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제가 이상한건가요? ㅠㅠ 데이트비용!!

흐밍,, |2006.02.14 01:02
조회 93,774 |추천 0

아.. 저는 남자입니다..

 

여친과는 CC구요. 제가 1살 어립니다..

 

나이를 말하자면 저는 올해 21살 여친은 22살입니다.

 

둘다 대학생이다 보니 용돈은 집에서 타서 쓰는 거구요..

 

 

 

 

 

상황은 이렇습니다..

 

시내에서 잠깐 만나면,, 어느 1 곳을 가고 그날 데이트 끝이다 이러면..

 

항상 제가 냅니다 .. ㅡㅡ

 

만약에 예를들어서 토요일날 시내에서 만났는데

 

까페를 갑니다. 첨만나서 여친보고 사달라고 할수 없으니 제가 삽니다.

 

그러고 애기를 하다가 이제 헤어지고 집에 옵니다.

 

 

처음 몇번은 괜찮은데 ,그런게 몇번 반복되면,, 저는 계속 돈이 나가고 여친은 거의 돈을 안쓰니깐

 

저도 용돈을 받아쓰는 입장이라 여친이 자꾸 돈을 안쓰면, 좀 마음속으로 그런게있죠.

 

제가 2번 사면 여친이 1번이라도 산다면 저는 정말 고마워서 더 잘 해줄것같습니다.

 

여친에게 뭔가를 얻어 먹으면 저는 뭔가 좀 부끄럽고 그러기도하고 또

 

기분도 좋고 그래서 더 좋은걸 뭔가를 더 해줄려구 하는 편이에요..

 

여친이 튀김 천원어치를 사줘도 ' 아 얘가 글두 나를 생각해서 이런것두 사주는구나'

 

하고 감사해하죠.

 

 

위에 같은 상황이 몇번 반복되고 , 기념일이 됬습니다.

 

그래서 만나서 피자집갔죠. 제가 샀습니다.

 

2만 얼마 나왔었쬬~

 

그러고 나서 피시방 가서 좀 놀다가 피시방비도 제가 냈습니다.

 

그런담에 여친이 노래방 가자더군요, 저는 수중에 돈이 노래방비 만큼 남지 않았길래

 

좀 꺼려했는데, 여친왈 "돈이 부족해?" 이러더군요.

 

그래서 사실대로 그렇다고 하고 하니, 자기도 돈이 별루 없다면서 그럼 보태서 할까

 

그러더라구요. 기념일이면 그래두 돈 많이는 아니여도 좀 갖고 오기는 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밥을 사면 여자친구는 다른걸 사고 이래야 하는거 아닌가요 -_-

 

같이 용돈받는 학생입장으로써 좀 기분이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좀 기분 그래서, 걍 노래방 안갔습니다.

 

그러고 담날, 이제 대학로에서 놀기로 했습니다.

 

그날 노래방도가고, 편의방도가고, 술도 먹기로 사전에 약속을 했쬬.

 

만나서 밥 먹었습니다. 그거 제가 샀습니다. 뭔가 사달라고 하기 꺼림직하고

 

여친도 지갑 낼 기색이 전혀없으니깐요..물론 좋습니다. 먹는거 보니 행복하니깐요.

 

편의방 여친이 냈습니다.. 3천원.

 

그담에 노래방 갔습니다~ 대학로라서 5천원 가량하죠.

 

그담에 술을 먹으러 갔는데, 저는 괜히 예전부터 제가 거의 데이트비용을 대는데

 

여친은 별 말도 없고 당연한듯이 받아들이길래 좀 말하기는 그렇고

 

돈도  별로 없어서,, 만원 가량밖에 없었죠.

 

그래서 여친한테 네가 이번에 술사면 안되겠냐 이랬더니

 

여친은 돈이 자기도 7천원 가량밖에 없다고하더군요 ;;

 

그말은 즉,, 제가 거의 모든걸 살줄 알고 그랬다는거 아닌가요 ;;

 

그외에도 그런경우 많습니다. 제가 영화 보여주고 나서..

 

여친한테 비싼거 얻어먹는게 그래서 김밥좀 사달랬더니..

 

돈 없답니다 -_- 그래서 은행에서 빼와야 한답니다..

 

데이트하기전엔 좀 돈 얼마 갖고 와야 하는게 예의 아닌가요 ;;

 

그래서 뻘쭘해서 그냥 제가 사줬습니다..

