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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무섭다

model |2006.02.23 13:52
조회 169 |추천 0

제가 요즘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12시에 끝나서 12시30분 지하철 막차를 타고

집에 가는데요,

그시간에 차를타러 가면

항상 한 남자를 봅니다.

그사람은 누가  봐도 딱 '아 좀 모자른사람이구나'생각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그 남자는 큰키에 20대 중반이나 후반쯤 되 보이구요,

어제도 일이 끝나서 차를 타러 갔는데

그날도 역시 그 남자를 봤습니다.

그남자는 항상 혼자서 뭐라고 중얼중얼 거리곤하죠,

어제 저는 청바지에 허리까지 오는 상의를 입었습니다.

의자에 앉아 지하철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엇죠.

그런데 그남자가 옆에 서더니 뭐라고 중얼 거렷어요.

뭔소린가 했는데,

제가 앉으면 상의가 약간 올라와 허리가 조금 보였죠.

'살 다보인다.허~만지고 싶다' 이러는거에요.

저를 보면서,

저는 이런 xx가 다있나해서 막차시간이라 사람이 별로 없엇지만,

그나마 사람이 좀 있는데로 옮겨갔더니,

역시 저쪽으로 오더군요.

그러면서 옆에서 계속 보면서 그런소리를 하는거에요.

전 정말 짜증이 나기도 했지만 약간은 무서웠어요.

사람들도 그 남자를 이상하게 막 쳐다보고,

다행이도 그사람은 한참을 중얼거리더니,

제가 내리는 바로 앞 정거장에서 내렸어요.

항상 그시간에 그남자와 마주치는데 정말 불안하고 좀 무섭기도 합니다.

또 전에는 , 술약간 먹고 밤늦은 시간에 지하철 타고

집에가는데 ,저희 집은 비밀번호를 누르고 건물로 들어가는 빌라였습니다.

그런데 지하철에서부터 건물안까지 어떤남자가 따라오질 않나,

또 한때는 뒤에 어떤남자가 따라오길래,

뛰어서 막 비밀번호 누르고 건물안으로 들어와서.

현관을보니,따라오던 남자가 바로 문앞에서 그짓을 하더군요,

요즘 정말 조금만 늦게 다녀도 ,

너무 무섭네요.

일찍일찍 다니고 싶지만 아르바이트땜에 그러지도 못하고..

아..오늘은 제발 지하철에서 그남자를 안마주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너무 무셔워용,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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