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입니다.
자꾸 활동이 늦어지네요-_-;
예전글부터 올리겠습니다;
내가 아는 여자중에 성격이 정말 좋은 아이가 있었다.
얼마나 성격이 좋고 뷰티풀했으면 그 아이가 오면 나와 친구들은
나중에 처맞더라도 일단 튀었다.-_-;
그러던 어느날.
그녀가 나를 찾아 왔다.
소주한잔 하자는 그녀.
신이:시, 싫어! 전처럼 또 길거리에서 내 바지양을 벗길려고!!
나는 살고싶기에 싫다고 징징되어봤으나;
곧 아가리에서 피를 철철 흘리며 아주 질질질 끌려갔다;
그렇게 우리가 술을 한잔, 두잔 점점 몸을 지탱하기 힘들어질때..
그녀가 나를 향해서 부끄러운듯 주저 거리더니 작게 말했다.
그녀:나 럭셔리한 숫캐의 품이 그리워.
신이:난 니 그 더티한 아가리좀 수정해줬으면 좋겠어. 새로고침은 하지말고.
그녀:-_-
잠시 먹던 닭발에 콧구녕이 찢어질만큼 딸딸이 당한 후;;
난 조용히 그녀의 얘기를 듣기 시작했다.
그녀:나 진심이야. 이제 나도 한 숫캐의 아름다운 그녀이고싶어.
신이:왜 인간을 희생시킬려는거냐! 이 발정난 암캐야!
파직, 빠각, 뿌드드득.
신이:어떤 수캐를 원하십니까;;
그녀:-_-
그렇게 나는 그녀를 위해서;
-_-
그녀에게 맞기 싫어서;
그녀에게 희생시킬 친구들의 리스트를 뽑아봤다.
신이:자 이 녀석은 어때?
그녀:싫어.
신이:왜? 이 정도면 얼굴 절망적이지. 돈 빈곤하지. 딱 좋은걸?
그녀:그대 정녕 바나나를 항문에 꽂고 하아하아 베히비! 거리고파?
신이:-_-;
저년은 분명 진심일꺼야;;
-_-
난 그녀를 위해 다시 리스트를 뽑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별로 안친한 멤버들로 뽑았다.
왜 나는 이상하게 친할수록 상태가 안좋은거지-_-;
신이:이놈은 어때?
그녀:하아하아..
신이:움찔.
그녀:그래. 딱 좋아.. 아주 나의 노예로서 충분히 갖고 놀만한 가치가있어!!
신이:그 목욕탕 스킨같은 아가리를 존슨즈 베이비로션처럼 순하게 바까봐.
곧 나는 소주병에 머리를 처 맞은 후;;
날 무시한체 걸어가는 그녀의 뒷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그녀는 성격은 그래도 얼굴 하나는 타고나지 않았구나;
귀엽게 생긴 편이였다.
그리고 섹쉬한 몸매인 그녀를 내 친구가 거절할일이 없었다..
그렇게 그 둘은 이쁘게 사랑해갔다.
나의 우려와 달리 그녀는 친구에게 너무나 잘해주었다.
지 기분 좋을때만.
-_-
친구:아하하! 자기야 사랑해! 아주 그대의 갯지렁이같은 털 하나 조차 뽑아버리고싶어!
그녀:까르륵! 그대의 러브샷은 언제나 진하다니깐! 난 영원한 자기의 갯지렁이!
신이:-_-
- 그녀가 기분나쁠때. -
친구:자기야! 오늘 자기 위해서 이렇게 아름다운 속옷을 사왔어!
그녀:까르륵! 야이 라이타같은 새끼야. 이 속옷은 왜 가려지는곳이없냐?
친구:아, 아니 그게 자기가 섹쉬한게 좋다고..
그녀:섹쉬한게 좋다했지. 저 새끼처럼 벗고 다니는 변태 곰돌이 스타일이 좋다했냐?
그렇지. 저 속옷은 너무 하잖아!
저년이 나 처럼 변태도 아니고 말이야!!
..
이 썅년이.
-_-
신이:내, 내가 왜 변태야? 나처럼 이쁘고 부드럽고 상큼하고 깜찍하고!!
그녀:간다.
신이:이, 이 썅년아! 내 말 아직..
친구:신아 갔어..
신이:-_-
그렇게 순식간에 가버린 그녀..
난 진짜 억울했다..
난 단지 노팬티가 좋은거뿐인데..
그렇게 그녀는 자기가 기분 좋을때는
남자친구에겐 너무나 잘했다.
기분 좋아도 나한텐 똑같았다..-_-;
하지만 기분이 안좋다면..
남자친구에게도 남들이랑 똑같이 대했다..-_-;
그녀한테 내 친구는 점점 지쳐갔다.
하지만 자기는 사랑하기에 포기할수없다며 길거리에서 외쳤다.
그리고 고성방가로 잡혀갔다..-_-;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자주는 아니였지만 주기적으로 보던 우리는
어느덧 서로가 바빠서인지 연락조차도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다..
