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호주 시드니에서 살은 적이있다, 처음 1년간은 그냥 호주 사람들이
나를 그냥 평범한 외국인 정도로 보았으나. 나중에는 호주 사람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람으로 부터 경계 당하는 인물이 된적이 있다..
그 들은 나에게 동원 할수있는 모든 나쁜 말들로 나를 곤경에 빠뜨려서
사람들로 부터 멀리하게 만들었다. 소매치기니 도둑놈이니 깡패라든지
정신병자, 심지어는 남창 이라던지 이런 말들로 나를 사람들로 부터
격리해서 늘 지켜보게 만들었지..
물론 어느나라 가도 마찬가지 이지만 다수인 중국인과 소수인 한국인
사이엔 반목이 있고, 그 중 나도 한명 이었지만, 난 얼굴에 표정이
금새 드러나는 체질이라 쉽게 중국인을 혐오하는 사람으로 보여졌겠지만,
그 보단 한국에서 부터 나에겐 늘 따라 다니던 루머가 있었다..
바로 소매치기라는 루머였지.. 내 글을 쭉 읽어 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게 벌써 3번째 다시 언급하는 것인데..
대학시절 방학 때였다. 난 술이 취하면 평소에 가고 싶던 곳으로 야간열차
타고 떠나는 버릇이 있었다.. 그 날의 목적지는 강원도 영월이었지..
약간 취한 상태에서 원주에서 승차해서 영월가는 차를 타서 아침에
일어나보니 목적지인 영월이었다.. 물론 술은 완전해 깨고 제정신이였지..
원래 술을 자주는 먹지만 많이 못 먹는 체질이라서, 자고나면 술이
금방 깬다..
새벽에 영월에 도착해서, 옆에 벽결이에 걸어 놓았던 코트를 챙겨입고
플랫폼을 나와 택시를 타려는데, 억센 전라도 사투리의 아줌마 목소리가
들렸다.. "저 놈 소매지기좀 잡아주쇼!" 난 무슨 소리인가 하고 뒤돌아
보았는데, 열차에서 하차한 수십명의 많은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저 학생이 그럴 학생이 아닌데.." 이런 표정 이었지..
난 그 소매치기가 나 일줄은 몰랐지...
영월시내에 도착해서 일일관광을 하려고, 택시비를 내려고 호주머니에
손을 넣어보니 수첩은 없고, 돈 뭉치 하나가 손에 잡혔다..
약 70만원 상당.. 코트가 바뀐 거였다..
그 소리지르던 전라도 아주머니거랑..
그 코트는 내 코트와 똑같은 형태와 사이즈의 까만색 코트였다...
도저히 육안으론 식별할수 없을 정도로..
다시 역전으로 돌아가봤자 늦었다는 걸 알고, 그 돈으로 택시비 내고
영월 시내를 일일 관광하고, 집에 돌아와 70만원을 채워서 경찰서에
자초지정 이야기하고 돌려준적 있디..
그러니까 그 전라도 아줌마가, 열차의 창가 좌석에서 자고있는
어린 학생(나)이 코트를 벗어서 차 벽에 달린 옷걸이에 걸어놓고 자니까.
좌석은 4개인데 옷걸이는 2개 뿐이니까.내 옷을 옷걸이에서 벗겨 내려놓고
70만원이 든 돈 뭉치가 있는 자신의 옷을 그 옷걸이에 걸어놓은 거다..
그리고 영월에 도착했을 때 나보다 늦게 잠에서 깬 그 아줌마가 코트가
바뀐 사실을 알고, 뒤늦게 뛰쳐나와 택시를 타려는 나를 향해 소리지른
거다.. "학생! 코트 바뀌었어!"도 아니고 "저 놈 소매치기 좀 잡아주쇼!"
라고(참 인간성 나쁜 무식한 전라도 아줌마지..), 난 이미 택시 문을 열고
탈려는 순간이었기에 별 신경을 안쓴거고..
아무리 무식한 전라도 아줌마라도 그렇지.. 어떻게 70만원이나 든 코트를
옷걸이에 걸 수가 있단 말인가, 그것도 내가 벗어놓은 코트와
똑같은 형태와, 색깔과 싸이즈의 검은 코트를..
그걸 걸어놀 때 이런 일이 생길거란 생각을, 아무리 무식해도 그렇지
그 아줌마가 그 생각을 못했다는게 이상하다..
