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이죠?? 한국 대표팀과 샌디에고의 연습 경기...
전 운동을 좋아 하지만 직접 하는걸 좋아하지 보는건 그다지 좋아 하지 않습니다...
티비에서 많이 나오는 최홍만 박지성 이런 애들이야 당연히 알죠...
하지만 어떤 경기가 어디서 열리고 이런건 관심이 없습니다...
회사 점심시간 이었죠...
동료들과 국밥을 먹으러 가고 있습니다..
동료중에 야구를 좋아하는 분이 있어서 그분이 티비 보면서, 야~~ 하고 있네~~
이러시길래 저도 보게 됐죠...
SK vs SD ... 이렇게 나와 있더군요...
저는 클럽축구 처럼 우리 나라 SK와 샌디에고의 경긴줄 알았습니다...
저도 모른척하기 싫어서 "우리나라가 이길 수 있겠습니까?" 이랬죠...
헉!! 근데 유니폼에 KOREA라고 족혀 있지 뭡니까!!
아니~~ 아무리 국가가 틀리더라도
일개 팀 하나가 우리나라의 이름을 걸고 야구를 하다니~~ 너무 어이가 없었죠~~
그래서 큰소리로 "아니~~ SK가 왜 KOREA를 붙이고 경기를 합니까??"
"SK면 SK붙이고 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지면 나라망신 시킬려고 그럽니까?"라고...
순간 그 야구 좋아한다는 분이 한심하다는 듯 한번 쏘아보더니
'저건 SK가 아니고 south korea죠'... ㅡ,.ㅡ ㅡ,.ㅡ ㅡ,.ㅡ ㅡ,.ㅡ ㅡ,.ㅡ
바보 됐슴돠!! 그제서야 뒤늦게 눈치를 챈것이죠...
조금만 더 생각하고 말할걸... 나서지 말걸...
중간 가려다가 꼴찌 된 셈이죠... 왜 SK로 나오냐고 물어나 볼걸... ㅡㅡㅋ
쪽팔려 죽겠슴돠~~ 엉엉엉~~
앞으론 한박자 쉬고 나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