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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거를 용서하고 날사랑해준 여친..

글쓴이 |2006.02.06 06:47
조회 2,053 |추천 0

보기만하다 제 얘기도 한번 해보고 싶어서 적어봅니다..

 

전 올해 20살되는-_-아주어린 어른이라 해야되나요 ㅎㅎ;;

 

중,고때 솔직히 말해 조~금 놀았습니다..;;그러다보니..술에 담배에

 

여자에..난리도 아니었죠..;중학교때 강제전학까지 당할정도루여;;

 

첨엔 솔직히 여자 사귀는것도 건성건성사귀고..흔히 말하는..따먹을려고

 

만난다고 해야하나요-_-고2때까지는 그런 쓰레기짓을 했습죠-.-;

 

그러던 고3되던시기에 그때 제가 자주하던 세이라는 메신저에서 채팅을

 

하고있었죠-_-;근데 그냥 알고 지내던 누나가 저한테 집을나와서 잘곳이

 

없다고 하드라구여..그래서 제가 자취를 하다보니..오라구 했죠..

 

뭐 그때당시도 정신못차리고 있었습니다-_-);;

 

그렇게 그누나가 제집에서 살게되고..이틀이 지났죠-_-;밤에 잠을 자는데 너무 하고싶은거에요-_-;;

 

마침 누나도 혼자자기 무섭다고 하더군요...기회다 싶어서 냉큼같이자러 갔습니다..(자취방2칸)

 

첨에 키스를하고 가슴까지 만졌죠-_-;;그리고 밑으로 손이 갔는데 저지하더군요..민망하게시리-_-..

 

뻘쭘하고 그래서 담배사러간다고 나갔습니다..그러니 자기도 간다면서 따라오더군요..그러더니..제

 

팔짱을 끼는거에요..그래서 '아 날 싫어하는게 아니구나-_-..후훗'뿌듯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담배를 사고와서 집에와서 누나가 자기가 왜 밑에 만지는거 저지했는지 궁금하지 않냐고

 

하더군요-ㅅ-;..궁금했죠-_-그래서 물었습니다..그러니 가만 생각하더니..남자는 이런말 싫어한다며

 

말을 안하더군요- -+전 끝까지 보챘죠-_-제가 궁금한건 못참는성격이라서..ㅎ

 

그러니 힘들게 말을 하더군요..자기가 7살때 입양됐고 그때부터 양아빠란 사람이 자신을 강간했다고

 

그리고 신고할생각도 했지만 자기 아빠가 조폭이라더군요..그래서 신고해도 어차피 부하가 들어간다고

 

하더군요..그말을 들으니 어이가없고 참 불쌍한 여자구나..생각했습니다..

 

그러더니 저한테 이런나라도 니가 좋다면 할수있음 하라고 하더군요..첨엔 망설였지만..

 

지금안하면 뭐라해야하나..아무 죄없는 이여자를 더러운여자로 만든다고 해야하나..그런생각이들더군

 

요..그래서 관계를 가지고..한 3주정도 같이 살았어요..사랑을 못해본 저에게..여자를 못믿던 저에게

 

사랑과 믿음을 주더군요..그러다 어느날 제가 아파서 학교를 몇일 결석했습니다..

 

그러니 가까운곳에 사시던 작은아버지께서 오시더군요..근데 오시자마자 여자랑 같이있는걸보곤

 

절 막 때리시기 시작햇어요..ㅎ맞아도 싸죠..그렇게 한참을 맞고 저여자 당장 집으로 보내라고 하시더

 

군요..그딴집에서 가출한 누나에게 집이어딨습니까..그래서 못보낸다고 했죠..그날 무진장 맞았습니다.

 

이제까지 저에게 손도 한번안대던 작은아버지께서 절 무쟈게 때리셨죠..

 

그렇게 제가 맞는걸 본누나는 갈대가 잇다면서 어디로 가더군요;;자기가 아는 친구집이있다면서..

 

그래서 별수없이 누나를 보내고 멀리있는 부모님집으로 갔습니다..가니까 첨엔 아무것도 모르던

 

아버지가 작은아버지 말을듣곤 저에게 말하시더군요..그여자랑 다신 만나지말라고..전 도저히 그렇게

 

할수 없을거같아서..싫다고했더니..그럼 서로 인연끊고 살자고 하시더군요..전 그래서 홧김에 그러자고

 

했습니다..그땐 제가 누나 가정환경이랑 그런걸 말했는데도 그걸 감싸주지않고 이상한여자 취급하는

 

그런 어른들이 싫었습니다..철이없었던걸까요..그래서 집을 나가려는데 아버지께서 앉아보라고

 

하시더라구요..그래서 서로 마주하고 앉았죠..그러니 아버지께서 그여자를 정말 사랑하면 니가 고등학

 

교 졸업이라도 하고나서 결혼해라..이러시더라구요..그래서 전 그렇게 하기로했고..누나는 저희부모님

 

집에서 졸업할때까지 같이 지내기로했습니다..

