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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고난 후 거짓말하는 울남푠..

행복만땅~★ |2006.03.10 09:48
조회 632 |추천 0

어제 울남푠 저녁약속있다고해.. 잘갔다오라고 배웅까지해줬건만..

술 만땅으로 마시고 새벽에 들어오네요..

전 일때문에 그러니 이해합니다. 또 자주 마시는게 아니라..

하지만.. 울남푠 이상한 버릇이 있어서 걱정입니다.

술기운에하는 약간의 거짓말..

 

어제 전 그냥 아무렇지않게 "술값 누가 계산했어?" 하고 물어봤는데..

울 남푠.. 맥주값은 자기가 계산했답니다.

 

만땅 : 자갸~ 술 마시마셨어?

남푠 : 응... 쫌 마니 마셔버렸네..

만땅 :  술값은 누가 계산했어?

남푠 : 맥주값은 내가 계산했어..

만땅 : 음.. 글쿠나... 얼마 나왔는데?

남푠 : 얼마 안나왔어.. 2~3만원정도..

만땅 : 음.. 생각보다 저렴하게 마셨네..ㅋ

남푠 : 응... zzzzz...

 

더이상 울남푠과 대화를 하고싶어도 울남푠 많이 취해서 포기하고.. 저도 그만 잤습니다.

 

오늘 아침...

 

만땅 : 자갸~ 카드영수증 줘..(우리들의 월급을 제가 관리하니 가계부에 적기위해서..)

남푠 : 여기~(아무렇지않게..)

만땅 : (확인해보고.. 당연히 2~3만원 생각하고있는 상태) 어~~~~~?

남푠 : 왜?

만땅 : 뭐야~ 5만원나왔자너.. 어제 저녁에 2~3만원이라며...

남푠 : 내가 그랬어? 기억안나는데...

만땅 : 헉;

 

아침부터 잔소리하기싫어.. 그냥 넘어갔습니다.

왜 울남푠.. 술마시면 나한테 거짓말을 하는걸까요?

첨부터 말하면 내가 많이 나왔다고 뭐라하나? 글구.. 생각보다 얼마 나온것도 아닌데..

암튼.. 버릇될까 무섭습니다...ㅋ

자주 마시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씩 마시는 술.. 독이 될까 걱정입니다.

전.. 술을 좋아하지않아서.. 울남푠과 술친구가 되지못하는 제자신이 어쩔땐 싫지만..

그래도 울남푠.. 제가 술 안마시는게 좋답니다..ㅋ

울남푠 술버릇을 잡아야하는쥐.. 그냥 애교로 봐줘야하는지 고민입니다.

어떻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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