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수평선을 바라보며

송림 |2006.02.07 08:53
조회 369 |추천 0




당신은
늘 하늘과 맞닿아 있는
수평선과 같습니다


내가 다른 일에 몰두하다
잠시 눈을 들면
환히 펼쳐지는 기쁨
가는 곳마다
당신이 계셨지요
눈감아도 보였지요


한결같은 고요함과
깨끗함으로
먼 데서도 나를 감싸주시던
그 푸른 선은
나를 살게 하는 힘



목숨 걸고
당신을 사랑하길
정말 잘했습니다



♣ 수평선을 바라보며 /이해인 ♣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