 

전 그뒤로 공부도 정말 열심히했고..평소 끝에서 맴돌던 등수가 중상위권정도로 올라갔죠..(실업계)

 

그런데 어느날에 제가 세이에 들어가니 어떤남자분이 대화를 걸었어요..저한테 XX아시죠?저 걔 예전

 

남자친굽니다..제가 경고하는데 걔 만나지 마십시오..댁만 상처받습니다..이러더라구요..누나가 찬걸

 

알았기에..그냥 미련이겠거니하고 무심코 무시했습니다..믿고있었으니까요..

 

그렇게 한 2주가 지났는데 세이메신저를 키니 누나가 잇었습니다..저에게 대화를 걸더군요..

 

저희 아버지가 자기한테 욕하고 때리더니..자길 쫓아냈다는겁니다..그래서 지금 자기집쪽인 서울에 와

 

있다고 하더군요..전 그때..부모님께 정말 실망이란걸 햇었죠..그래서 돈있냐고하니까 한 5만원쯤 있다

 

고하더라구여..그래서 부산으로 내려오라고했죠..제가 부산에서 자취를 하거든요..그랬더니..다음날

 

새벽5시쯤에왔더군요..전 부모님에대한 배신감으로 다른곳으로 둘이 도망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간곳이 대전이었죠..부산엔 아버지가 아는분들이 많아서 찾을거같았거든요..그래서 세이에서

 

그때 한참 팸이라는것을 했었어요..제가 간부급이어서 운영하는 누나,형들이랑 꽤 친했습니다..

 

그 누나,형들이 대전오라면서 자기집에서 재워주겠다고 하더군요..팸누나는 부모님이랑 같이살기에

 

안되고 형이 자기 자취하니까..좁더라도 와서 지낼수있을때까지 지내라고 하더군요..그래서 전 갔습니

 

다..대전으로요..가서 한 3정도 주유소에서 일을했습니다..일당제로요..하루 28000원씩 받았죠..

 

누나도 고기집에서 일했었는데..자기가 몸이 좀 안좋다며 2일하다 관두더군요..저역시 여자한테 일을

 

시키기가 좀 뭐해서 저혼자 열심히 일했습니다..그런데 번돈마다 누나의 피씨방비..간식값으로 다

 

나가더군요..전 참았죠..한땐 그형의 부모님이 오셔서 하루정도 다른곳에서 자야되는데 돈이없어서

 

걱정이었습니다..근데 누나가 서울에 친구한테 빌렸다며 5만원을 주더군요..그걸로 찜질방가서 잠을

 

자고 다음날부터는 일당으로 안받고 월급으로 받기로 했습니다..방이라도 잡아야될거같았거든요..

 

형한테 신세지는것도 미안하고 해서요..그런데 누나는 컴터를 너무 좋아하는지 서울친구한테 빌렸다

 

며 5~6만원씩 꾸준히 들고오더군요..전 그냥 별 신경안쓰고 일했었죠..그런데 어느날 형부모님께서

 

저희가 같이산다는걸 들켰어요..그래서 형이 미안하다고 그랬죠..참..막막했습니다..그래도 둘이라서

 

어떻게 되겠지 하고 일을하고 누나가 있는 피씨방으로 갔습니다..저한테 컴퓨터를 하라고 하더라구요

 

전 돈아깝다며 안하겠다는데도 성질까지내면서 하라고 하더군요..그래서 앉아서 게임을 하고있었죠..

 

친구한테 전화하러 간다면서 계산하고 밖에 나가더군요..그러고는 한시간정도 오지 않았죠..

 

전 기다리다 지쳐 계산을하고 공중전화로 가니까 없더군요..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피씨방으로가서 세

 

이를 키니까 누나가 잇더라구요..그래서 어디냐고 물어보니까..한참잇다가 저를 블랙리스트 추가를

 

해버리더군요..ㅎ그래서..제가 능력이없고 부족해서..절 떠나갔나..생각했습니다..이상하게 그땐 무덤

 

덤했습니다..눈물도 안났죠..그렇게 멍하게 피씨방에 있는데 누나의 전남친이 저한테 대화를 걸더군요

 

잘사귀고 잇냐고 묻더라구요..답답한 마음에 상황을 말했습니다..

