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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 이런일이.. 돼지놈이야!!

신혼 8개월째..

먼저도 글을 올렸었지만.. 신랑 친구와 함께 신혼을 지내고 있어요..

완전 인간이 개념이 없고 착하기는 하지만 생각없고 지저분하고 돼지놈이에여..

친구를 이렇게 말해서는 않되지만..

집의 안방마님으로서 이정도 쯤이야 않쫒아내면 다행이게여..

암튼 지 방도 드럽고 내가 청소 졸 힘들게 하고 있으면 지는 음악틀고 과자쳐먹고

있고.. 내가 좀 하라고 해야 그때서 좀 하다 말고..

신랑에게 말했죠.. 나 이제 친구꺼 신경 않쓸거니까 알아서 지지던지 말던지 하라고

전하라고.. ㅋ 그래도 소용없음돠.. ㅋ 완전 수동놈이라..

신랑과 일을 같이 하는터라 한주의 일요일은 신랑이 또 한주의 일요일은 친구가

쉽니다.. 저야 일요일마다 쉬고 그니까 친구가 쉴때는 저와 함께 있는거져

저야 자느라 나오지 않습니다만..

어제.. 아침 신랑 도시락 싸주고 낮에 일어나 밥을 그놈은 라면 먹었더라구요..

몸이 아파서 밥 남은거 조금먹고 새로 밥을 해놓고 다시 자고 저녁 먹어야지

하고 밤 10시쯤 일어났나 ?? 그놈은 아까 점심에 아침에 저녁도 먹고 또 밥을 먹고

있더라구여.. 밥먹는거 가지고 치사하다고 하겠지만

저 몸아픈거 티마니 나고 시름시름 앓고 잠자느라 밥도 않먹고

내가 먹을라고 밥한다고 말까지 했는데 가치 먹기는 시러서 다 먹고 먹을라고

그넘 두그릇까지 먹는거 보고 신랑와서 밥 먹으려고 밥통을 여는순간..

정말 거짓말않하고 반주걱정도 남아있는상황..

아파서 약을 먹기위해 기꺼 밥 해놓은거 그렇게 마이 해놓은걸 다 쳐먹고.. 반주걱..

주걱 던지고 않먹을래 하고 들어가니 신랑 쪼르르.. 왜?? 같이 먹을까 ??

저는 신경질이나 울면서 저새끼가 다 쳐먹어서 같이먹을 밥도 없고 저 조금남은 밥

불려먹어서나 먹어야지 또 언제 해먹어 이러니 신랑도 난감.. 해 하더이다

암튼 그거라도 김에 조금 싸서 먹고 약먹고 잘 준비를 했지요..

사실 친구라고 관리비 15만원 밖에 않받는데 밥 졸 축내고 반찬 투정에

설거지는 정말 정말로 한번 한적 없고 빨래도 방구석에 쳐박아두고

아침에 내가 지 마누라냐고 깨워달라고 지랄하다 한대 맞고

담뱃제 졸 떨어뜨리고 아침 점심 저녁 모두 씻지를 않고 빤쮸도 세탁기에서 본지가

세달이 넘고.. 저럴줄 진정 난 몰랐네..

그래서 아파트 계약이 끝나가거든여.. 대놓고 나가라고 했습니다.. 잘했죠??

암튼 시할아버님 매주 일요일마다 갑자기 오전에 아침에 눈껍도 떼기전에 매주 오고

친구는 졸 스트레스 주고..

암튼 제 신혼은 이렇답니다..

계약끝나고 이사후에는 둘만의 신혼을 만끽해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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