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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사람과 자는게 당연한가요?

|2006.02.24 23:34
조회 179,250 |추천 0

답변들 감사합니다^^

오빠가 부산올라오고 다시 전북갓는데 그뒤로 너무 보고싶어 죽겠네요 ~ 헤헤,

답변들 읽어보니깐..

오빠가 너무 덤벼들고 그러진 않거든요 ㅎㅎ;;

많이 좋아해주니깐 그런거겠죠?ㅎ

제가 잘 타이르면서 -_-ㅎ

제몸 잘 지키겠습니다ㅎ

나중에 혹시라도 뭐, 결혼하게된다면 -_-;;;;ㅋㅋ 달라지겟.......?!ㅎ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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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기에 글을쓰게될지 몰랏네요 -_-;

지금 사귀고 있는 오빠는 27살입니다.

저는 올해 고등학교를 갓졸업한 20살입니다; (학교일찍가서 사실은 19살-0-;)

어쨋든....

처음에 사귈때 욕 많이 먹었습니다;

오빠는 도둑놈이고

나도 그냥 어른스러운거에 혹해서 그런거라고 ....

엄마는 꼴깝떤다고 하시고 -_-;

 

제가 스키장에서 알바를 했었어요,

스키캠프하는곳에 엄마랑 사장님이랑 아는분이라서,

재수좋게 스키도 배우고 타면서 일했습니다 ㅎㅎ

일하다가 거기 대리님인데; 처음에 그냥 같이 일할땐 23살 인줄 알았어요-_-;

하는것도 그렇고 애교도많고 얼굴도 좀 잘생긴거같고;

그런데 또 회사사람들이랑 있을때 진지한거보니깐 어른스럽기도하고ㅎ

처음엔 나이차이 많이 나니깐 상상도 안했죠ㅎ

나중에 서로 좋아하게되서, 나이가 좀 많이 차이나는데 별상관있나 생각하고 넘어가고

사는곳이 멀어서.........

오빤 전북에 살고 저는 부산에 삽니다 -_-;

그래도 멀리사니깐 그게 더 약이 되는거 같기도하고 그래요 ㅎ;

어쨋든 한번은..

일이 토요일까지만있고 일요일은 없어요, 그래서 토요일날 일끝나면 집에 갔다가 다시 들어옵니다

다들 회사사람이고, 알바생은 차 있으니깐 차타고오고 했죠...

저는 부산사니깐..

부산에선 무주가 되게 멀고, 차 새벽4시에 한번있는거 타고 와야되서 ㅜㅜ

오빠랑 같이 전북 갔어요, 가서 오빠가 술이나 마시자고,

그래서 그냥 맥주좀 사들고 모텔을 갔어요;

친구들끼리 여관방잡고 마시고 그랬으니깐 그냥 갓죠ㅎ

남자는 다 늑대인거 압니다 -_-;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사람인데, 뽀뽀정도야 나도 하고싶고 (꺅) 그래서 그냥 같이 갔죠,

그런데 이게 뭔교..........................................................

하다보니 좀 진도가 많이 빠지는거에요 ;

그래서 처음엔 싫다고 하다가, 너무 그러면 오빠가 나 어리게 볼꺼같기도하고....

하여간 좀 그래서 좀 받아줬죠;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나오라고 그러고 옷입고 밖에 나갔다가..

그냥 집에갈까 하다가 다시들어와서 말했어요,

왜 내 입장은 생각안해주냐고, 나 이제 스무살밖에 안됬는데

오빠는 이러고싶냐고, 난 아직 좀 어리니깐 아껴줬으면 좋겠다고....

정색하고 말했죠.

그러니깐 자기가 잘못했다고, 자기혼자 분위기있게 가다보니깐 거기까진

생각못했다고 정말 잘못했다고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넘어갔죠.

난 진짜 오빠정신차린줄알았는데 그다음날 부산내려갔다가 2주정도 쉬고,

다시 일하고 토요일날 또 나와서 일 완전히 끝나서 회사사람들이랑 술한잔하고...

다들 집에 들어가는데 전 저녁에 부산가는차도 없고 해서 ..

찜질방이면 사람많으니깐 큰일날꺼있나 싶어서 찜질방 찾다가 사장님이 수면방인가?

거기 괜찮다고 가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오빠랑 갔는데 -_-...

무슨 한방주고 거기서 자는거래요 ㅡㅡ;;;

어쩌지 하다가 그냥 잤죠, 잘자고 일어나서 어쩌다 또 하게되네요 ㅡㅡ...

그래서 그때도 좀 받아주다가 정말 이러면 한도끝도없겠다 싶어서 나가버렸어요

그때도 좋게 예기하고 끝냈어요..

오빠말론, 자기가 스킨쉽이 좀 심한건 알겠는데 그래도 아무여자랑 막 하는게아니라

정말 사랑하는사람이랑 있으니깐 하는건데 문제있냐고

사랑하니깐 손도잡고싶고 뽀뽀도하고싶고 같이 자고싶기도하고 그렇데요....

그러다가 3일전에 오빠가 갑자기 덜컥 부산을 온거에요!