 

그러더니 그분이 저도 당했다면서..그러더군요..걔 원래 서울살지도 않고 아무남자나 재워주기만하면

 

다 가는 그런 걸레라고 하더라구요..그리고 자기친구한테 빌려왔다고 했던돈은 자기 몸팔아서 받은돈

 

이라고 하더군요..첨엔 못믿다가..제가 누나통장을 들고있었거든요..통장정리를 해봤습니다..깨끗하더

 

군요...부모님도 그저 평범한 부모님이라고 그남자분이 하더라구요..남자분이 자기가 당한게 억울해서

 

많이 알아보러 다녔다고 하구요..전 그 큰배신감에 할말을 잃었습니다..그피씨방에서 담배도 두갑을

 

폈더군요..그래서 주유소에가서 미안하다고 일못하겠다고하고 이제까지 일한돈을 받고 부모님께 전화

 

를했습니다..그러자 어머니가 받으시더니..우시면서 빨리 오라고 하시더군요..전 부모님께 너무 죄송해

 

서 한참 눈물을 흘렸습니다..그렇게 부모님집에가서 무릎꿇고 싹싹빌며 용서를 빌었습니다..부모님이

 

용서를 해주시더군요..부모님이 말씀하시길 걔가 다른남자들이랑 전화하고 그런걸 아버지가 보셨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아버지가 화를 냈더니..자기가 욕짓거릴하면서 집을 나갔다고 하더군요..참..

 

그말 들으니 부모님께 정말 죽을죄를 졌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다음부터는 여자..정말 생각만해도 치가떨렸습니다..또 어쩌다보니 예전의저로 돌아갔죠..

 

그저 여자를 갖고 놀다가 버리는 그런저로요..한번 상처를 받으니까 쉽게 마음을 못열겠더라구요..

 

그렇게 막 2개월이 흐르고난뒤..그때도 여자를 만나러 다녔습니다..아는누나한테도 소개시켜달라고

 

했더니 소개시켜주더군요..모텔에서 방잡고 술마신다고 오라고 하더군요..그래서 마다할 이유가 없죠

 

갔습니다..가니까 소개받은누나랑 있더군요..친구랑 같이가서 술만 왕창먹었습니다..그리고 자고 일어

 

나 다음날 집으로 흩어졌죠..물론 관계는 안했구요..그렇게 소개받은누나랑 연락만하는 사이가 됐죠..

 

집에 멀다보니..가끔 만나고 그랬습니다..그누나만나면서도 다른여자들도 다 만나고 다녔죠~

 

어느날 제가 몸살에 걸려..누워서 아무것도 못했었죠..그래서 생각해낸게 그때 소개받은 그누나 였습니

 

다..약사들고 오라고했죠..그러니까 온다더라구요..그렇게 절 간호하다가 집으로 간다더라구요..

 

전 친구들이랑 여자랑 만나기로 약속이있던터라 같이 나왔죠..아픈몸에도 불구하고-_-;

 

같은 방향으로 가다가..누나가 지하철을 타야된다고 하더군요..지하철타는것정도는 봐줄수있는데

 

전 그냥 매몰차게 알아서 가라고하고 반댓길로 친구들과 갔습니다..가다가 뒤를 슬쩍보니 지하철로

 

내려가는 누나가 그렇게 안되보일수가 없는거에요..그래도 전 여자는 마음을 주지말자는 마음이 확고

 

했기때문에..신경안쓸려고했죠..그렇게 몇일 흘렀어요..이젠 이것도 아니다 싶어 연락하던 여자애들

 

다 정리했죠..근데 그누나가 걸리는거에요..제가 솔직히 여자들 정리할때는 좀 못되고 굴거든요..

 

챙겨 주지도 않고 욕하고..그러면 알아서 여자들이 가더라구요..ㅎ그런데 그렇게 못되게 했는데도

 

도대체 이누나는 저한테 잘해주더군요..너무 착한건지 바보같은건지..첨엔 저도 마음안주려고 노력

 

많이했습니다..그렇게 한달,두달 지나다보니 어느새 사랑이라는 감정이 제맘속에 자리잡았더군요..

 

그때부턴 제가 못되게 막해도 여친이 '어?진짜지?나 연락안한다-_-'이러면 전 바로 애교를-_-;;부리고

 

잇더군요..ㅡ,.ㅡ그렇게 200일가량을사귀었습니다..제여자친구는 너무 착하고 여려서 남이 부탁하는

 

걸 거절도 못하구요..섭섭한게 있어도 뒤에서 혼자 몰래 운답니다;;것땜에 답답한것도 있지만..또 그것

 

때문에 더 사랑할수 있었나봐요..그리고 200일이 좀지나서 제가 옛날이야기를 다 해줬죠..그래서 난원

 

래여자안믿엇는데 마지막으로 너 한번 믿어보고 싶다구요..그러니까 여자친구는 과거는 별신경안쓴다

 

는식으로 저한테 늘항상 똑같은 모습만 보여주네요..지금 240일정도 됐는데요..제가 사귄여자중-_-

 

최고로 오래갔죠..친구들도 놀라더군요..중간에 깨질뻔한적도 두번있었지만-_-;;모두 제잘못..ㅎ

 

지금은 이렇게 사랑을 하고있습니다^ㅇ^별내용도 없는거 너무 길게 적었네요ㅠ_ㅠ..

 

읽어 주신분은 감사하구요^^마지막으로 미현아 사랑한다♡안미현 사랑해♡ㅋㅋㅋ

 

여러분도 이쁜사랑 하시길 바래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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