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6살 어여쁜처자입니다 *^^*
그런데 제 남자친구의 친구을 고발하려왔습니다.-_-;;
이 친구는 술을 잘 못하면서 술을 좋아합니다.
술을 못하는게 아니라 빠른속도로 마신다해야하나??
하여튼 이친구 술을 어찌나 빨리 들이키는지
우리 한잔 먹을때 세잔씩 마셔되니 빨리먹는 술에 장사없다고...금방 취합니다.
근데 문제는...아 왜~~~ 이친구 술마시면 모든 여자가 자기 여자로 보입니까?
지금부터 이친구가 한 술먹고 진상친 이야기를 하려합니다.우리끼리만 알자구요 풋![]()
지금으로부터 2005년으로가서 이친구가 소개팅을 했더랍니다.
어김없이 술자리를 가졌고 또 어김없이 취했더랍니다.
문제는 이녀석 술취하고 지 옆에 앉은 가시나가 지꺼라 우기더랍니다...
대략...난감은...소개팅 녀가 아닌 그 건너 여자를 말입니다...
친구가 저분이 아니라 이분이라고 말을해도 안듣더랍니다.
술취한 눈에도 건너 여자가 더 이뻤나 보죠..ㅎㅎ![]()
귀여운 손짓에 손으로 얼굴 가리며 웃으며 자기야 사랑해~을 연신 내뱉더랍니다
친구...그래라 혼자 놀아라 그 상대 여자분도 귀여웠는지 웃기만 할뿐
크게 거부감을 안내시더랍니다..
문제는 소개팅녀가 그냥 친구랑 이야기하다 가버리고 이 친구가 이녀석을
데려다 줘야할판이였죠..
친구가 이녀석을 들쳐메고 갈라고 할 차~~알~~날...![]()
이녀석 제빠르게 건너여자 가슴을 슥~!
대략 난감 ..친구도 난감 그 여자분도 난감...순간 주의 썰렁~
이녀석때문에 제 친구녀석 파출소가서 손이 발이되도록 빌고...
이녀석은 대자로 뻗어자고...그 담날 그친구 제남친에게 와서 하소연 하더이다..![]()
2005년 하반기로 갈 무렵...
이녀석고시준비로 바빠 그 좋은 술 딱 끈더니만...
이 돌땡이 같은 머리로 뭘 하것냐며 자책하면 보자하더이다
봤습죠...떨어져 속상하다며 여자소개시켜주랍니다..간곡히...
짠한 마음 들더이다...내가 미쳤지...![]()
열심히 연락을 취해 아는 후배를 섭외 해줬습니다.
(그래도 이친구 스타일이랑 얼굴은 무지 잘났거든요 집도 빵빵하거 진상이라 글죠 ㅋ)
분위기 좋더군요 이녀석 오늘은 쫌 자제하더이다
분위기 한참 익어갈즘...우리후배 화장실 간다고 (화장실 아랫층에 있음)가더이다
이녀석 술취했다거 아이스크림으로 깨야것다고 지가 사온다고 갑디다
제남친이랑 저 얼굴 한번보고 괜찬을까? 생각하다 다시 괜찬겠~~~지...생각하는순간...![]()
후배에게 전화가...화장실 간뇬이 왠전화?하묜서 받았습니다...
후배: 언니...그 오빠가...
저 왠지 불길한 생각...팍 드는데...
후배울먹이며 "그 오빠가 나 있는 화장실 문에다 오줌싸고 있어서 못나가겠어 흑흑 ㅠㅠ"
제남친 뛰어내려 갔습니다...이녀석 오줌을 갈기더군요...지가 소방차 물탱크가 뭔가 쳇!
제남친 디지게 머라하고 후배 돌아가고...
왜 후배 보냈냐며 우리보고 대뜸 꼬라지를 부립디다...
이녀석 좋아하는 스크로바사줬습니다..입이 대짜만큼 튀어나와서 자도 먹는가 싶더이만
한입베고 텟하고 뱉고 또 한입베고 퇬하고 뱉고...지가 히드라입니까...
주인아줌머니한테 죄송하다며 다 치우고 ㅠㅠ![]()
이녀석 데려다주고 휴..힘들어...
그 담날 이녀석이 한짓 말해줬더니 기억 안난답니다
난감하게시리 우리보고 짜고 자길 이상한 사람 만들며 가지고 논다거 지가 더 난리부립디다..![]()
하여튼 진상은 부리고 하지만 우린 이녀석이 술마시고
"친구들아 사랑해~"할때마다 징글맞지만 잘 챙겨주고 나쁜일 있을때 젤 먼저와주는
귀여운 이녀석이 우린 좋답니다
어영부영 길어졌네요
더 어마어마한 일이 있지만 그글까지 쓰면 넘 길어질까 이만 줄입니다
원하시면 그 엄청난 사건 알려드리죠 풋 생각해두 웃겨서 ㅎㅎ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