나는 미안했다..
내가 너무 바빠서 그 둘을 만나지도 못하고..
-_-
사실 매일 전화했지만
그 둘이 안받았다-_-;
그러던 어느날 친구와 연락이되었다.
나는 너무나 기쁜 마음에..
신이:이 아름다운 베히비! 술 사줘! 흐윽!
친구:뚝.
신이:야, 야? 친구? 아하하 친구!!! 이 침발라쓰끼야!
친구:뚜.. 뚜.. 뚜..
신이:-_-
결국 나는 다시 전화해서 내가 술을 산다고 한 후;;
우리는 만나게 되었고 녀석이 만취해서 하는 얘기는 충격적이였다.
그녀가 다른 남자와 바람이 났다는 얘기..
녀석의 폐인 같은 모습과 뺨을 타고 흐르는 눈물..
나는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모든게 나의 잘못인거같았다..
그리고 그녀에게 화가났다..
나는 그 날 이후로 그녀에게 매일 전화를 했다.
음성을 수없이 남겼고 한 3-4일쯤 지났을때 연락이왔다..
나하고 할 말이 없다는 그녀의 문자..
결국 빡돌아버렸다..-_-;
난 바로 택시를 타고 그녀의 집으로 찾아갔다.
첨부터 찾아오고프나 그녀가 먼저 연락와서 만나자고 하기를 기다렸다..
그렇게 해주기를 바랬었다..
하지만 그녀는 그러지않았고 나도 참지 말자고 생각했다.
그녀의 집앞으로 간 나는 그녀가 자취를 하는것을 알기에..
아무 걱정없이 그녀의 문을 주먹으로 치기 시작했다.
내 주먹이 먼저 부숴지나, 문이 먼저 부서쥐나 라는 생각 뿐이였다..
그렇게 5분이 지나자..
나는 제발 나와라 썅년아;; 라고 속으로 빌기 시작했다..
주먹이 너무 아팠기 때문이다..-_-;;
결국 나는 ..
발로 차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참을 치던 문이 드디어 열렸고..
내 눈 앞에는 그녀가 서 있었다.
무언가 초췌해진 그녀..
나는 말없이 그녀를 바라봤다.
그리고 그녀의 말을 기다렸다..
하지만 그녀는 아무말도 없었고..
참다 못한 나는 소리를 질렀다.
신이:파스있냐;;
그녀:-_-;
일단 시원한 물파스를 주먹에 바른 후;;
우리는 방안에 앉았다..
그리고 곧 그녀가 술을 꺼내왔고..
나는 소주를 한잔 벌컥 마신 후.. 궁금한 것을 물었다.
신이:안주는?;;
그녀:-_-
소주병 모서리로 3.4 라인으로 이마를 한대 처 맞은 후;
비엔나 소세지를 먹을수 있었다..-_-;
그렇게 그녀와 난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이유를 물었다.
신이:왜 그랬냐..
그녀:뭐가?
신이:뭐라니? 꼭 그렇게 떠나야했냐?
그녀:다른 남자가 더 좋아진걸 어쩌란건데?
너무나 당연하다듯이 말하는 그녀.
그래. 그녀가 잘못한건없다..
단지 자기가 다른 사람이 좋아서 떠난것이다..
하지만 내가 소개했는데 그렇다고 할지라도 거짓이라도 다른 이유로 떠나줬으면 좋았을것이다..
난 그녀의 태도에 화가 치솟았다.
결국 이기지 못한 나는 소리를 치며 술상을 엎어버렸다.
신이:아 그래. 너 잘났다. 씨바 난 좆도 못나서 널 이해할수 없으니 걍 우리 보지말자.
그녀:...........
아무말이 없이 고개를 숙이는 그녀.
난 옆의 있던 거울까지 주먹으로 깨부수며 욕을 뱉으며 집을 나왔다.
주먹에서 피가 흘렀다..
그리고..
아팠다..-_-;
하지만 그딴건 중요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의 변한 모습에 화와 함께 슬픔이 솟구쳤다..
그렇게 티격태격했지만..
난 그녀를 친구로서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의 다른 모습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내 자신이..
씁쓸히 웃으며 또 술먹고 있을 친구를 불러내어 술이나 한잔 더 하자라는 생각을 하며..
나는 담배를 입에 물며 걸어가..
신이:씨바 좀전에 산 파릇파릇한 내 디플!!
깜빡했다.
모르고 담배를 나두고 온것이다;;
하지만 그러고 나왔는데 다시 드갈순 없다..
그것도 담배 하나 찾으러..-_-;
나는 다급히 주머니를 뒤져보았다..
하지만 돈이 700원 있었다..
택시비 내고 나니 돈이 없었다는걸 깜빡했다..;;
나는 결국 어쩔수없이 다시 그녀의 자취방으로 들어갔다.
방안에서 그녀는..
내가 흘린 피를 닦으며 울고 있었다..
난 숨을 죽이며 말없이 그녀의 뒤에서 바라봤다..
