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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뜩해야 할까요? (꼭다읽어보시고 리플주세요)

어뜩하죠? |2006.03.12 02:25
조회 3,928 |추천 0

전 올해 23살에 한아이의 아빠이자 한여자의 남편입니다.

 

저와 와이프는 동거를 하다가 아이를 낳게 되었고..

 

저희집에 들어와서 살게 되었습니다.

 

저의 무책임과 수없는 거짓말로 떠나버린 와이프를

 

이제와서 후회하고 다시 붙잡고 싶은데 어뜩해 해야 할지를 도통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안그랬었습니다. 거짓말을 좀 하긴했지만..

 

아이를 키우면서도 무능력하게 돈도 안벌어고 항상 돈을 쓸생각만하고

 

정말 나쁜남편이자 나쁜아빠죠.

 

종이기저귀를 몇개월쓰고 돈을 안벌어와서 천기저귀 쓰게 할정도였으니까요.

 

천기저귀가 많이 귀찮지 않습니까?!

 

매일 빨아야하고 똥기저귀같은경우는 쌂아야 하고.

 

그런데도 종이기저귀는 못사줄망정 천기저귀 한번 빨아줘 본적도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시댁사리 하는 와이프를 위해서 설거지며 청소며 한번 도와줘본적도

 

없으니까요.. 그렇다고해서 와이프마음이라도 편하게 해준적 없고..한번따뜻하게 안아줘본적도

제대로 없으니까요..그렇다고 힘든다는말 한번이라도 들어준적없고 들어보려고 하지도 않았으니까요.

 

항상 저만 힘들다고 얘기했었으니까요.

늦은나이에 군입대를 해서 상근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상근생활을 하면서(동사무소에 있는 예비군관리하는 동대.읍대.면대 아시죠?)

선임들의 갈굼 구타 이런것들 당하면서 집에와서 난 맨날 이렇게 당하니까 힘들다

이선임은 뭐가 좃같다. 진짜 짜증난다 이런식으로 와이프의 힘들다는 얘기조차 못하게

저만 힘들다고 얘기 했으니까 와이프의 힘든마음은 눈꼽만큼도 알아주지 않은채..

그렇다고해서 요새 군대 5일제지 않습니까. 주말에 쉴때 노가다(인력센터)이런데라도

나가서 돈 5만원받는데 토.일 이렇게 이틀이면 10만원인데.. 그거 벌어서 딸래미 기저귀

며 와이프 먹고싶은거 사먹게 해주지도 않았으니까요. 항상 일나가라면 힘들다는 핑계로

동대에서 5일동안 고생하면서 힘들었다는 이따위 핑계로 핑계같지도 않은 그런말들로..

집에 빈둥빈둥 늦잠 자고..그렇다고해서 집안일을 도와주지도 않고 딸을 제대로 봐주지도

않고... 그리고 와이프가 핸드폰비가 70만원이 밀려있었습니다. 근데 집안일하고 아기보는

와이프를 파리바게트에 알바 보내버리고 벌어서 내게 했습니다. 제가 조금이라도 일해서

보태서 내라고 돈을 벌어주지도 않았으니까.. 그리고 고부간의 갈등도 좀 심했었습니다.

저의 어머니가 무척 까다롭습니다. 어떡해 보면 결백증의 도를 넘어선 정도입니다.

하루에 걸래질을 4~5번씩하고 빨래도 4번정도하고 세탁기 돌리고 물받아서 다시 행구고

이런일들을 와이프 이겨내질 못했죠. 제가 도와줘본적도 없고.. 힘들지라는 말도 한번

제대로 해주지 못했죠. 그럴때마다 저의 와이프는 저에게 눈치를 줬었습니다.

자꾸 이런식으로 나오면 딸놓고 도망간다고 다시는 안돌아오겠다고..근데 저는 그런말들을

항상 흘려듣고 아예 신경도 안쓰고 갈테면 가라고 이런식으로 했었습니다.

