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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이 지난후에 이제서야 이런말을 할수 있네요;;

shootion star |2006.03.03 13:40
조회 1,064 |추천 0

2005년 2월 21일 신입생 오리엔 테이션을 가는 자리에서

 

아침 8시쯤 그렇게 우리는 만났습니다...

 

저는 그 아이에게 첫눈에 반해버렸고...

 

그아이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난후 저는 집으로 다시 돌아왔고...

 

그아이 역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첫눈에 반했던 저는

 

그아이에게 계속해서 연락을 했었고..

 

사랑하는 마음을 숨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3월 1일 학기가 개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강후 우리는 학교 이곳 저곳에서

 

연인사이가 아닌 친구사이로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 아이에게 최대한 제 마음을 들키지 않고

 

그 아이와 친해지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썼었지요..

 

그러다..

 

그녀가 제게로 왔습니다.

 

3 월 18일 금요일 우리는 집으로 돌아오는 학교 통학버스 안에서..

 

서로의 감정을 느낄수가 있었고..

 

그아이는..

 

저만큼은 아니였겟지만..

 

저희 둘은 사랑에 빠졌었습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저는 그 아이에 대한 사랑이 점점더 커져만 갔구요..

 

그러다 어느날인가..

 

저에게 그러는것입니다..

 

아직도 그아이를 잊지 못하고 있다고..

 

그래서 저는 괞찮다고 너는 지금 내 옆에 있구..

 

내가 지켜주겟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다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커플티두 사구.. 집에는 거짓말하구 여행두가구..

 

이곳 저곳에서

 

서로간의 추억을 많이 만들어 나갔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이쁘다고

 

정말 이쁘다고 칭찬해줄만큼 우리는 이쁘게 사랑했었습니다..

 

이윽코 방학이 되고..

 

저한테 일이 생겼었죠..

 

하나는 미륵사지에서 정밀실측을 하게 된것이였고..

 

또다른 하나는..

 

저를 한달간이나

 

인제에 머무르게한

 

인제 집짓기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리구 한가지더...

 

제 집은 거제도..

 

그아이 집은 서울..

 

정말로 시간적으로나 거리적으로 너무너무 먼곳에 떨어져 있었던 것이죠..

 

그래서 어쩔수 없이 100일 에도 함꼐 해주지 못했었습니다..

 

나쁜놈이죠..

 

집에서 하루 이틀 지나가면서;;

 

점점더 그아이의 태도가 바뀌는 것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평소대로라면 우리들의 문자나 통화내용은..

 

정말로 아기자기하고 이쁜것들이였는데..

 

귀찮타는듯한 말투들..

 

저는 불안했었죠..

 

그리고 인제에 올라가기 위해서..

 

서울로 다시 올라왔습니다.

 

서울에서

 

정작하루 그것두 몇시간 동안 ..

 

그아이를 만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것도 제잘못인거죠..

 

서울에 와서 그아이를 봣을때..

 

헤어지자는 말을 할까봐 정말로 마음 조리고 있었습니다..

 

얼굴을 보고 인제로 가서 일을하는데도..

 

자꾸만 달라지는 그아이의 말투와 감정들을 느낄수가 있었죠..

 

알고있으면서도 모르는척하고 일부러 밝은척 하려고 노력도 했었구요..

 

그러다가..

 

7월 21일 새벽에..

 

일에 너무 지쳐 잠들었다 꺠어보니..

 

3통의 문자가 와있었습니다..

 

헤어지자고..

 

미안하다고..

 

그아이를 잊을수가 없다는 말이였습니다..

 

순간 철렁했었죠..

 

저는

 

원래 서울에 오기로 했었구..

 

부랴부랴 아침 첫차를 타고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하늘은 맑고 날씨는 더운데..

 

왜 내눈에는..

 

하늘이 흐르고...

 

눈에서 물이 나왔을까요..

 

명동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그아이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마지막으로 이별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원래 여행의 계획은 잡혀있었지만..

 

그 계획이 이렇게 바뀌게 될줄은 아무도

 

그 아무도 몰랐던 일이죠..

 

양평으로 이별여행을 가는 기차안에서..

 

저는 그아이 앞에서 눈물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마지막 모습은 이쁘게 보여 줬어야 했는데..

 

양평에 도착한후..

 

우리는 많은 예기들과..

 

눈물로 밤을 지샛습니다..

 

그리고 다시 서울로 돌아와..

 

마지막으로 연인으로써..

 

영화를 봣습니다..

 

저는 그때 느꼇습니다..

 

이번이 정말로 마지막이라는것을..

 

그런데 그아이가..

 

저에게 이런말을 하더군요..

 

제가 인제에서 서울에 돌아올때까지..

 

확답을 내려주겟다는 말이였죠.

 

정말이지 하늘에 날아갈듯한 기분이였지만..

 

한편으로는..

 

이별의 준비도 하고있었습니다..

 

그날밤..

 

저는 그아이의 마음속에 있는 내가아닌 다른 아이에게..

 

여러통의 문자를 보냈습니다.

 

행복하게 해달라고..

 

잠시 동안..

 

미안했었다고..

 

그리고 핸드폰을 끄고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핸드폰을 보니..

 

문자가 정말이지 수십통은 넘게 와있었습니다..

 

그걸 보고..

 

잠들기전..

 

분명 이아이가..

 

아침에 절 보러

 

터미널에 오겟구나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밤새 울어서 그런지..

 

정말로 수척해진 모습으로 ..

 

제앞에 나타난 그아이..

 

저는 그아이를 안아줄수밖에 다른 방법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저는 인제로 돌아와서..

 

그아이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한통의 문자가 제게 왔습니다..

 

7월 30일 8시 25분...

 

근준아나할말있어...

나그아이못버리겟어;;

미안해정말진심으로

미안해...

 

이렇게 말이죠..

 

작업장에서 높은곳에서 일하다가 순간 떨어질뻔 했엇습니다..

 

정말로..

 

이럴거라면 차라리 희망을 주질 말던가..

 

희망을 주는 소리를 해선..

 

기대하게 만들어놓고..

 

날 이렇게 ....

 

진짜 사지에서 힘이 한순간 다 빠지는 느낌이였습니다..

 

처음엔 이렇게 끝날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막상 제게도 이별이 닥치고보니..

 

제가 얼마나 모지랐던 놈이였던가..

 

내가 왜 그랬는가 하는 후회가 드는군요...

 

더이상은 머리도아프고 눈물나서

 

못쓰겟습니다..

 

오늘은 그아이의 생일입니다..

 

저는 그아이에게;;

 

오늘 여러가지일들을 해주고 싶었었지만..

 

이젠 제가 할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정말 아무일도 할수가 없습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아직도 그아이를 사랑해서..

 

그아이가 진심으로 행복하였으면 좋겟습니다..

 

더욱이 제게 다시 돌아와준다면..

 

제 모든것을 다바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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