 

친구들 만날때는 돈 쓰면서 저 만날때는 저한테 돈을 거의 안쓰는 것같아,

 

아 얘가 이만큼 밖에 나를 챙기지 않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단돈 2천원 짜리 밥을 사줘도 정말 감사해하고 기분 좋아지구 할텐데

 

저를 만날때 돈을 거의 쓰지 않으니 애가 나를 좋아하긴 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해보면 제가 거의 80%를 대는 것같습니다..

용돈받는 입장이다 보니 제가 뭐 부자도 아니고 6:4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사랑은 하지만.. 금전적인 사정이 절 너무 힘들게하네요.. ㅠㅠ

그리고 제가 맨날 돈쓰고 여친은 안쓰는걸 생각하면 제가 무슨 봉 같구요.

사주기 위해서 만나는것같은 생각이 들거든요.

그녀는 절 만날때 돈을 6~8천원 이정도로만 갖고 오는 것같다군요 ;;

 

이럴때는 여친한테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요.. ㅠㅠ

아니면.. 어떻게 여친이 좀 깨닫게 하죠? ㅠㅠ 정말 힘듭니다..

저는 여친이 조그만 것을 사주고 감사해하고 기분좋아져서 더 해줄려고 하는데,

여친은 저에게 돈 한푼 쓰찌 않으려는 것같아 좀 마음이 안좋습니다.

어떻게 말해야 기분 상하지 않고 잘 이상황을 해결할까요.

 

커플링에 관해 하나 얘기 하겠습니다.

기념일 때 제가 그랬었습니다.

"우리 뭔거 커플로 할수 있는거하자~ 커플링어때? 우리 돈 합쳐서 사면 되자낭~"

여친왈 "그건 좀 그렇다~ 그런건 원래 같이 모아서 하는게 아니라던데~"

 

어느날은 또 그러더군요.

제가 지갑에 돈이 없었습니다. 돈을 쓰따보니 돈을 다쓰고 없었는데

 

그녀왈" 남자가 지갑에 돈이 없는건 좀 그렇다~"

 

지난 크리스마스 때 제가 혼자서 꼬박꼬박 모아서 만든 30만원으로

커플링을 해줬습니다 .  해주면서도 그 얘기 생각나니 뭔가 꺼림직하더라구요.

  답답하고 우울하네요. 제가 잘못한 건가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개념상실|2006.02.14 06:53
형도 예전에 돈문제로 생각해봤지..근데 말야..그렇게 돈 쓰다가 여자는 돈안내고 하면 너 홧병난다. 진짜 병난다 스트레스 쌓이고.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여자친구한테 말해봐 . 답변이 개념이 없는거 같다고 생각되면 버려라 . 여자들은 남자가 키우는게 아닌 것이다. 사주고사주고 하면 그게 길들여져서 남자만 힘들게 된다. 자연스럽게 돈 문제는 딱딱하게 하면 안되고 자연스럽게 하는거다. 지금 형은 여자친구랑 반씩 더치한다. 없을땐 난 땡푼으로 만난다. 그리곤 다음에 더 큰 보답을 해주려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 사랑한다면 자연스럽게 말하는것도 능력이다.
베플zz|2006.02.15 12:28
이래서 난 학생이 싫어..
베플..|2006.02.15 08:50
이러니 여자가 거지근성이란 말이 나오는거지..... 전 여잔데요.. 저도 직딩 남친도 직딩이지만 남친이 다 내게 절대 가만히 안있습니다.. 같이 돈 버는 입장인데 왜 남친이 다 내야되죠? 님도 같이 용돈받아 쓰는 학생 신분인데 무슨돈이 있어서 매일 사주고 그러시나요? 같은 여자지만 저런여자 참..... 한마디로 재수없네.. 돈을 아예 안가지고 다닌다? 정말 거지근성이 따로없군....... 그럼 이렇게 하세요.. 님도 한달의 용돈중에 데이트비용으로 낼 수 있는 돈을 내고 여친보고도 데이트로 낼 용돈을 내라구요..그래서 그 돈 모아서 그 돈으로 데이트 하시면 되겠네요..님도 사정 좋지 않다고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은 것 같은데요... 진짜 여잔 초반에 남자가 계속 내는 버릇을 하면 돈이 많던 적던 자기는 안내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거든요...... 그니까 확실하게 말해야됨..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