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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피는여자와//뱃속의 아기..

꼴쵸 |2006.02.24 11:23
조회 3,103 |추천 2

제나이24,여자입니다.

 

저에겐 결혼을 약속한 남자가 있습니다.

 

교재한진 2년이 넘었고 내년초에 결혼할예정입니다.

 

현재 남자쪽부모님과 같이 살고있으며 , 저희 부모님과도 왕례가 있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건 ,

 

저 담배피우는 여자입니다.

 

요새 담배피우는 여자 문제되는거 없지만 , 그래도 한가지 걱정이 있다면 아이때문에 걱정이됩니다.

 

전 중학교때 처음 피기 시작해서 고등학교때부터 절정기에 다달았었습니다.

 

하루에 한갑은 기본으로 펴찌요

 

아침에 눈뜨자마자 담배에 손이가고

 

이 닦고 나서 칼칼한 맛에 담배피우고

 

밥먹고 나서 식후땡(?)으로 담배하나

 

TV드라마 보면서 1~2개

 

술먹을때 줄담배,PC방에서도 줄담배.

 

심지어 심한 목감기에 걸려 콜록콜록 거려도 전 담배를 폈습니다.

 

의사가 편도가 많이 부었으니 목을 보호하라고 해도 전 담배를 폈습니다.

 

물론 끊으려고도 많이 했죠.. 하지만 그게 마음대로 안되는거 흡현자분들 알고 계시잖습니까

 

.

.

저 예전에 아이를 임신한적이 있습니다.

 

주위에선 어차피 결혼할껀데 아이 낳아서 키우라고 문제될게 뭐가 있느냐며

 

아이낳기를 원했습니다.

 

맞습니다. 문제될거 없었습니다.

 

하지만 전 지웠습니다. 제 몸을 못 믿었기 때문에.....

 

제 아이가 세상에 빛을 보는순간 여러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당하지 않을까...

다른 아이들과 다른모습으로 태어나 세상살기 버겁지않을까...

 

한만디로 비정상적인 아이를 낳을까봐 겁이나 전 임신2개월째 아이를 지웠습니다.

 

산부인과의사는 임신5개월부터 아이의 장애아판단을 할수있다고, 지울필요없다고 했지만

 

전 지웠습니다. 너무 무서웠지만...어쩔수 없었습니다.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첫번째아이도 담배를 피운 저때문에 세상에 버렸졌는데

 

두번째 아이라고 안그럴까...너무 걱정입니다.

 

제 주위에도 담배를 피우는 여자들이 있긴한데,, 그 여자앤 임신5개월째 임신사실을

알았다고 합니다.

 

그전까진 담배도 피우고 술도 많이 마셨다는데, 자기딴에도 아이낳기가 두려웠다고 했지만

 

지금은 뱃속에 있던 그 아이가 3살박이 이쁜아이가 되있습니다.

 

그런경우를 보면 담배피워도, 아니 지금부터 끊어도 이쁜아이를 낳을 수있겠다는

 

희망도 보이지만, 두려운 마음이 더 앞서네요.

 

지금은 직장을 다녀 직장내에서는 담배를 피우진 않지만

 

조그만 사무실이다보니 사장님이 사무실내 흡연을 하는데 

 

너무 목이 아프네요. 간접흡연도 영향을 많이 끼친다고 하던데...

 

요즘은 하루에 4~5개피정도 핍니다. 끊어야죠..끊어야죠...

 

어젠 기침을 하는데 목이 칼칼하더니 가래가 나오더라구요 ,,

 

그것도 까만가래요.. 너무 무섭네요.

 

임신하기전 여자가 담배를 피운다고 해서 장애아를 낳을수 있는 확률이 있나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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