그리고 옷걸이가 부족하면, 돈까지 들은 자신의 코트를, 자신이 껴안고
자면되지, 남의 옷걸이의 옷을 내려놓고, 자기 자신의 옷을 거기에다가
왜 거냐고? 양심없는 무식한 전라도 아줌마 같으니라고..
그래서 무식한건 범죄라고 내가 누누히 이야기 하는거다..
술 먹고 내가 실수한게 아니다.. 술 약간 마셨고, 새벽녁에 깨었을 때는
완전한 제 정신이였다.. 술 안 마시고 탔어도 똑같은 상황은 연출될수
밖에 없다.. 똑같은 형태와, 사이즈의 검은 코트를 어떻게 구별하냐고..
그것도 열차가 도착해서 서둘러 내리는 상황에서..
그 이후.. 원주에서 사람들은 한명 두명씩 점점 늘어나면서 나를
소매치기로 생각하고 멀리하기 시작했다.
특히 무식한 아줌마들이 주축이었지..
나만 지나가면 소매치기라고 지네들 끼리 수근 거리면서 비켜가곤 했지..
기분 나빠서 아줌마 세워놓고 나 소매치기 아니라고 소리쳐도,
아니면 가만히 있지 왜 소리치고 난리냐고 같이 덤비더군..
그렇게 말하고도 계속 날 소매치기 취급하고..
아마 그들은 내가 소매치기하고 그럴 위인이 못된다는 걸 알면서도,
그들은 무식하다고 사회에서 늘 무시당하면서 살기에, 대학생인 나에게
더 심하게 한거 일수도 있고, 나의 그 잘난 얼굴이 조금씩 일그러지는 걸
보면서 재미있어 하면서 더 즐겼을 수도 있었겠지..
얼마나 기분이 나빴으면 경찰서에 전화해서 내가 소매치기로 오인받아
살기가 힘드니 나를 조사해 달라고 전화했다가...
"별 *친놈 다 보겠네.." 소리까지 들었겠냐고..
그리고 그것은 내가 서울 올라갈때 마다 원주에서 같이 뭍어온 아줌마들에
의해서 또 소문이 퍼지고... 몇 년 후 시드니에서 살고 있는 나를
알아보고 그 소문은 다시 시드니에 살고 있는 전 세계인에게 퍼지고..
특히 한국인과 반목관계의 중국인 특히 저학력자들에 의해 소문은 퍼지고,
소문은 또 다른 소문을 낳아서, 소매치기에서 도둑놈, 깡패, 정신병자,
남창.. 별의 별 소문으로 계속 이어졌다..
그런 행동을 도저히 할수 없는 나의 작은 신체조건을 보면 알텐데..
그들 마음속에 상존하는 한국인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작은 신체조건의
한국인인 나를 통해서 빛을 발하는 것이다..
그들도 수 십년을 인생을 살았는데, 아무리 내가 외국인 이어도,
사람 얼굴과 분위기 신체조건 보면 알지, 왜 모르겠는가..
그들의 그런 행동은 구실이고 그들이 욕하고 십은것은 한국인인 거다..
어느 나라도 마찬가지 이지만 특히 한국인과 반목관계의 중국인과(중국
본토인과 한국 본토인은 수천년간 선린 우호관계였지 지금도 그렇고
서로 마주칠 일이 없으니까.. ),와이트 컬러와 반목관계인 블루컬러
계층에게는 작은 신체조건에 순진한 얼굴을 한 나는 딱 좋은 타깃
이었겠지..
체력은 국력이고, 체력은 실력이고, 체력은 좋은 인간성이며,
체력은 나쁜 루머에 시달지지 읺을수 있는 방패이며, 체력은 마음의
자신감이며, 체력은 여자를 많이 거느릴수 있는 좋은 조건이고,
체력은 집단에서 좋은 자리를 유지할수 있는 유리한 조건인것 같다..
그래서 키 작고, 뼈가 가늘고, 근육이 잘 안붙는 체질인 남자들은
남들보다 몇 배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할것 같다..
그래봤자이지 뭐.. 그 신체에서 근육 붙어봤자 거기서 거기지..
팔자려니 하고 그렇게 사는 수 밖에..
그러나 선천적으로 좋지않은 신체를 타고 났다고 부모를 원망할수도 없다.
나의 부모 또한 그 자신의 부모를 원망했을 테니까..
---신은 공평하게 사람을 창조했다는데, 신은 나에게
작은 신체를 주는 대신 어떤 재능과 복을 부여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