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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댕길때 겁나게 쪽팔렸던 비화,,

쌍꺼플 없이커 |2006.02.27 15:32
조회 99,798 |추천 0

아~~리플들이 더 웃깁니다,,,정말 배잡고 웃었습니다,,

 

특히 꼬꼬숑님 리플,,대박입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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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많은 공감으로 톡이 돼버렸네여,,ㅋㅋ

 

근데 쏟아지는 친구추가는 거절하겠습니다,,죄송합니다~

 

다른님들의 말씀에 따르면 그렇게 하시는분은 다 이상한분이라고 주의를 주시더군요,,*^^*

 

제가 O형인데도 불구하고 이 소심함은 어쩔수가 없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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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어느날,,(아놔~~이러니깐,,나이 나오네,,ㅡ..ㅡ)

 

고등학교 다닐때 전 반에서 알아주는 잠탱이였습니다

 

한3교시까지는 풀타임으로 엎어졌고 4교시는 그나마 배고픔에 눈을뜨고

 

도시락 까먹고 오후수업시간은,,또 영어사전을 배게삼아 엎어지고,,ㅋㅋㅋㅋ

 

내 생일이었던 어느날은 많은 친구들이 엽서를 다써서 나에게 주길래 감동먹고 읽어봤더니

 

다들 하나같이"~야,,오늘은 너의 생일인데도 여전히 눈을 뜬 모습은 볼수없구나,,,"ㅡ..ㅡ

 

암튼 울학교에 목소리 과묵하시고 조용조용하게 말씀하시고,,풍채좋은,,남자쌤이 계셨드랬죠

 

근데 과목이 하필 문학인지라,,,울반 칭구들을 수면의세계로 안내를 자주 하시공,,

 

반인원52명중 50명을 초토화 시키시는 무한한 능력을 가지신,,,선상님,,,,^^

 

어느날 여름,,,특히 체육시간이 끝나고 바로 맞이하는 문학시간은,,정말 초토화의 진상이지요..

 

하지만,,,그날만큼은 다른칭구들 다 수면의세계로 안내를 하실지언정,,나라도 따라가지 말자는

 

굳은각오로 두눈부릅뜨고 허벅지 찔러가며,,필기하고 밑줄귿고,,열심히 듣고있었죠...

 

필기를 거의 다 끝냈을무렵 전 쌤과 눈을 마주치며 당당하게 얼굴을 들고 씩 웃었죠

 

그날도 어김없이 50명은 수면의세계로 인도된듯,,,다 엎어져있고,,,울반1등하는 친구와 저랑만

 

고개를 들고 있더군요,,,

 

그런데 쌤이 저와 눈이마주치는 동시에,,그 점잖으신분이,,,피식피식 웃으시질 않겠어요?ㅡ..ㅡ

 

전,,흠,,내가 오랜만에 열심히 수업듣고 그러니깐,,대견해서 그러신거라 믿고 더 이쁜척하면서

 

머리카락넘겨가면서 꿋꿋히 얼굴들고 있었는데,,

 

그때서야 잠이 깨서 침을 쓰윽 닫고 눈을 꿈뻑이며 일어나는 내짝꿍,,

 

내얼굴을 쓱 보더니,,키득키득 웃기시작합니다,,,

 

짝꿍 : "~야,,,거울좀보지,,거울,,"

나: "아~~와"

 

그때서야 공주손거울을 꺼내서 내얼굴을 확인한 나,,,,,

 

뜨아~~~럴수럴수 이럴수가,,

 

내가 파란펜으로 필기를 했었는데 언제부터 펜을 거꾸로들고 자불었는지

코끝에 파란물이 들여져서는 파란루돌프코가 되었고

온얼굴에 파란점과,,파란선이 난무한,,,낙서장이 따로없는 내얼굴,,흐앙~

 

그랬습니다,,필기는 꿈나라에서나 열심히 한거였습니다,,흑~

 

차라리,,엎어져서 잠이나 잘것을,,괜히 안하던짓 한다꼬,,,그 쪽팔림,,,,ㅋㅋㅋ

 

그래도 쌤은 그런내가 밉지않으셨는지 웃으시면서 넘어가신게 다행이지,,

 

나중에 알았지만 그 쌤이 원래는 학생들 자면 다 깨우셨는데  타학교에서 큰소리로 깨우시다가

 

심장약한 어느학생이 병원에 가는바람에 그 이후로는 절대 깨우지 않으신다는,,,

 

우린 그런것도 모르고 수면제시간이라고 조아라 속편하게 잠이나 자대고,,,

 

새삼 생각하니 그 선상님한테 죄송하네요..

 

그래도 지금도 좋은풍채 유지하시면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하고나니,,야자 떙땡이까고 담넘다가 칭구들과 치마째먹고

 

그런것만 기억이 나지만,,그래도 나름대로 좋았던 추억이 많네요..*^^*

 

 

 

  변태 바이러스 J양의 변태 만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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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꼬꼬숑|2006.02.28 20:33
그러고 보니..그런 일도..나도 엄청난 잠수니였는데..별명이.."아까자고 또자.." 음..울 담임샘이..엄청난..암내를 자랑해서..방방곡곡에 소문이 자자하여..수학시간만 되면..애들이 코에..향 진한 로션을 바를정도였는데..늘..그...옆구리에 끼고 댕기던..쇠막대기가 있었으니..아마..늘 끼고 댕겨서...그 암내 농축을...듬뿍 묻히고 잇었을터...막..수학시간에 정신없이 자고 잇는데...무언가 얼굴을..툭툭 쳐서 깼는데..ㅡ_ㅡ 이런...띠...그..암내 샘의..옆구리 전용...쇠막대기였음...손으로 깨우지..하필...ㅡ.ㅜ 바로..쉬는시간에 가서 비누로 몇번을 씻었다오..애들이 얼굴 썩었겠다며..걱정해주었지요
베플거울보면서 |2006.02.28 09:10
공부하면 되겠소-ㅁ- 필기는 다 해놨을 테니 ㅋㅋ
베플zxcv|2006.02.28 18:12
금색 펜이 잉크도 많이 남았는데.. 딱딱하게 굳어버렸지 뭡니까.. 그래서 열심히 불어 봤지만 소용 없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하고 살짝 빨대처럼 빨았는데... 주~~~~~욱 올라와서 순식간에 금니가 다 되버린 적이 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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