽땅 계산해주고 택시까지 태워서 집에 보내주며

이렇게 생각해주겠지 '저러다 나한테 혹시 고백을...하지 않을까?'.

그러면서 마음 한구석에

'그녀가 나에게 혹시 애정을 갖고있는건 아닐까?'.

하면서 나름대로 사랑의 공간을 만들어 두는데 이게 평생을

가슴앓이를 하는 원인이다. 1년도 안지나서 당신에겐 그게 바로

착각의 늪으로 변하게 되는 원인이니까....

좌우지간 그런일이 반복될 수록 당신의 마음속에는

'그녀는 나에게 마음을 두고있어, 언젠간 그녀도 그놈 버리고 나에게
고백할꺼야!'.

라는 나름대로 로맨틱 영화 시나리오를 한편 쓰고있지만

영화는 어디까지나 영화일뿐 현실은 아니지, 영화같은 일이 현실에서

일어날법하지 않냐고?

쯧쯧...영화는 어디까지나 현실에서 안되는 놈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만든 대리만족이야 이거보고 맘속으로 행복하라고

하면서 만들어주는 일종의 장난감이라니까....이사람아

그래서 당신은 그녀가 조금이라도 힘들어하는 걸 지켜보면 가슴이 메어질

듯 아프고, 못견디겠다고 무척이나 괴로워하지

그녀의 괴로움이 곧, 내 괴로움이요~하는 나름대로 철학도 세워두면서

말이지

그러던 어느날 그녀가 널 불러내지....드디어 그녀가 나에게 고백을!!!

하고 기다리던 당신은 그녀가 기다리던 카페에서 그녀가 왠 양아하고

같이 있는걸 목격하게되 그럼 당신은 당황스럽겠지

그러나 그녀는 결코 당황하지 않아 왜냐고?

애시당초 그녀는 당신에게 '애정'을 갖고있지 않았거든

그녀는 당신에게 '우정'이란 감정만 갖고있었을 뿐이거든

그래서 그녀는 당당하게 얘기하지

"내 애인인데, 둘이 친구하면 잘 어울릴꺼 같아서 소개시켜줄려구".

그러면서 당신과 그녀 그녀의 애인 이렇게 셋은 뻘쭘하고, 어색한

시간을 보내다가 당신은 바쁘다는 핑계를 대고 하염없이 무너진 가슴을

붙잡고 집으로 되돌아오지 그리고 몇날 며칠을 폐인처럼 보내

"으흐흐흑....그녀와 나는 친구 그 이상은 아니었구나....엉엉엉
나는 사랑이었는데 그녀는 우정이었구나...엉엉엉 영숙아~~".

당신은 좀만 더 똑똑한 사람이라면 결코, 조금도, 슬퍼할 필요가 없다.

왜냐고 당신이 슬퍼하는건 당신 맘속에서 제멋대로 만들어낸

상상의 동화가 빚어낸 비극이지 그녀가 당신에게 퇴짜를 놨다거나

그녀가 당신을 이용해먹은게 아니기때문에 그녀를 미워할 필요도

슬퍼할 이유도 하나 없다..

그러나 대부분의 남자들은 불행하게도 몇날 며칠을 엉엉울고, 술과 담배로

시간을 보내다가 마음 한구석에 그녀에게 말하지 못한 초라해진 사랑고백

을 뒤로한채 짧게는 몇달에서 길게는 몇년간 상처를 입게되지

그 누구도 당신에게 상처입히지도 않았는데, 당신 내부에서 폭발이

일어나서 당신만 다치게되는 참 어이없고, 눈뜨고 코베인듯한 상황이

벌어지게 되는거야 물론, 그걸 알 턱도 없고, 관심도없는 그녀는

니가 아파하든지, 말든지 관심없는건 물론이고, 당신과 비슷한 아픔을

겪은 착한남자들이 만들어낸 노래가사를 음미하며 그날의 아픔을

곱씹고 곱씹고 또 씹는 그런 비극이 나오지...

자, 이쯤에서 결론을 내리자면

첫번째 당신이 양아라면 그녀가 당신을 무쟈게 귀찮게 한다면

(EX-담배끊어라, 교회가라, 술 좀 줄여라, 겜좀 그만해라)

그녀주위에 있는 착한남자들을 불러내서 그녀에게 딱 붙여줘라

그럼 그녀의 잔소리는 모조리다 그 녀석 차지가 될꺼고 당신은

그녀의 싫은소리 하나안들어도 된다. 물론, 애정표현은 당신꺼다.


두번째 당신이 착한남자라면 하루속히 깨몽할지어다. 당신이 아직도

그래도 그녀는 언젠가 나에게 고백할꺼야...라는 순진한 믿음을

가지고있다면 얼른 포기하고, 딴 여자를 알아보는게 인생에 도움이된다.

그녀는 결코 당신에게 안돌아온다니깐...


마지막 당신이 여자라면

니 주위에 있는 남자들 중에서 착하고, 순해빠지고, 니가 힘들어할때

니 하소연을 묵묵히 들어줄 남자를 선택해

그게 진짜 니 인연이고 너를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인트라넷에 있던거

    공감가길레 퍼왔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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