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웃으며 애기하는거지만^^
작년쯤~~~여자친구와 헤어져 너무 큰상심을 하고 잇던터에....
흠.....세달을 친구에게 농담반 진담반으로 부탁을 햇엇던거 같네요^^
제 친구는 좀 흔히 말하는 거이 카사노바에 가까운 넘이엿죠...ㅡ.ㅡ;흣.......
같은 여자를 세번이상 만난 적이 없으니까요....ㅡㅡ;;
그날은 왼일인지 술기운인지 그 되도않은 친구놈이랑 (ㅎㅎ;;)이런저런 애기하다
여자친구 한명을 해달라고 제가 부탁을 하더랍니다......ㅡ.ㅡ;;
나:야~~(딸꾹~!)친구얌~~~내 니 팬들 중에 한명만 소개시켜줘~~~ㅇ
친구:ㅋㅋㅋ넌 곧죽어도 내같은 사람에겐 소개 안받는다드만 ㅋㅋ왜 이젠 급한갑지 ^^~훗~~~
나:시끄랏~~~(딸국)니 팬들중 한명 해줘도 넌 상관없잖어 임마~!쿵...........
나중 친구에게 물어보니 ....대강 저런 이야기를 하고 얼마후 술기운에 못이겨 뻗엇다는^^;;
술버릇이 저런건 아닌데 그날따라 첨으로 술을 오진장 먹고~
친구에게 부축을 받아보는 경험을 해보게 되엇습니다~~ㅎㅎ;;
그다음날 아침~~
뗄렐렐렐레레레....
뗄렐렐렐렐레레....
나:끄~~~응...아이고 머리야~~~엽때요....ㅡ.ㅡ;;
친구:잘들어 갓냐~~오늘 어제 니가 부탁한 약속 지켜줄테니
이따 오후에 전화나 받고 기다리고 잇어 임마~~쿠쿠쿠
나: 뭔~약속...?(띠...띠..띠..)여...엽때..요~~?
허~럭...클낫다......ㅡ.ㅜㆀ혹시 내가 술김에 돈빌려준다 햇나 ....ㅡ.ㅜ;;;;
뭐지....푹....쿨.........
당시 상황이 잠에 좀쩔은상태에서 전화를 받은 상황이엇기 때문에
깊은 생각은 못하고 다시 잠을 청하게 되엇죠~~
그날 저녁~~~뗄렐렐렐레~~~~
나:나 철커덕~엽때요~~?
친구:어 난데~~자식~기다렷나보지 전화 바로받네~~ㅋㅋㅋ
xx백화점으로 나와라~~뚝~~~~~띠..띠...띠..
나:엽~~때..요....?엽...이~미친노무 자슥이 무슨일인지는 말을 해줘야 할것 아녀~~~
에라 개라슥아~~~(휘릭~~~쾅......ㅜㅜ)
내혼자 광분아닌광분을 하면 주먹을 휘두르는 포즈를 취하다 벽을 냅따 때리고 말앗씀다...ㅡ.ㅡ;;;
크~~~아..압~!!!...ㅠ.ㅠ;;
이모든일을 그놈으로 잡으며 일단 대도않은 일이면 아주 날라차기를 해버리겟다며
다짐을 하고 나름대로 준비를 햇죠...혹시 나름대로 여자를 소개시켜 줄라나 기대감과 함께...
왜?그놈은 카사노바니까요....ㅡ.ㅡ...므흣~~
이리저리 준비를 다하고 나니 아뿔싸.....시간을 안알려 주고 전화를 끊엇던 것임다...
나: 이개라슥~~~이~~~!!...ㅡ.ㅡ;;
뭐 보통 이글을 읽으시는 분은 ...빙시~~전화하면 되잖아...말씀하시겟지만.....
그놈아는 말그대로 진정한 카사노바입니다....핸펀이 네게나 되는 그것도 번호가 자주 바껴서
그래서 일방적으로 지가 전화 오면 오는구나 하고 삽니다.....^^;;;;
대충 시간이 3시정도 되엇기에 나가면 되겟다 싶어서 기다리기로 햇죠.....
쓰~~~으~~읍!!! 이 개라슥이 저녁 7시에 일행이라 나오더군요.....ㅡ.ㅡ;;;;;
그냥 보자마자 내입에선 제이성이 말리는 단어가 나오려는 찰나~~~
옆에 게신 아가씨를 보게 되엇습니다~~~
쿨..럭~~~~!!!^ㅠ^(코...코피...가...)
키는 173정도키에 긴생머리 주먹만한 얼굴에 하얀피부.......
짦은 스커트에.....현란한 스타킹^^;;;;
첨에 연예인인줄 알앗습니다 핫핫핫^^;;;
그리 만나 자리를 옴겨...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고 ...
