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단물 쓴물 다 빨아먹힌 나는 ..

ThePain |2006.03.17 09:51
조회 1,017 |추천 0

난 정말 이해할수 없다

 

넌 .. 같이 사는 6개월동안 한번도 돈갖다준적 없잖아

 

그래 여자인 나 혼자 호프집에서 알바하면서 한달 방값 38만원씩 내고

 

니 겜방비 대주고 니 담배값대주느라 지금은 몸 ,마음이 만신창이가 되었다

 

너는 여자친구인 내가 혼자 일하는게 안쓰럽지도 않디 ?

 

그래서... 내가 일하는 호프집 바로 위에있는 피씨방에서 내가 일할동안 항상 게임하고 있엇니 ?

 

너랑 같이 사는동안 같이 쓴 폰요금.......3개월 요금 43만원나왔다

 

내가 다시 우리엄마집으로 들어오면서 .. 나도 너무 힘들길래 ..

 

그래 내가 너한테 돈달라고 좀 했다

 

그깟 43만원 내기가 너무 힘들어서 너한테 구걸좀 했다 ..

 

그런데 항상 너는 짜증내지 ?

 

니가 돈버는 기계냐고 ?

 

그럼 나는 너한테 무엇이엇냐

 

나는 너한테 항상 기분맞춰주고 돈벌어다주고 하는 너만의 기계엿니 ?

 

그래 누굴탓할 문제도 아니겠지

 

내가 좋다고 너랑 같이 산건.. 내탓이겟지

 

하지만 적어도 너도 날 사랑해서 같이 살았다면

 

이러는건 아니지 않니 ?

 

그러면서 ....

 

헤어져주지도 않는건 왜그러는거니 ?

 

정말 나 너생각만하면 이제 지치고 끔찍한데 ..

 

왜 헤어져주지 않니 ?

 

이제 나한테서 단물쓴물 다빨아먹어서

 

난 이제 너한테 줄것도 없단다

 

제발 헤어지자

 

헤어지자

 

그깟 돈. .

 

내가 두달만 먹고싶은거 안먹고 사고싶은거 안사면 아마 갚을수 있을텐데

 

6개월을 널 먹여살렷는데 뭐 43만원 내가 못갚겠니 ?

 

제발 .......제발좀 헤어져주라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