이제 내여자라는 그런게 너무 강하게 인식을 하고있어서.. 결국 와이프는 이번 설에

설날29일 당일에 집에 다녀온다며 가버렸습니다. 가고 하루가 지나도 이틀이지나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몇일후 동대로 전화가 왔었습니다. 잘있냐며..

딸안보고 싶냐며.. 근데 제말투가 많이 싸가지 없습니다..말두 막하는편이고..

더군다나 하루만 자고 올게라는 말을 남기고 같는데 오지않는 와이프에 전화에

너무 화가 났었습니다.. 전화내용은 이렇습니다. 저의 어머니가 설날다음날인가

그날이 생신이였습니다. 동대출근하기전 어머니왈 며느리라고 하나있는데..

며느리 얻고 처음 맞는 생일 같이 보내려고 했는데 며느리가 친정가서 오지도 않고

아침에 전화로 생신축한다는 말한마디 없다니 뭐라뭐라 그러셨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전화왔을때 이랬었습니다. 우리엄마가 생일인 며느리없다고 전화한통도 없다고

욕하시더라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그러니 와이프는 전화했었다고 전화를 아무도 안받았다고.

나는 그런거 모른다고 그러며 집에는 언제올꺼냐며 닥달했습니다. 그러니까 와이프는

하루만 몇일만 더자고 갈게 이랬습니다. 그래서제가 그럼 거기서 살으라고 오지말라며

욱박을 질러버렸습니다. 그러니까 와이프는 그럼 안간다고.. 딸은 저보고 키우라며..

그래서 저는 못키운다고 그랬었습니다. 나는 모른다고 못키운다고 입양보내버린다고..

그랬더니 와이프가 그럼 금요일날 얘기만 놓고 자기는 집으로 간다고.. 그래서 저는

놓고가든 어쩌든 나는 모르는 일이라고.. 그런말하고 전화는 끊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이 제가 부사관 시험이 있어서 시험을본뒤 와이프를 데리러 처가를 찾아갔었습니다.

예전에 한말중에 자기가 집에가서 안오면 데리러 올거냐고 그래서 이틀째 시험본날 그날 시험을

마치고 와이프를 데리러 갔습니다. 근데 저는 그기회를 제발로 걷어차버린거죠. 원래는 이게아닌데

와이프와 딸을 데리러 간거였는데...저도모르게 그냥 감정에 치우치다보니.. 하은이 데려가라며

하은이만 데려가려고 왔다고.. 이런식을로 얘기하면서 문열어달라고 계속 소리질렀습니다.

문을 안열어주길래.. 그럼 장모님 오실때까지 기다리겠다고 .. 결국 한2~3시간기다리니까..

장모님이 오시고..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문이 열리는 순간 그때라도 말을 잘하고 와이프를 데려갔어야했는데 순간 문이 열리고 더화가 났었습니다. 감정에 더치우치게 되버린거죠. 문이열리니 TV는 음소거로 되있고 와이프는 방에서 나와보지도 않고.. 그래서 그냥 아기 데리러 왔다고 말을 툭하고 뱉어버린거죠. 장모님도 그러셨습니다. 어짜피 잘되었다고 오늘 내가 일끝나고 너희집에 아기 데려다가 줄려고 했었다고 하시면서 와이프한테 무슨할말 있냐고..물으셨는데..순간 또 이성적이지 못하게..

