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들어오면 꼭꼭 읽어보았던 네톡의 리플들 안믿었더랬죠..
솔깃해서 따라갔던 애기보살님의 궁합점... 절때루 안믿었더랬죠..
친구들의 걱정어린 충고.. 이것들이 부러워서 이러낭.. 것두 안믿었더랬죠..
직장언니들과.. 남친을 만나봤던 울이모..의 충고두 안믿었더랬죠..
모두가 모두가 안믿겼어요..
바보같이 나만 잘하면 되겠구나..
우리 정말 사랑한거 맞거든요??
정말 사랑한다고 믿었는데.. 장거리연애일지라두 정말 삼년동안 너무너무 사랑했는데..
남친의 헤어지잔말에 추궁을 했어요..
그집 부모님들이 반대하셨거든요..만나보지도 않고 잘알지도 못하시는데....
부모님들 때문이라면 지금이 아니라도.. 내가 직장다시 잡고 떳떳해지면
너희집부모님들도 나를 인정해주실꺼야.. 잘생각해보라구...
삼분뒤 걸려온전화에 한마디에.. 참고참았던 눈물과 원망이 무너지더군요..
이젠 자기자신을 속이기 싫다구.....싫다구요...
얼마나 믿고 사랑했는데... 주위에 모든것들에 굴하지않고 만나기만 해도
행복했는데.. 그게 다가 아니었나봐요..
정말 내 모든걸 다주면서 사랑했는데.. 완전바보인거죠..
사람의 인연이란것은 한순간 무너지면 끝이구나... 정말 끝이구나 싶네요..
아까 어느분 리플이 그렇대요.. 아닐꺼야 아닐꺼야 하면서도
긴시간 먼길 돌아돌아 오면서 후에는 이렇게 느끼게될꺼라고.. 현명한여자가 되라고...
제가 현명하지 못한건 사실이지만.. 지금서 후회하지만..
제가 그사람과의 행복했던 기억이랑 추억들은 정말 잊지 못할꺼같아요..
앞으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게 두렵지만.. 이젠 현명하게 사랑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