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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사이로 삐져나온 동물팬티...

hani |2006.02.27 23:58
조회 1,254 |추천 0

오래전이야기다.

나는 학교에 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제시간에 학교를 가려면 버스를 타야하는데

버스는 단한대만 온다.

그래서 이 동네 아이들이 모두 같이 타게 되는데

유독 얼굴이 희고 예쁜아이가 있었다.

그런데 예쁜애는 비싼척을 하는지(?) 학교를 매일 나가는 건지

다른 통학수단을 이용하는건지...

지각을하는건지...

어쨋든

매일볼수있는 얼굴은 아니었다.

가끔씩...

난 그냥 예쁜아이가 있는가 보다 했다.

그런데 어느날이었다.

여느때처럼 버스가 왔고 난 천천히 맨뒤에 서 있었다.

차례차례 타고 있는데...

내가 좀 틈을 보였는지

허겁지겁 달려온 그 여자아이...

내 앞으로 오더니

빠르게 버스에 탑승을 하였으나 요금을 내야하기때문에

잠시 지체하였다.

"아~씨!!" 속으로 하고 있던 찰나...

버스는 약간 높고 나는 아래에 있었기때문에

위를 올려다 보니...

아뿔싸

치마가 찢어져 있었다.

더 가관인것은 치마사이로 삐져나온 팬티였다.

팬티...

팬티...

팬티...

치마사이로...삐져나온 팬티...

정확이 엉덩이에 칼로 찢어놓은듯이 10cm가량 찢어져 있었고

그 사이로 동물원 동물들이 가득 그려진 팬티를 바로 뒤에서 보게되었다.

그것도 나혼자 뒤에는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그냥 그렇게 버스를 탓다.

그 여자를 아무것도 몰랐다.

너무나 태연했다.

그리고 나는 여자를 위해 일부러 좀 바싹 가서 보이지 않게

배려해 주었는데...

지금 생각하고 한가지 후회하는 것은

그때 옷을 벗어줬더라면 하는 점이다.

내가 중학생때 용기가 좀 더 있었으면 좋았을 것을 하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그때 그 상황이라면 내 자켓을 벗어서 허리춤에 매줬을것이다.

 

미안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그 여인네는 아무것도 몰랐기에 그냥 버스에서 내렸고

나는 아무이야기도 하지 않았지만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친구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웃지 않을수 없었다.

"야 너 팬티걸 아냐?"

"팬티걸..."

"팬티걸..."

"팬티걸..."

그 여학생 얼마뒤 전학갔다는 후문이 전해질뿐이다.

 

물론 어디 걸려서 치마가 찢어지거나 그랬겠지만

그것도 정확하게 엉덩이 정중앙에서 5cm 정도 좌측방에 가로세로 10cm정도로

칼로자른듯이 깨끗하게 찢어져서 정말 신기했다.

 

어쨋든 그때 가려주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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