2차로 호프집에서 술마시면서 애기를 하더군요~~~소개시켜주로 데려왓다믄스...
그리하여 이런저런 잼나게 대화도 하고 전번도 서로 교환하고
몇날을 서로 만나며나게 보내게 된 어느날...
갑자기 전화가 오더군요 .....이런저런애기끝에...저랑 사귀고 쉽다고 애기를 꺼내더군요
뜨~~~억!!...역시 신은 살아게시구나~~~~ㅠ.ㅠ~~
나에게도 이런날이 오는구나......제가 애기하고 거절당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텐데.....
여자가 먼저 이런애길하다니......
흠....이여자가 술먹고 심하게 헤딩햇나 라는 생각을 잠시 햇엇으나...ㅡ.ㅡ;;;훗~~나에
놀란 이성이 이생각을 날라차기 헤버리더군요~~~....
그리하여 그날부터 행복하기만 한 날드을 보내게 되엇습니다.....
제가 그리 잘사는 갑부집 아들이 아니어서^^;;;;
제가 할수잇는 말들과 나름대로 이벤트라면 이벤트등을 동원하여
제 여자친구에게 웃음을 좀더 줄려고 많이 노력하면서 지내던 어느날이엇습니다^^...
한 ..90일정도 사귈때..엿는데....밤에 전화가 오더군요....그날따라 몸이 안좋다고
보기싫타더만......갑자기 전화와서는 술한잔 갑자기 하자고 하더군요.....
나름대로 놀라긴 햇지만...애인이기 때문에 별생각없이 그자리에 나갓죠.....
그 술집문을 밀고 들어가려는 순간 갑자기~~제..친구놈이 확 문열고 나가버리데요....
순간 반갑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해서 막 불르려던 순간 제 애인이 따라 나오다 절보고
다시 술집 안으로 들어가더군요~~~.....
이상하긴 햇지만 자초지종 얘기를 듣기 위해 애인이랑 술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던전....
얼어붙을수밖에 없엇습니다......ㅡ.ㅡ;;;;;;;
그녀왈.......정말 저에게 죽을죄를 지엇다는군요....제친구를 정말 사랑하는데.....
제 친구놈 조건이...그래...저랑 석달정도만 정말 사랑하는사람처럼 사겨주면 ....
자신이랑 사겨줄테니까.....도와달라고 부탁을 햇다더군요.......정말 미안하다고.....
자기를 때려달라고....게속 울면서 사과를 하는겁니다...........
하~~~...갑자기 눈물이 터지대요......쪽팔린건 둘째치고 ...그동안에 ...정말 행복감과....
좋앗던 추억이 다 가식이엇단 생각이 드니.........그여자보다 제가 쥐구멍이라도 숨고싶엇습니다...
그 여자도 웃기지만....그 친구놈이란놈도 어떻게 사람에게 그것도 친구란 사람에게 그렇게 소개를
시켜주는것인지......
그날...그술집에서 둘이 30분정도를 서로 울엇던것 같습니다......(다행히 그곳이 어두웟길 망정이지만)
그러다...먼저 이성을 차린건 저엿기에...조용히 얘기 해줫줘...당장 맘같아선 뺨을 후려치고 싶엇지만....그여자도 그놈에게 당한거다 싶은 심정이 들기에.........
원래 사랑에 미치면 ...내눈앞에 아무것도 안보이기 마련이라고.......무슨말이든 ...무슨짖이든...
그사람을 위해서 할수잇는거라고.....넌 최선을 다햇으니...우리둘다 끝장나는거보단 둘중한명은
잘되야되지 않겟냐고 말해주면서....내친구놈 번호 물어서 문자 한통보내줫죠.....
애인이랑 성격이 안맞는거 같아서 다른여자 만나고 잇다고..........
그래도 이런 멋진 여자 소개시켜줘서 고맙다고 ~~~
잠시후 친구놈에게서 전화가 왓는지 화장실에 가서 전화를 받고 오더만 ..또 울더군요....
정말 고맙다고...나....원........내가 짐 뭐하는짖인지 싶엇지만....
그자리에 더잇기도 뭐해서 그냥 뒤도 안보고 계산하고 바로 택시 타고 집으로 왓지요......
샤워하면서 얼굴에 흐르는게 눈물인지 물인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그날밤에 엉엉울엇습니다......
지금은 쓰라린 소주안주에 추억으로 하고잇지만......오래된일이 아니기에 마지막 제 행동이
과연 옳게 한것인지 아님 정말 반대로 행동햇어야 햇던건지 궁금하더군요.....
저보다는 좀더 현명하게 살아온 우리 님들 악플이시든^^;;좋은 리플이시든 자신에 생각을 적어주셧습
좋겟습니다.....요즘따라 종종생각이 나서.....맘 한구석이 쓰리거든요....긴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