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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중인 남자친구 (?) 3박 4일 휴가 나오는데 재밋거리좀 주세요

최금실 |2006.03.15 10:41
조회 378 |추천 0

3년전 알게 된 귀여운 그사람 ,

하루를 꼬박 통화를 하고 날이 밝은날 잠이 들게 해도 ,

그 통화가 지루하지 않았떤 그 사람 ,

 

 

그사람을 만난 이후 2년동안 대학교 캠퍼스 생활에 푹빠져

그사람은 중국 유학생 , 저는 한국의 디자인학교에

다니며 자연스럽게 잊혀져 가고 , 서로 다른 사랑에 ,

눈떠 2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

 

 

시간이 지난 지금 , 그사람과 다시 연락이 되었네요 ,

수신자 , 논산 훈련소 , 1년 반개월 상병 타이틀을 달고 있는 조교 ,

 

2005년  12월 휴가 때에는 ,

제가 본의아니게 약속을 cancel 시키고 , (당시 아팠떤 사랑때문에 ....)

 

2006년 2월 휴가때는 , 정말 큰맘 먹고

나갔죠 , 그간 변한 내 모습에 그사람이 놀라지는 않을까 하고 ..^^ 떨리는 마음에 ..

저도 별 가지 상상을 다했죠 , 까까머리 군인아져씨 ??이정도 ..??

사실 그 이상이었습니다 ..

 

 

저 멀리 손을 흔들며 다가오는 그사람 .. 3년전 그 모습과 여전히 흡사했고

어디 어느 구석 군인이란 모습은 절대 찾을수 없는 .... 세련됨..^^

 

어제 만난사람들인냥 , 3년의 시간은 우리앞에서 와르르 무너지더라구여 ^^ *

 

오빠 후임들과 제 친구와 이렇게 여럿이 모여 , 너무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

잊지 못할 휴가를 만들어 준다며 , 못놀아본 신촌 홍대 명동을 새벽이 넘어갈

아침까지 순회를 하며 , 열심히 놀았죠 ^ ^*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복귀하는날 , (현재 그당시 오빠의 옛 여자친구가 계속 오빠한테

연락을 했었습니다 , 참 이상한 여자 , 자기가 못기다리겠다고 차버린 뒤에 ,

자꾸 오빠마음을 상대로 장난을 치는 못된 여자 , 정때문에 잊지 못하는거 뻔히 눈에

보이는데 , 그 말에 혹하는 오빠 보여 맘 아파하는 중 ..)

 

 

오빠가 복귀한뒤 1달반이상을

꼬박 편지란걸 써보고 (군인한테 ..아니 고등학교 졸업후 편지라는건 ..너무 오랫만 ...;;)

의상에 관심이 많은 사람인지라 ,

 

월간 잡지를 이쁘게 포장해서 소포 보내주고 ....^ ^ (전에 오빠가 부탁해서 보냈을땐 편지도

없이 메모도 없이 잡지만 달랑 보냈엇거든요 - 오빠 보기전 - 감정 없었을 당시 - )

 

 

그사람 전화 올시간이 기다려지는겁니다 ..어느순간부터 .. (롤러코스터 -습관  )

 

하루에 한통화 늦은 저녁 시간에 오는 전화지만 ,

이사람이 전화를 하기까지가

날 생각했을거라며 , 마음 써주는 그 마음이 이뻐서 ,

언제나 반갑게 즐겁게 전화 통화했어요 ^ ^ *

 

 

어쩌다 아침에 전화가 오면 , 착각일지 몰라도 ,

이사람이 짬 나는 시간에도 ,

전화를 해야지 - 라고 하는 사람이 나일것이란 생각을 하니  ,

 

 

저도 여자라고 , 착각이란게 드는겁니다 ...^ ^

 

이번 그 사람이 25일자로 3박 4일 휴가를 나와요 -

저번 못지 않게 , 더군다나 나름 발전된 사이가 되고 싶어 -

설레이는 마음으로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

 

3박 4일 휴가 계획까지 일러스트로 정리해서 등기까지 보냈구요 (뮤지컬 , 공연 , 여행지 참고 사진포함)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 ^

 

더군다나 중요한건 . 가끔 나오는 휴가기때문에 -

그사람에게 뭔가 좋은 이야기 듣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

 

 

 

*휴가때 갈만한 이쁜 여행지나 이벤트 , 장소적인 부분 추천 해주세요

 

*그리고 그사람 , 마음 고백할수 있게 유도 (?);; 하는 방법 .. 코치좀 해주세요

 

 

 

 

@2006 . 오늘의 톡 최금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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