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재수생이예요
2월중순부터 학원을 다니기 시작햇어요
물론 재수 종합반이구요.
같은반에 반장 오빠가 있는데
나이가 24이고 대학 다니다가 군대 다녀왔다 더군요.
생긴것도 그럭저럭 남자답게 생기고
얼굴은 이상한데 스타일이 사는 남자들 잇잖아요.
모델 배정남처럼... 하여튼 그런 스타일인데
저는 속으로 재수학원에도 이런사람이 잇네 -_- 이러고
그냥 그렇게 생각햇어요.
그렇게 다니다가
어느날 부터인가 그 오빠가 저를 보는 눈빛이
심상치 않은거예요
그런거 있잖아요 여자의 직감
제가 수업듣고 있으면 어디선가 시선이 느껴져요
그오빠가 막 쳐다보고 잇고 -_-
1주일전부터는 제 폰번호 어떻게 알아냇는지
문자도 보내시네요.
저 좋다고 사귀고 싶다 그러는데
난감해요.
제가 학교다닐때 고백은 몇번 받아봣지만
사겨본적은 없어서 -_-
스무살되서 처음 받은 고백이기도 하고
재수를 하다보니깐 심적으로 외롭고
불확실한 내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너무 우울하고..
저오빠가 좀 스타일이 괜찮아서 좋기도 하지만
나이차이가 너무 많이난다.
우린 재수생이다 otL..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