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달전쯤 회사선배 소개로 소개팅을 했는데..
맘에들더라구요 ㅋ
그래서 만난지 열흘만에(다섯번째 만나는날) 목걸이걸어주고..
사귀자고했어요.. 생각은 엄청 분위기 잡고 고백하려고 했는데.. 첨이라서 그런지.. 영~
암튼 ok해주더라구요.
그런데 요즘 내가 너무 경솔했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만나는 분이 독실한 크리스찬이거든요 첨엔 그냥 별 생각안했었는데
일주일에 교회를 네번나갑니다 토요일 일요일은 하루종일 교회에서 살구요
주위에서 친구들하고 회사사람들이 말리더라구요..
"교회에 빠지면 남편 밥도안해주고 새벽기도나간다"(선배왈~)
"너 주말에 여친 얼굴이나 볼수있겠냐? 정들기전에 접어" (친구왈~)
주말에 약속하고 여친 예배끝나는시간에 기다리면 " 나 종일 예배있어" 담에보자 이럽니다..
저는 만난지 한달도 안되고해서 매일 보고싶고.. 혹 전화안받으면 걱정되고 그러는데..
여친(솔직히 저만 사귀는거 같음)은 저보다 교회가 중요한고 같아요 ㅠ.ㅠ
나이 슴 아홉에 첨사귀는 사람인데..
저 어쩌죠? 좀 기다려볼까요?
직장때문에 넘 멀리와 있어서 속 터 놓고 말할사람도 없고 해서 이렇게 글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