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장의 꼬임에 넘어가 집과 아주 먼곳으로 오게됐소..
출퇴근할 생각을 하니 눈앞이 아뜩하여 거절했지만,
이런 저런 달콤한 유혹으로 식구들과 서울 강북에 살고있던 나를
이곳 군포에서 혼자살게 만들었소..
처음에 혼자라는 생각에 자유롭다는 생각을 했는데,
3개월 정도 살다보니 회사와 집이 가깝다는 이유로 늦게까지 야근해야하고,
일찍 끝난다해도 친구들을 만나러 가기는 귀찮아지게 되잖소..
혹시라도 자유를 꿈꾸고 독립을 하려는 남자들은 결코 다시 한번 생각하기 바라오..
지금은 아침마다 삼각김밥을 먹으며 닭똥같은 눈물은 흘리고있소..
아침은 어머님이 해주시는 밥을 먹어야하고, 저녁엔 친구들과 만나서
술한잔하며 이바구를 나누는게 돈버는 것보다 더 소중한 삶이라는걸 알아야하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