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자취생들이 그러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저는 집에서 음료수 사다가 먹고 그 PET 병 헹궈다가 물 담아 먹고 하거든요.
점심 때 식당에 밥 먹으러 가서도 보면 거의 PET 병에 물을 담아 사용하더라구요.
아무 생각없이 먹었었는데... 집에서도 그냥 헹구고 다시 물 담아 먹고 했었는데..
신문에서 보니 30%이상이 PET 병을 물병으로 여러번 사용한다고 하대요.
그런데 그렇게 여러번 사용한 PET 병을 수거해다 그 속에 담긴 물을 검사해봤더니
대장균과 온갖 일반세균이 득실득실...
그것도 식수로 사용하기엔 부적합한 정도의 양으로다.. 우욱~
PET 병은 원래 재사용을 염두에 두지 않은 제품으로 출시된 거였는데..
그래서 세균에 대한 위험도 감안하지 않고 만든 제품이겠죠 당연히~
게다가 한번 씻을래면 주둥이도 좁고 대부분 몸체도 올록볼록하니... 씻기 어렵잖아요
어떤 방법으로 씻어봐도 깨끗하게 씻어지진 않더라구요.
그러니 당연히 세균도 어찌할 수 없겠죠...
이렇게 따지고 보니 왜 그동안 PET 병을 아무 걱정없이 물병으로 사용했을까요. --;;
저 말고도 PET 사용하시는 분들 많을텐데..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