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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정녕 나는 왕따란 말이오?

고민이오 |2006.02.15 10:51
조회 1,611 |추천 0

지방의 모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소이다..

 

넉넉하진 않지만 부족하지도 않은 급여와

 

5시 30분이면 누구 하나 남는 사람없는 칼퇴근 문화..

 

주 5일 근무...

 

업무로 인해 딱히 스트레스 받을일 없는 만만한 직급..

 

겉보기엔 참 완벽한 직장 아니겠소...

 

 

 

 

근데 문제는 말이오...

 

남들은 다들 바쁘게 생활하는데

 

늘~ 나 혼자 널널하단 말이오...

 

 

 

 

업무시간에 할일이 없어서

 

네이트 톡톡은 다 외우게 생겼소...

 

이러다가 몇달 뒤면 은하계 최고의 리플러가 되지않을까 심히 고민스럽소..

 

 

 

요즘엔 하는일이 없어서 월급을 받으면

 

괜히 미안한 마음까지 들더란 말이오...

 

 

 

 

사람이 밥만 먹고는 못사는법 아니겠소...

 

지금 당장은 그럭저럭 연명하고 있지만

 

5년 뒤..10년 뒤를 생각하면 이 직장에서 어떤모습으로 생활하고 있을지..

 

또 이 직장으로 인해 어떤 생각과 어떤 행동으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을지..

 

심히 고민스럽지 아니하다 할수가 없소이다...

 

 

 

직원들이 모두 함께 널널하다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나 혼자 널널하니...참으로 거시기 하오...

 

 

 

이것참...난처 하오이다...

 

청년실업 60만 시대에 배부른 고민같아

 

터놓고 이야기 하기가 조심스러우나

 

이직을 해야하나...

 

버텨야 하나...

 

아님 나한테 문제가 있나....

 

 

 

이 글을 보시는 님들께서는

 

객관적으로 느낌들이 어떠하시온지...

 

부디 쓴소리 한마디씩 부탁드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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