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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쳐졌습니다..ㅠ_ㅠ

저주받은가슴 |2006.03.16 14:03
조회 1,175 |추천 0

지금 26살 처자입니다.

 

가슴이 어렸을때부터 큰편이었는데

그 땐 나중에 어떤 결과를 가져다줄 지도 모르고

단순히 언니 옷을 입기위해 학교갈 때야 상관없지만

학원을 갈 때나 놀러갈 때는 가슴을 압박붕대로(중학교 3학년때부터 1년정도)

칭칭 감고 다녔습니다.

 

가슴이 밑으로 쭉 눌려서 감아지니까

쳐질거같다는 생각이 어린맘에도 들면서도 단지 언니 옷이 입고싶어서..

 

그때가 한참 성장기였는데..

그 이유때문인지 몰라도 가슴이 쳐진 편입니다.

가슴이 커서(무거워요 ㅠ_ㅠ) 그런 이유도 있지만

전 압박붕대로 너무 감은 탓도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모양도 너무 안이쁘거든요..

심하게 쳐지진않았지만 나름대로 쳐졌다고 봅니다

모양도 안이쁜게 스트레스가 되고..

 

제 친구중에도 가슴 엄청 큰 친구OO가 있는데

같이 목욕한 친구가 "야, OO는 가슴이 땅에 닿는다."

....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내 친구도 나보다 더 심한 애가 있구나

아무리 위안을 삼으려고해도..

목욕탕가서 저만큼 큰 가슴인데 안쳐지고 확 모아진 가슴의 여자분이

제 앞으로 지나가면 참 부럽더라구요

 

솔직히 브래지어하면 가슴이 모아지니 골도 생기고 볼륨감있어서

친구들은 복받았다 부러워하지만

남자친구랑 잘 때도 어지간하면 브래지어를 안푸를려고하고

여성상위..를 남자친구가 원하는데 제가 안합니다

가슴 쳐진거 챙피해서..

 

남자친구랑 거품목욕도 같이 하고 절 씻겨주기도하지만

아는지 모르는지 거기에 대한 말 한마디 없는데

혼자 괜히 챙피하고 내 가슴도 싫고..

 

가슴 축소수술은 저희 이모가 했는데(외가쪽 가슴이 다 큽니다..;;)

이모는 쳐진 가슴이 아니었으니 그렇다치고

쳐진가슴도 올릴 수 있나요..??

 

진짜 고민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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