그러자 작은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녀:미안해.. 너한테도 그리고 신이한테도.. 정말 미안해..
그런데.. 나 이럴수밖에 없잖아.. 나 잘한거라고 생각할께.. 미안해..
그녀의 말을 나는 이해할수없었다..
마치 미로속을 헤메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결국 나는 그녀의 뒤에서 인기척을 냈다.
그러자 놀란듯이 바라보는 그녀..
그런 그녀의 눈에서는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고 있었다..
나는 말없이 앉으며..
속으론 아싸! 거리며 당장 담배를 한개피 물며;;
주머니에 챙겨 넣었다..-_-;
당환한 표정으로 다급히 눈물을 닦는 그녀.
나는 소주를 병나발로 마시고 남은 병을 그녀에게 주었다..
그리고 말없이 지켜보는 나에게 그녀는 변명을 할려고 했지만..
곧 체념한듯 그녀는 이유를 말하기 시작했다..
그녀:그럼 어떻게하니.. 민이 어머니가 헤어져달라는데..
나를 찾아와서 미안하다고 부모없이 사는 나하고는 결혼 허락 못하겠다는데..
나 그럼 어떻게 해야했어..?
몰랐다..
정말 그런 일이 있었는지 몰랐었다...
그녀:내가 민이 어머니하고 싸우면서까지 결혼해야하니..?
아니 그럴수도있지.. 근데 어떻게 하니..
나 민이 너무 좋은데.. 나 때문에 개 가족이랑 원수 되는거 싫은데..
나 이렇게밖에 할 수 없잖니..
신이:바보야.. 그럼 말을 하지..
그녀:그럴수없잖아.. 그냥 내가 떠나면 되는거잖아..
그러면 그 아이 잠깐 힘들겠지만 좋은 집안 만나서 잘 살꺼잖아..
나는 더이상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그녀의 고백에.. 그녀의 눈물에 ..
나 역시 눈물이 흘렀다..
난 그런 그녀에게..
눈물을 닦으며 작게 속삭였다...
신이:차비 좀 꿔줘..
-_-;
그 후 ..
난 사실을 친구에게 말하지 않았다..
나라도 그 사실을 안다면 절대 가족과 전처럼 지낼수 없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친구는 한동안 힘들어하다가 좋은 여성분을 만났다..
그리고 그녀는..
매일 술에 취해 살았다..
술이 사랑을 주는것처럼..
술이 생명수인것처럼..
그녀는 술에 의지하고 기대었다..
나중에는 병원에 술로 인해 입원까지 하고는 했다..
가끔 그녀를 만난다..
친구를 잊은듯 행동하지만..
아직도 친구의 이름이 문득 나오면..
잠시나마 표정이 굳어지며 눈이 충혈되는 그녀..
그녀가..
언젠가는 좋은 인연을 만나길..
나는 그녀를 만날때마다 기도한다..
내가 살아오고..
글을 쓰고..
많은 인터넷 활동을 하고..
참 많은 글을 쓰고..
보기도했다..
그 중 이런글이 있었다..
남자의 눈물은 아름답다..
참고, 또 참고 , 또 참은 후에야 흐르는 눈물이니깐..
그래서 남자의 눈물은 아름답다고..
그리고 여자의 눈물은 무기라고..
눈물을 이용하는것이 여자라고..
물론 맞는 말이기도하다..
하지만 틀린 말이기도하다..
남자의 눈물이 아름답지만..
남자의 눈물이 이용의 수단일때도있다..
여자가 눈물을 무기로 이용할때도 있지만..
여자의 눈물이 너무나 슬프고 아름다울때도있다..
전부가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남자의 눈물은 아름답다..
참고, 또 참고 혼자서 울려는 남자의 눈물은..
바보같이 아름답다..
그리고..
내가 본 여자들의 눈물은..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
참고.. 차라리 자기가 욕먹더라도..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주는..
욕을 먹으면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체 우는..
여자의 눈물은...
너무나 아프며..
그 어떤 것보다 맑은 진실이였다...
ps.
살아가다보면..
수많은 사연이 있고..
수많은 비밀이 있고..
수많은 사랑이 있습니다..
누가 잘하고 잘못했는지는 모릅니다..
왜 떠났고 왜 헤어졌고 왜 그랬는지를 알기 전까지는요..
떠나고, 헤어지고, 버려지고, 버리고..
그 안에 무슨 이유가 있는지는 본인만이 아는 것이니깐요..
그 어떤 사랑이든..
그 어떤 이유이든..
모든 분들이 행복한 사랑을 하길 바라며..
슬퍼서가 아닌 기뻐서 우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진실된 눈물은 어떤, 누구일지라 할지라도..
슬프지만 아름다운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오늘 이 글을 마칩니다.
모두 좋은하루되세요..^^
글쓴이:시니is
e메일:lovesin1128@hanmail.net
시니의 더욱더 많은 글들이 존재하는 작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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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cafe.daum.net/siniistears 『시니is눈물 팬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