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건 약 1년전? 제가 대학교 첨 왔을때 였네요...
처음 OT에서 만나 사귀게 된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만나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서로 좋아하게되었습니다.
물론 여자쪽이 좀 순진?해서 나름대로 고생을 했지만요
무난하게 지나가던 때에 이제 기념일 기념일 챙겨가면서 약 2달째? 되던 어느날입니다.
제 대학친구 의 여자친구와 저와 제 여자친구가 일요일날 같이만났습니다.
점심 1시 반쯤에 만나서 점심은 미스터 피자가서 피자를 먹고 노래방을 갔지요...
노래방에서 이제 한창 재미있게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씩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누었네요...
문제는 이다음부터입니다.
커피를 마시고 이것저것 하면서 놀다 저녁은 민들레 영토에가서 먹었네요...
재미있게 잘보냈습니다.
이제 날이 저물기 시작해 어느덧 노을이 이쁘게 지고있었습니다.
저랑 여자친구가 지하철로 1시간 가량 걸리는 거리라 각각 부모님들이 걱정하시기에 7시경에 민들레에서 나와서 친구와 같이 여자친구들을 댈다줄려 버스 정류장 있는곳까지 걸어갔습니다.
참고: 뭐 잘난건 아니지만... 합기도 유단자에 태권도 유도 를 배웠고 나름대로 대회에 나가 상도 탄 경험이있습니다. 이것저것해서 나하나는 보호하구 다닐정도됨.
이런! 버스정류장에 서있는데 어떤 고딩 양아치 놈들이 옵니다... ㅡㅡ;
정류장이 사람이 없었고 또한 원래 사람이 잘 안지나 다닙니다. 그래서 항상 정류장 까지 대려다주곤 하는데 ....
양아치가 오드니 이야기하고 있는데 시비를 걸대요 ...
제 친구랑 시비가 붙었습니다.
이야기는 이렇게 흘러갔습니다.
양아치 : 이것들 바라 꼭~ 이런것들이 여자끼구 히히덕 거리면서 돌아댕겨요...
친구: 뭐? 미친xx <대화는 잘기억안남>
이러쿵 저러쿵 하는바람에 여자친구들 자존심 건드리는 소리도 하고 그러더군요..
제가 하도 기가막혀서 한마디하려는데 아뿔사!
한대 마졌습니다.
아~ 야마돌더군요
제 여자친구 울면서 싸우지 말라구 매달리고 있습니다. 무섭다구요
그런데 한대 맞구나니 남자가되서 어케 또 맞고만 있습니까?
저도 한대 때리고 난타전에 들어갔습니다.
3:2라는 1명 딸리는 상황에 제친구 한테 두명이 붙고 저한테 한명이 붙어서 제친구는 겁나게 맞았습니다. ㅡㅡ;
1:1에서 처음 한명 잡고 2:1상황 제친구와 같이 협동해서 양아치를 물리쳤죠...
여자친구가 때리고 나니 그냥 보내라구 하데요... 근데 분해서 그냥 못보내겠다고 이런 개xx들은 ㅅㅂ ㅈ ㄴ 나게 마져야 된다고 밟았습니다. 개패듯이... 그때는 정말 죽일 각오로 때렸습니다.
얼굴도 밟고 찍고 까고 ㅡㅡ; 뭐 대충 아시겠죠...
아... 그리고 고등학교 핸폰번호 주소 이름까지 전부 따내고 경찰서 댈구가려하는데 양아치들이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신상정보만 알아낸뒤에 알아서 치료하라고 하고 여자친구들을 돌려보냈습니다.
싸울때는 잘 몰랐는데 오면서 보니 코뼈가 가라 앉았데요 .. 정말 야마돌더군요
정말 그때 죽였어야됬는데 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집에왔습니다. 그다음날 코때문에 학교를 빠지게 됬죠... 그런데 이상하게 여자친구에게 연락이 안오더군요 ... 아놔~
그다음날 학교가니 여자친구가 아는체를 안합니다. 그러다가 끝날때 잠깐 이야기좀 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왜그러냐 했더니 다짜고짜 헤어지자네요...
....
제가 무섭답니다.
.
.
.
제가 무슨 나쁜짓 햇습니까? 그냥 깡패가 찝쩍되서 구해준거 뿐인데...
그래서 잘 생각해보라고 하니 알았다고 하더군요
그날 저녁 전화가 왔습니다.
안되겠답니다. 헤어지자네요...
하~ 그때 정말 착찹했습니다.
하늘 노래지고 괜히 억울한게 분통이 터지더군요.. 양아치에게 전화했습니다.
너이 개xx 니때문에 여자친구랑 헤어졌다 하니 죄송합니다만 반복합니다.
나오라고해서 후릴까하다가 차마 그러지도 못하겠더군요...
한동안은 풀만먹었습니다. 아~ 지금생각해보면 웃기지만 그때는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제가 뭐 잘못했습니까? 톡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