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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했다고~~~~~~~~!!!!!!!!!!!!!

몰라~!@! |2006.02.17 13:29
조회 1,582 |추천 0

신랑과 5살짜리 딸과 저.....

 

저희는 이렇게   세식구 입니다...  

 

근데  일주일전에 신랑과 좀 심하게 다투었습니다...

 

그래서 신랑이 베게(?)들고 딴방가서 자드라구요.. 

 

근데....근데....  

 

우리신랑 결혼초에는 한번 삐지면 일주일은 가요~~

 

몇년 살다보니 좀 들해져서  삐져도 이틀이면 풀리더니...

 

이번엔 딴방에 잠자리 챙기고 일주일동안  내옆에 안오고

 

내가  해주는 밥도 안먹고... (손수 라면만 끊여먹음)

 

심지어는 제가 밥솥에 해논 밥도 안먹고.....

 

이놈어 소심이 다시 발동했어요~~~~

 

근데....근데.....근데..

 

3일전에 제가 임신한걸 알았어요

 

그렇게 기다리던  둘째를 갖였는데..................................

 

이놈어 나쁜 인간이 ..............글쎄..................

 

나 : " 오빠 !   나 임신했다~!! "

 

신랑 : " 확인해 봤어 ? "

 

나 : " 테스트 했는데 2줄 나왔어 ~~"

 

신랑 :" ........................................."

 

나 : "................................."

 

어찌나 서럽구 짜증나구 .... 암튼 말로 표현 못할 서러움이.....

 

아무리 싸웠어도 세상에~~~~~~~~~~~~~~   어떻게  임신했다는데

 

이렇게 무반응일수 있는지.....  이런 된장.....................

 

그리고 옆방에 차렸던 잠자리도 철수안하고 

 

그  고집 고대로 ~~~~~~~~~~  ㅉ ㅏ 증 ㄴ ㅏ ~~~~~~~~~~~``

 

엉~~~~~엉~~~~~~~엉~~~~~~~~~~~``

 

이런 왕 소심쟁이......    나 임신했다구!!!!!!!!!!!!!!!!!!!!!!!!!!!!!!!!!!!!!!!!!!!!!1

 

무슨 말이라도 해줘야할꺼아냐??    기뻐해줘야지????   추카한다구 해줘야지?????????

 

고맙다고 해줘야지?????     진짜  짜증나~~~~~~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앙~~~~~~~~~~~~~~~ 나 임신 했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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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헉 !!!|2006.02.17 13:33
남편한테 한번 이 아이 별루 방갑지 않은거 같아 보이는데 지워두 상관없지 라구 함 말해봐여 ... 그리구 당신이라는 사람도 기억속에 아주 지워 버린다구요... 정말 그 소심한 성격 그대루 두면 님이 고생할꺼 같네요... 힘내세요 그리구 축하 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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