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전 남친과 사귄지 이제 일주일 약간 넘겼어요..
근데, 당최 남친 마음을 알수가 없네요... 그동안 사궈왔던 남친들과 다르게 연락을 잘 하지 않아요...
보통 사귄지 얼마 안되면 자꾸 보고싶고 궁금하고해서 연락 많이 하잖아요...
근데 그 사람은 하루에 한 두 통화 할때가 다예요...
글구 제가 먼저 연락할때가 더 많구요... 그 사람 일 특성상 학원 강사라 오후 2시 넘어서 밤 10시 이후에나 끝나기 때문에 그 시간에는 그냥 연락 안 할수도 있다 생각했어요...글구 저도 다른 학원에서 오전과 오후 늦게 근무하기때문에 사실 저 배려해주느냐고 연락을 못 하나 보다 생각했어요....
하지만 시간이 점 점 흐를수록 그게 아니다 싶은거 있죠...밥먹을때나 화장실 갈때 잠깐 문자 보낼수도 있는거잖아요...칭구한테 고민되서 털어놓으니 아직 사귄지 얼마 안되서 부담 느낄까봐 그러는거 일수도 있다고 하네요...칭구도 그 사람 봤는데 안 좋아하는거는 아닌거 같다고그러고...사실 그 사람 A형이거든요... 그래서 배려심이 너무 많아서 그런가 싶기도 한데...제가 전에 A형 사궈봐서 아는데 처음 사귈때 연락 무진장 많이 했었거든요... 그래서 이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사실 우린 원래 얼굴만 알고 지내던 사이였는데 제 남친학원 원장샘이랑 제가 친분이 있어서 우연찮게 술자리를 같이하게 됬어요. 거기서 주변 사람들에 의해 여차저차 엮이게 되어서 사귀게 된거예요
그것도 딱히 사귀자 말해서 사귀게 된것도 아니고 그냥 둘다 분위기에 이끌려 사귀게 된거죠...
그래서 그런가 뭔가 부족한거 같아요... 좀더 적극적으로 나와 줬으면 좋겠는데... 만나면 잘하거든요 그 사람 참 자상하고 성실한 사람이예요...그래서 그게 좋아서 사귀게 된거예요 제 생각에는 그사람보다 제가 더 많이 좋아하는거 같애요...그래서 더 힘든가 봐요 좋아해도 좋아하는티 너무 많이 내면 그사람이 도망갈까봐 그게 겁나서 ...(보통 남자들 여자들이 너무 적극적으로 나오면 싫어한다고 해서요)왜 연락 자주 안하냐고 물어보지도 못하겠어요...자존심도 너무 상하고요...
사실 지금 그사람 만나기 전에 사귀던 남친한테 제가 마니 무심했거든요...연락도 자주 안하고... 너무 칭구처럼만 대해서 그 칭구가 너무 힘들어 하길래 이건 아니다 싶기도 하고 저도 좋아하는 감정이 별로 없어서 그냥 헤어지자 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지금 그 벌로 이렇게 힘든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지금의 남친 제가 전화해서 나오라 하믄 나오고... 새벽에 저 보고 싶다고 오겠다는거 말렸는데도 오고 그러는거 보믄 저 좋아하는거 같은데 연락을 넘 안하는거 보믄 또 아닌거 같기도 싶고 그래요...
오늘도 사실 같이 놀자고 오빠가 그랬는데 제가 약속이 먼저 잡혀 있어서 안된다고했거든요...그래서 오빠는 칭구들 만나러 갔고요... 근데 여태 연락한번 없네요... 안그래도 오늘 약속 깨지는 바람에 꽤 기분이 안 좋았거든요... 근데 연락한번 안하는 오빠땜에 자다 깨서 일케 잠도 안오고 글 올려 보네요...
저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조언좀 해주세요... 이렇게 저 혼자 속 끓이고 있으려니 정말 돌아버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