제 생일도있고 고등학교졸업식도 있었고 해서 - -ㅎㅎ;;

너무 기뻣죠! 연락도없이 딱 와주니깐 ㅎㅎ

그래서 몇일동안 잘 놀았습니다ㅎ첫날은 아빠안오셔서 그냥 둘이서 찜질방가서자고

둘쨋날은 아빠오셔서 집에서자고 오빤 혼자 밖에서자고,

오늘은 아까 그냥 오빠 올라갔어요

그래서 차에 있으면서 그런예기들 막 했었는데 어떻게보면 내말이 맞는거같고,

어떻게 보면 오빠말이 맞는거같고 그렇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나이차이인거같다고 하던데,,정말 잘 모르겠어요 ㅜㅜ

자기가 변태인건지 이런소리하면서 ㅜㅜㅋㅋ

전에 사겼던 여자랑은 그냥 자주 했대요(?;;)

그래서 내랑 사귀니깐 젊어지는거 같기도하고,

예전의 자기자신으로 돌아간거같기도하고 그렇다면서,

내가 막 그때있었던일들 예기하면 신경질내고 그러거든요;

그럼 알았다고 미안하다면서 예기 안꺼낼께, 이러고넘어가고..

그래서그런지 아깐  하루종일 손도 안잡고;

평소같으면 차에서 맨날 손등에 뽀뽀해주고 했을껀데; 그러지도 않고 ...

손잡기도 미안하다면서, 그래서 그냥 집앞에 와서 내리기전에 확 -_-

덮쳐서 한번 뽀뽀해주고 왔어요;;;

제가 경험이 없어서 너무 빡빡하게 구는걸까요?

잘 모르겠네요......

전 그냥 적당히가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오빠한테 어떻게 말을해야

이해를 하고 받아드릴질 모르겠어요 - -;;

 

 

(정말 저도 그냥 어른스러움에 사귀는 그런거 아니구요;

오빠도 저 많이좋아해주고 그렇게 못해서 안달난사람도 아니고 ;;

부산와서 제 친구들소개해주면서 같이 놀고,

정말 많이 챙겨주고 ,

힘들때마다 전화해서 서로 하루에 5통정도씩 전화하면서 예기하고.. 그래요;)

 

 

  찜질방에서... 자기야, 저기 CCTV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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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수호천사|2006.03.01 11:30
난 남자인데요. 제가 성욕이 강한건지 모르겠지만 여자친구가 있는데 그걸 지킨다는거......... 정말 힘든거에요. 오늘만나면 절대 그거 하지말아야지. 마음먹고 마음먹어도 그게 잘 안돼더라구요. 요즘 남자들도 의식구조가 많이 바꿔서 처녀 같은거 바라지 않아요. 심지어는 아직 총각딱지 못뗀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처녀 바라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그친구가 못난것도 아닌데..) 리플다시는 분들 솔직히 가식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곳은 다들 성인군자 밖에 없다는 겁니까.... 님들도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 남자친구 여자친구랑 그거 하잖아요. 나이차이?? 성인이 된후에 나이차이가 무슨상관이랍 말입니까? 사랑하면 자고 싶은건 남자들의 본능이고 종족 보존에 신성한 욕구에요. 리플님들의 의견을 보면 몸은 현대를 살고 있으면서 마음은 조선 유교시대를 보는것 처럼 이율배반적인거 같네요. 20살 글쓴이 사랑을 겪으려면 섹스도 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섹스는 사랑이 아니지만 사랑을 더욱더 강렬하게 만드는 힘이 있어요. 결론내리자면 글쓴이는 성인이고 남친과 잠을 자고 안자고는 글쓴이의 선택이지 그러면 안된다는 당위는 결코아니라고 봅니다.
베플글쎄요..|2006.03.02 04:21
베플에 100% 공감되질 않는군요.사랑을 겪으려면 섹스도 해봐야 한다..이게 지금 20살에게 할 소린가 싶어요.나이에 걸맞게 풋내기 연애나 하란 소린 아니구요,글쓴님 상황에 맞는 조언이 아닌 것 같아서요.순결은 남녀 누구에게나 그렇겠지만 우리나라 풍토상 여자에게 있어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대부분의 사람들이 첫사랑, 첫키스 등의 기억이 오래가지 않나요?어떻게 지울 수 있겠습니까 자신의 첫번째 경험을..그렇게 중요한 첫번째를 사랑을 겪기 위해 시도한다는 건 무모하다 생각되네요.오랜 시간이 흘러 첫번째 기억을 돌이켜봤을때 좋은 추억이 아닌 씁쓸한 기억으로 자리잡히면 평생 가슴에 한이 될 수 있어요.사랑을 겪기 위해서라기보다 겪을만한 가치가 있다 싶을때 시도해도 늦지 않다 생각됩니다.그때까지 기다려주지 못하고 이미 늦은 선택이라 한다면 그 사람은 사랑할 가치가 없는 사람이죠.그리고 여친의 순결을 지켜주는 것,못참는 것이 본능이긴 하지만 인간이 달리 인간이겠습니까?동물에겐 없는 이성이 있습니다.여친의 상황을 고려해 유리 다루듯 깨어질까 조심스레 대하는 남자들 얼마든지 있습니다.섹스가 사랑을 더욱 강렬하게 만드는지는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시들면 사랑하지 않는거라 말하지만,개중엔 신비(?)가 깨져 흥미-_-를 잃고 금방 질린다는 사람도 있다더군요
베플신웅식|2006.02.28 17:46
아직 어린데..이 사람하나로 내인생은 남자끝이다 생각하시면, 절대 못하게 하구.. 이남자랑 지금은 사랑하지만,결혼하게될지 아닐지 확신할 순 없다 생각하시면, 그 역시 못하게 하시고, 이 남자랑 뿐만 아니라, 앞으로 만나게 될 수많은 남자들하고 즐기면서 살겠다 싶으시면, 지금 당장 하셔야 되고요~~평생살 남자란 확신이 드는 남자에게 더더욱 문을 닫아야하는 이유는..나중에 결혼하고 나서 남자에게, 그렇게 냉정하게 거절했던 당신을 존경할 기회를 주는 것이고, 당신또한 평생 그 기간만큼 당당하고,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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