할말없다..딸만 데려가면 된다 이런식으로 얘기하고.. 문은 닺히고.. 저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와서 생각을 하니 너무 후회가 되서(A형의 성격 아시지않습니까? 왕소심,잘삐지고,성격그지같고,욱하고,지는거싫어하고..등등) 전화를 걸었습니다. 정말 얘기 잘해서 오라고 그러려고..근데 순간 저도 모르게 또 기회를 차버린거죠.. 아기 입양보낼꺼야...순간 옆에 듣고 계시던 장모님이 전화를 받으시더니 욕을하시며 아기가 X씨냐고 X씨지 이러시면서 그것도 협박이라고 하냐고 지금 협박해서 다시 와이프데려갈려는거냐고...정말 그럴려고 그런게 아닌데..저의 거침없는말과 생각없는말투 싸가지없는말투가 삼박자를 이루면서 했던말들이.. 참 제자신이 정말 잘한것도 없는데 왜 이러는지..정말제자신이지만 죽일수있다면 죽이고 싶었습니다. 그이후로 전화를 몇번했었는데.. 와이프는 시골에 갔다며..소식을 알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부사관에 합격해서 갈날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이였고.. 어떻게든 해결은 짖고 부사관을 가야한다는 생각에 전화도 자주하고..그냥무작정 몇번찾아기고 했었습니다. 근데 제가 저지를 죄가 있으니 당연히 저를 만나게 해주지도 않고 전화도 못하게 했었습니다.그래서 찾아가지도 않고 전화도 안하고..기다렸습니다. 돌아올거라는 생각으로.. 근데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메일을 몇번 보내게되고..메일로라도 얘기를 했었습니다.. 와이프는 이제 자기는 저랑살기싫다고..이혼해달라며...자기인생을 이제라도 되찾겠다며.. 저는 안된다며...죽어도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런거 있지않습니까? 뒤늦게 후회하는거 항상 같이 있던사람이 옆에 없고 보고싶고..없으면 아무일도 못하고...제가 그런성격입니다 뒤늦게 후회는 성격.. 뒤늦게 반성하고 후회하고 제자신을 바꾸려고 노력중입니다.. 노력할테니 돌아와 달라고..만나서 얘기를 했습니다.. 이미늦었다는 와이프의 냉정한말...전 미쳐버리겠습니다..지금도 솔직히 미쳤습니다.. 이렇게 결론도 못지고 부사관훈련을 하러 입대하게되었습니다. 근데 유급맞어서 떨어지게 되었고.. 신용불량자여서.. 떨어진뒤 용기가 나지 않아서..

연락도 못했었습니다.. 하사달고 능력도 있고..떳떳한모습으로 다시 찾아갈려고 했던 제꿈은 모든게 산산조각나서 연락할수가 없었습니다..보고싶은데 보고싶은맘은 굴뚝같지만 참고 참고 참다가..결국

메일을 보내게되고 답장이 안와서 연락을하니 와이프가 받아서 만나기로 하고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떻게든 좋은쪽이고 싶어서 제발기회를달라며 빌고 용서를 빌고 진짜 진저리날정도로 그랬습니다. 근데 와이프는 싫다고 하는데.. 하는거 보고 기회를준다는 그런말을 했습니다.. (메일이든 만날때마다 기대를하게만드는말들을했었습니다.) 전 이제 어떡해야 할까요? 말로 표현을 못할만큼 그립고 힘들고 너무 보고싶은데 자살하고싶은 충동을 느낄만큼...어떡해야할까요? 제가 못한것도 인정하고

잘해준것도 없지만 이제라도 다시 합친다면 잘해주고 싶은데...평생 노예로 살으라고 하면 노예로 살수있는데..솔직히 이런 큰말로 기대를건다는것은 아니지만 어짜피 노예로산다고해도 하는데까지 하다가 제풀에 지쳐서 떨어져나갈수도 있으니까요. 저 와이프없이 단일분일초도 이제 못살거같은데..어떻게야 할까요?? 도움좀주세요..전어떻게든 수단과방법을 동원해서 와이프와 합치고싶고 여태까지 못해준것들 살면서 다보상해주고싶고 와이프의 원하는 남편으로 살아가고싶은데...어뜩해야할까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drkfaorl|2006.03.12 12:56
그냥 혼자살아 니는 그여자 오면 또 지랄같은 셩격다시 나올덴데 그냥혼자 사는게 그여다를 도와주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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