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할아버지 연세가 92세 입니다
예전부터 한 성질 하시던 분이셨는데 술을 많이 드셔서 지금 상태가 많이 안좋아 지셨습니다
지금 3주째 집에서 소리를 지르고 다니십니다.
돈이 없어졌다면서 방에 있는물건을 밖으로 다 집어 던지시고
이래저래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면서 정말 거짓말 하나 안붙히고 24시간동안 소리를 지르고 다니십니다.
예전에도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지금 헛소리까지 곂치고시고 거동도 불편하시고 눈도 잘안보이시는데 도끼 곡괭이 등등 잡히는데로 집을 부시고 계십니다
그렇다고 막으면 다 도둑놈이라고 액수를 불리시면서 다 도둑놈 취급합니다
아정말 잠도 못자고 가족들 아무도 일 못하고..
집안이 정말 피폐해 졌습니다. 마당에는 방에서 나온 물건들이 매일 쌓여 나가고
가족들은 밤새 잠한잠 못자고..
처음에는 별에별 수단 다 사용해가면서 말렸는데..
이제는 모두들 지쳤네요..
병원에서는 받아주지도 않는것 같고..
어머니보고 집을 절로 만들었다라고 시작하더니 절을 부셔야 된다..
집을 부시다가 집에 놔둔 돈이 20만원이 없어졌다..저녁되니까 90만원이 없어졌다(70만원은 작은아버지가 주고 갔다...확인해보니 없는일) 집에 쓰리꾼이 들어왔다..그게 니 어미다..제가 말리니까 너도 같이 했다 둘다 경찰 부른다...진짜 이런일 때문에 경찰을 부를 수도없고..너무 힘드네요..
정말 묶어 놓고 싶은 심정입니다..몇일전에는 혼자 이러고 돌아다니시다가 너머져서 머리가 깨지셨습니다..가만히 놔둘수도 없고...아..
어떻게 해야하나요
요양원이라도 보냈으면 하는데 요양원에 문의글을 남기니 대답이 없군요..다른 글에는 다 대답을 해놓고서는..병원에서는 연세가 많단고 안받아주고 집에 계속 모시고 있자니 가족들이 먼저 다 집을 나가게 생겼습니다..어머니 한테 하도 뭐라고 해서 어머니께 당분간 집에 들어오지 말라고 해논상태고
저희 어머니께서 25년간 모셨는데...노망과 치매로 인한 이런 화풀이??에 대한 배신감에 어머니도 엄청 속상해 하십니다..
작은집에서도 2틀동안 모시다가 도무지 안되서 바로 다시 보내셨습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유용한 정보 부탁드리구요
중요하다 싶으면 메일 부탁 드립니다
술은 지금 다 숨겨논 상태구요..병원 의사가 술을 못드셔서 금단 현상이 같이 와서 더 화내시는거라고
하면서 약을 지어줬는데요...일반인 이 먹어도 독한 신경 안정제??이런약같은데 식사하시고 약 드리고 나고 조금만 지나면 더 심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