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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넘흐 지져분한 그녀~

홍길동 |2006.03.02 15:11
조회 2,135 |추천 0

반년정두 사귀여친이 있씀다..

딱히 여성스러운성격의 소유자는 아니고..

흔히말해 무뚝뚝면과  털털..감정변화에도 

여는여자분들에 비해  별루  아니

거짐 없다고 해도 될것같네요 .

 

어떻게보면..애교없는 스탈인데

연애하면서 무슨재미가 있겟냐마는

저나름대룬   그런스탈인 제여친이

반대루  가끔가다  무뚝뚝한 말투지만

툭툭던지는 말들이 떄론

그녀만의 애교 ? 매력이라고 생각하며

제눈엔  사랑스럽습니다..^^

 

콩깍지가 쓰인다고 제눈에만 그리보일진몰라도

얼굴본바탕은  참 이쁜스탈입니다

이목구비두 뚜렸하고  피부두 흰편이고

눈썹두  성격대루 다듬지않는스탈인데도

자연그대로의  모습이  이쁘네요 흐흐;;

워낙 꾸미고  당기는스탈은 아닌지라

반년동안 지켜본결과

미용실 한번   것두..

저랑같이 간기억  ㅡ,.ㅡ

일부러 머리 하라고  억지로  끌고간기억 ;;

 

긴생머리에서 외이브진머리  변화  ㅎ

신선했죠   한동안은 ㅋ

그외엔 거짐 묶고당기는스탈  ㅎ

 

글고  사귄지 한 두어달 넘어서인가

그녀집에 놀러간적이있습니다

 

것두  저딴엔  넘일방적이지안케

조심스레  자기가 사는집에 구경함 가보고

싶다고  ..

제딴엔  어렵게? 말문을  열어는데

흥케이   구래...이번주와서

내가해주는밥 함 무거바랏 ㅋㅋ

하믄서 별 기색없이   편하게 

말하더군요..

생각보담  오려  제가 난감했죠  ㅋㅋ

암튼   기분은 조았답니다

 

여친은   지방에서 올라와~

여친 이모님댁건물  전세루  있다고 했습니다

아는사이인지라   가끔 도움두 받구 여러모로

편하게 지낸다고 ..

 

암튼  그래두...거짐  사람들하곤  서루

직장생활하랴 바쁜관계루  왕래는 적다고

하길램...별부담없이.. 가볼수있었죠

 

서론이 넘길었네요  지송 ^^

 

가본결과...

성격을 미뤄 짐작은 했었지만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ㅜㅜ

현관문 들서자마자..

어질러진 신발꾸러미들...

옆쪽으루 화장실문열린채   대야에 속옥들담겨져있고

정면으루  바렌다엔   옷가지빨래들루  가득해서

이거원 커텐인지...거실은 한낮인데두 불구하고 옷가지땜에 가려서

어둠침침  ㅡ,.ㅡ

방문은 몇개되는데..

거실바닥에  이불이랑 벼개..가 나동그고  있꼬..

티비화면은  희뿌연 먼지...;;

 

순간  휙 둘러보면서  

아이고 아이고....저도 몰르게 한마디...했네요

글자 여친   왜?   약간의 미소띠며

왜? 지저분해서 그르나?

모..사람 사는게 다이렇지 .....

하면서   주위에  어질러진  것에 대한 시선은

아랑곳하지않고

 냉장고에서   부랴부랴  몰 꺼내 

식탁을   행준지 걸렌지?

휙함 딱더니   밑반찬들을  꺼내놓고

저에게줄  점심을 차리는모양이였습다

 

저는 가만  할말을 잃은채 지켜볼수박에

글다   여친집에 첨이고  저위해

글케  밥을 차려주는 거에  대한 고마움에

어케  그날 밥은 맛나게 묵은걸루 기억됩니다

 

그리고...그뒤 자연스레   여친집에 왕래를 하게 되었느데

갈떄마다   어질러진  물건으루  정신이 없어

한날은   우리 청소하자..

라고 제안한적있습니다

제딴엔  여친 것두 여잔데

자존심 상할까바 

그말두 조심스레 꺼냈는데

별 대수롭지않은 말투로다

아니야 냅둬

내가시간날때  하나하나 치우면돼....ㅡ,.ㅡ;;

난감...

그런말이 오가고  몇일뒤

또함가봤느데....그상태고대루...

있뜨라고요

 

좀 제딴에 여친없을때 치워주고싶은심정

한편으룬  현관문들어서면   집안이 퀴퀴한  냄새보담

피죤냄새? 암튼  옷은 자주빨아입는것같은데

그냄새가  그나마 나니  저딴에   숨쉴만합니다..크크;;

 

그래두  그녀가  저는  좋습니다..

 

헌데...심히 걱정되는건...

우리두  나이가 있는지라

결혼을 전제루 사귀구있꾸   계획하고있느데

막상 결혼생활에서두  이여친생활이 연장선이면...난감  ;;

물론 저야 거들겠지만..

그래두    내심    여는여자분들처럼  깔끔은 아니드래두

어느정둔   집안 청소 일주일에  몇번은 청소기돌렸음 하는

제바람입니다..

 

걍 성격이거니....청소좀하고 살아랏 

하고   막말하고싶어두 ...혹 자존심상할까바

그런말은  짐 현재 피하고있는중인데..

 

그런면만아님 내겐 넘흐 이쁜  그녀 입니다....ㅎ

존하루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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