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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이 지났어도... ㅆ ㄴ 은 ㅆ ㄴ이다

붕붕붕 |2006.03.06 13:17
조회 211 |추천 0

바야흐로 일년전... 아니 십년전부터인가? ㅡㅡ;

고딩때부터 친구로 지내던 무리중 희안하게  둘이선 절대 보지 않는 사이인 어뜬 년이 있었다.

그 뇬은  성격상...친구가 쪼매 많은 편이던 나를 시기해서였는지...

" 난 ~ 니가 싫어~" 난 왜냐고 물었고...스무살이 지나 들은 이야기로는

니가 친구가 많고 그래서 시샘을 했다나...친구가 많고 활발하단 이유가 내가 그년에게 싫은 이유였던 것이다.. 여하튼 어린날 고삐리때 그 말로 인해 충격을 마이 먹었었드랬다...

..

그 후로 ..이래 저래 사회생활하고 슴 다섯이던가...서울로 상경하여 아그들을 다시 만나며

가끔 끼던 그년...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울며 전화를 하며 친한척 하던것을....

안타깝게 여기던 나의 마음에...했던 내 행동이...실수였나?

여하튼...생전...전화도 안하던 것이...

헤어졌다 울고불고 술마셔줘~~ 마실 친구가 없어~ 징징 ~! -.- 이럼서 전화를 많이 해댔다..

그래서 내가 만나던 남친의 친구중 키 크고 잘생기고 성격 참한 유학파 남자애를 소개시켜줘따.

 

헌데~ 이것이 내 평생의 실수였나..

남친이 내 생일 축하해준다고 강원도 어디리조트를 예약했는디...거길 같이 가자네??

하도 졸라대서 ...알겠다고 하고 같이 갔다..

그때~!!! 부장님이 친하지 않은 애덜은 같이 여행가는거 아니라고 할때~ 말을 들었어야 했나?

 

갈때부터 그랬다... 저녁 열한시 출발했는디...내가 xx왔네`` 내 왔다~~ 인사하는데 씹는다..-.-

글서 이뇬이 자나? 했다...

그 뇬 잠든것 같아서 셋이 내려 음료수 먹고 나 먼저타서...말거는데 또 씹는다..

진짜 자납다..했다...헌데 그 남친이 바로 차에 타는 순간~~~~~!

벌떡~~ 일어나 ~눈을 비비며..."여기 어디야잉~~" ㅡㅡ;

벙쪄서...물었다...야~! 내가 하는 말은 안들리냐?? 했더니...못들었댄다...

ㅡㅡ; 불과 일분...아니 삼십초전 한 말은 안들리나?

여하튼...!!

가는 도중(차도 남친차) 남친 졸라게 운전만 하구 ..코란도 벤이였는데

이 잡것덜이 사귄지 일주일만에 뒤에서 아아잉~ 싸 안고 개질알을 을매나 떨던지...

남친도 열이 좀 받았는지...친구에게 운전하라 하고....뒤에서 잤다..

그래...니네가 사귄지 얼마 안되었으니 얼마나 좋으면 저랄까...좋게 좋게 생각해야지 맘 먹고...

여차 저차 바닷가서 놀다가 ... 남친이랑 내가  신경예민+날밤홀딱+기타 사건으로다툼이 생겼다..

 앞칸은 냉전중...뒷칸은 뜨거운 열애중...-.- ㅅ ㅂ

우리가 싸우건 말건... 운전을 하건 말던...

앞쪽은 침묵...뒷쪽은 하하 호호.... 남친도 더 열이 받는지 완전 침묵...

같이 놀러왔음 같이좀 놀지? 라고 했다...

그런 말은그때뿐..

완전 공짜 가이드 같은 기분이 들기 시작하면서

그 년과 그 놈에게 열이 오르기 시작...

 

 

내는 콘도가서 밥도 안먹고 피곤했고 해서...이불깔고 누워서 잤다.

자다 보니...나를 쏙 뺀 셋이...맛난 냄시를 풍기며 호호호~ 하하하~~ ㅅㅂ ㅅ ㅂ

미닫이 문사이로 고픈배를 움켜지며 그런 소리를 들으니 점점 내 기분은 ㅈㄲ 드러워져갔다.

남친은 들어와서 내가 잘못했으니...나와서 밥 먹자하는데...

그년이 넘 괴씸했다. 어케 친구가 열받아가 자구 있는데~~

밥 먹어~ 라던지 왜 싸웠어~~ 재밌게 놀자~ 라던지..아무 말을 안하던 년이 넘 된장이였다.

결국 남친이 졸라 밖에서 밥을 먹고 나니 기분이 풀려서..(역시 밥심이다..ㅡㅡ;)

방에 들어와 넷이 앉아 맥주를 마시는디...한 십분정도 됬나?

그 놈이 배가 아프단다... (친구 열받아 배 곯땐 말 한마디 안붙이더니...)

근데 그 뇬이 그 놈을 다리에 베개한후 배를 문질러준다...

글더니 그 놈이 잠을 자야겠다며...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았다..

헌데~~

그 뇬이 ~

 

" 나도 들어가서 자야지~~ 나도 들어가서 자야지~~"

 

하더니...방 불을 끄더라...

 

결국...내 생일 전전날...난 온통 열받음과 울음과 서운함과 기타등등으로 보냈고

온갖 개 지랄을 떨며 그년을 남친에게 열라리 욕하고...

남친과도 헤어졌다...(생일 전날) ㅡㅡ;;;

그 일에 대해 그 년은 내게 "그때 그건 오해다~~" 머 일케 말했고..왠만하면 남자 일때문에

싸우지 말자 해서...이해하려했는데...

우울해 하던 제가 고년에게...나 이래저래서 괴롭다...이번주 언제쯤 술이나 하자~~하고 싸이에 글을 남겼더만...그 술 잘쳐 먹고 그러던 년이...답글에...." 나 술 끊었는데~? ㅋ" 이럽디다...

아...당했지요...ㅎㅎㅎㅎ 그래서 생각합니다...잘해줄 필요가 없구나..ㅡㅡ;;;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는..ㅡ.-;

 

그 년은 내가 열받아서 너 글케 하는거 아니다~ 차라리 그 년과는 연을 끊는게 속편하겠다 싶어서

두번 오는 전화 안받았더니 ..후로

연락이 없었고... 올해 일월에 그 소개해준 놈이랑 결혼을 했습니다.

물론 결혼할때도 연락 없었지요.ㅎㅎ

 

=================== 욕이 하고 싶어서 썼습니다.

 ㅡㅡ; 평생 가도 못잊을.... 그것이 억울한건지...작년 헤어진 남친 ...아직까지 연락오면

얄밉다고...자기는 우리가 그랬어도...좋게 다시 연결해줄줄 알았답니다..

ㅎㅎㅎㅎ 졸라 잘 살겠죠?

에혀~~ 착한게 죈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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