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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그사람 생각이 나네요....

꼭성골할꺼... |2006.03.08 18:39
조회 344 |추천 0

제가 그녀를 알게 된건 5년전이었습니다...

저는 그당시 고3이었고...그녀는 저보다 4살 어렸습니다..

어떻게 친구들때문에 알게되었는데...솔직히 저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내년이면 대학도가고 성인이고 그런 저에게 눈에 들어오지 않았죠..

그녀랑 연락하게 됬는데...저는 별로 시큰둥하게 대했져...

그래도 그녀는 절 좋아하는지 선물도 주고 그러더군요...

6개월동안 연락이 없다가 제가 군입대를 하게되었습니다..

군입대 전날 군대간다구했져....군대가구 나서 1년 조금 넘어서

그녀에게 연락을 해봤습니다..무척 반가워 하더군요...그렇게 다시 연락이 시작됬져...

군대있는동안 편지도 써주고 제가 핸드폰을 가지구 있어서 연락두 자주했구여..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제가 제대를 하게됬져...그래서 나와서 만날려구하다가

제가 자꾸 미루다가 제대하구 1달만에 만나게됬져...아직도 저를 좋아한다구 하더군요

그래서 생각을 마니했져...그동안 남자친구도 하나 사귀였지만...아직도 절 좋아한다는

그맘에 저는 사귀기로했져...너무 고마웠고..진짜 군대갔다 올때까지 그맘일줄은 몰랐져..

거기에 감동도 했고...제대한지 2달만에 사귀어서 한달동안을 제가 학교다니느라 바쁘고 그래서

잘 못해주고 그녀 친구들이 남자친구 맞어 그럴정도로 무관심 했습니다...

그녀가 그당시 고3이라서 제가 눈치를 마니봤져...친구들은 능력있다고 하는데..참고로 그때나이 23

한달정도 지나고 나서는 제가 잘해주기 시작했습니다..남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학교에 꽃도사서 들고가 보고,...놀러도 다니고 맛있는것도 먹으러 다니고...

저희 능력안에서는 정말 잘해줬져...제가 주말에는 일해서 데이트비용을 마련했거든여..

그래서 한동안 잘지냈져...그아이 친구들도 정말 부러워했고...

그때부터 제가 더 좋아하기 시작한거 같아여...아마도 상황이 역전되기 시작한거 같아여...

매일같이 보고 만나고 전화하고...그러다가 위기가 찾아왔져...

제가 바람을 피웠다거나 그런건 아니구 사소한걸루 싸우다가 그렇게 됬져...

잘넘어갔는데...그녀가 수능도 끝나고 저도 방학하고 매일같이 놀았져....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질리기 시작했나봐여...

그러더니 크리스마스 지나구 나서 헤어지자구 하더군여...

그래서 헤어지자구했져 그당시에는...

그런데 후회가 되더라구여...다시 찾아가서 얘기두 해보고....

술에 취해서 전화두 해보고 그아이친구들한테두 전화해보고...

그 아이 언니두 만나서 이야기해보고 그랬는데...변하지가 않더군여...

그럴때마다 잊을꺼야 그랬는데..그게 쉽지가 않더라구여...

정말로 사랑해서 그랬었는지...지금 2달이 넘었는데..

솔직히 아직두 잊지못하겠구 돌아왔으면 하는 생각이들구...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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