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그녀가 좋아하는 남자친구 생겼다고... 어떻게 했으면 하냐고.. 물어봤다...삼년동안 아무런 것도 ...
없다가 문뜩 튀어나오는 그녀의 말.. 당황스러웠고.. 엿같은 기분을 어찌 하지못했다...
2월 13일
그녀를 만나기위해서.. 문자도 전화도 해보았지만.. 그녀의 욕을 들어야했다... 너 미친놈이냐고 스토커냐고? 대충 난감.. 삼년동안 열라게 좋아라하고 해달라는거 다해주고... 죽으라면 죽는 시늉까지 했는데.. 억울했다..
2월 14일
그녀와 만났다.. 발렌데이라 그래도 기대하고 갔는데.. 초코렛 하나주고.. 엄마 생일이라면서 뒤도 안보면서 가는 그녀.. 그말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이젠 의심도 하기 싫어진다...
2월 15일
그녀를 잊겠다며 피시방에서 하루를 꼬박 샜다.. 그러나 달라지는것은 없었다..
2월 16일
그녀를 만나기위해 하루 종일 뛰어다녔다.. 안되서 그녀의 집까지 찾아갔다.. 그녀 문자왈.. 미친 개새끼...:: 욕이 무한대였다.. 내가 지금 비굴하고 존심 개무시당하는거 잘 알면서 그녀를 포기 못하겠다...
2월 17일
문자도 전화도 받지않는다.. 메일을 보냈다...답장이 없다..
2월 18일
오늘도 똑같다...
2월 19일, 2월 20일, 2월 21일, 2월 22일 2월 23일...
똑같다.
2월 24일
그녀의 도서실에 찾아갔다...
밥먹었냐? 얼굴이 많이 안좋아보인다...그랬더니 상관할일이 아니잖아.. 신경꺼.. 그래서난 차마 그대로갈수 없어서.. 햄버거하나하고.. 베지밀 사다줬더니.. 그녀가 버렸다.. 눈 앞에서.. 마음이 쿵하더라..
2월 25일
이젠 더이상.. 사랑하지 않을꺼다...다시는...
저흰 대학교 커플이지만.. 그녀의 대학 첫 남자 때문에 차마.. 학교친구들에게 조차 말하지 못하고 사궜어여.. 그녀의 그 남자때문에 그녀는 일년동안 잊지못하고 그리워하는 것을 제눈으로 봐야만했고..
성격이 모나기 시작하것도 그때문이었을거에요.. 그리고 말년에 와서는 그녀의 또다른 남자로 인해..
전 또 상처를 입네요.. 그녀가 절위해 한번이라도 행복한 미소 지어줬더라면.. 했는데.. 마지막 까지
그녀는 그런 기회를 주지도 않고 떠나버리더군요... 그래도 그녀를 사랑합니다.. 언제나 행복했으면
좋은 사람 만나.. 좋은사랑했으면 좋겠고요.. 제가 못난건 저도 잘 알아요.. 한친구가 그러더군요..
마음만 착하면뭐하냐.. 사랑을 할 줄알아야.. 진정한 삶을 살게 되는거라고.. 그땐 그의미를 몰랐는데
이젠.. 알것같네요.. 전.. 집착하면.. 적어도 오년은 가는 편인데.. 그녀를 사랑했으니.. 십년간 못잊을겁니다... 어쩌면 사랑을 못할지도... 전.. 이제 복학해서.. 열심히 살아보려구요..
그녀에게 한마디요.. 더이상 아파하지마.. 너의 모난 성격에 니가 찔릴까.. 걱정된다.. 너가 좋다는 사람있으니까... 맘 잡고.. 공부열심히해서.. 공무원 붙어서 성공하길빈다.. 니가 그랬지.. 우린 악연이라고... 난 그렇게 생각한다... 악연도.. 노력하면 인연이 될수 있다는거 아직도 그렇게 생각해.. 이젠
너 내가슴에 묻고 살께.. 혹시 본다고해도 아는채않할께.. 니가 싫어 할까봐.. 인생의 중요한 시기에 너하고 같이 있었서.. 고마웠고.. 다행이라고 생각해.. 사랑.. 후회는 안한다.. 열정적으로 했으니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