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네이트 톡만 읽다가 첨으로 글을 올리네요..
다름이 아니라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의 경험과 의견을 듣고자 올립니다.
저희 커플은 올해로 8년째 사귀는 장수 캠퍼스 커플이랍니다.
저의 사랑하는 남자친구는 저보다 2살 연하로 집안의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정 이렇게 이쁜 사랑을 하고 있구요.. 물론 집안의 반대 말고도 사귀면서 많은 어려움도 겪었구요
8년을 사귀면서 4번을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으니 말이지요 ^^
아무튼 이렇게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하면서도 인연인지 결국은 올해 결혼까정 하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결혼전에도 주말밖에 못만나긴 했지만 결혼후에도 남자친구의 회사 문제로
어쩔수 없이 주말부부가 되어야 하는 입장이거든요..
저는 작은 중소기업으로 적지 않은 연봉을 받고 다니는 직장이 있는데 제 나이 30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회사를 다시 들어가기란 쉽지도 않을 뿐더러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은 정말 저하고
여러모로 죽이 잘맛는 회사로 옮기고 싶지도 않거든요. 그런데 남자친구는 저보다 훨씬 탄탄하고
좋은 대기업으로 연봉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받고 이번에 지방으로 발령 받을거 같은데
요즘같은 세상에 혼자만 벌기에는 힘들것도 같구 또 남자쪽에서도 내가 능력이 있는한
직장은 계속 다녔으면 하는 입장이거든요... 정말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정말 주말부부로 지내야 하는건가요? 결혼하면 매일 사랑하는 사람을 볼수있다는 생각에
결혼을 꿈꾸던 나인데.... 주말부부라면.... 결혼하나 안하나 지금과 별반 차이 없을거 같기도 하구...
아무튼 착잡합니다. 이럴땐 어떻하면 좋을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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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의 톡이 될줄이야... 헐...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리고... 제글을 읽고
여러가지 의견 내주신 모든 님들... 정말정말 감사드리구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들의 의견 소중히 읽고 참고할께요...
항상 가정에 웃음 행복 충만하길 기원드립니다.
아! 그리고 말이 어중간 했죠? 결혼은 아직 한게 아니구
올해 가을에 날짜를 잡고 할 예정이라는 얘기를 애매모하게 올린점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