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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사람 두고 노래방가는 남친..

친구아뒤.. |2006.03.17 12:13
조회 625 |추천 0

남친이 어떤 사람인지를 모르겠어요..

일년 정도 사귀면서 알만큼 안다고 생각했는데..

술버릇에 대해서는 정말 알수가 없어요..

제가 보는 남친은요..

한번 술 마시면 죽을때까지 묵자 스퇄이구요..

일년동안 10번 싸웠다면 9번은 남친 술 땜입니다..

제가 술을 좀 안좋아라 하지만..그래도 직장인이다보니

이해 할려구 무쟈게 저도 노력해요..

어제 낮부터 넘아프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구 저녁에 술자리가 있어서 가야한데요

우째요..가라고..그랬죠..

자기도 미안한지 일찍 갔다 집에온데요..

알겠다고.. 넘 아파서 뭐라하기도 귀찮을 정도였으니깐요

약을 먹고 시간이 한참을 지났는데두 넘 아픈거에요..

참다 참다 넘아파 응급실이라도 가야 할것 같아..

남친에게 저나했어요..

술자리에서 한참을 안 받더니..

두번째 하니깐 받았어요..

나 넘 아파요..빨리 좀 와주요..라고 했어요

마니 아프냐고.. 그러길래..

넘 아프다고 그랬는데...

한참동안 말이 없이 있더니..곧 온데요..

안와요..한참이 지났는데..

저나를 했죠...안 받아요..

두번째..세번째 받더라구요.

첨에 저나했을땐 술집이었던것 같은데..

그때는 노래방이었나봐요..

병원 가야하겠다고.. 빨리 오라고..

온데요..또 안와요..

결국 제가 119에 저나해서 응급실로 갔어요..

온다던 남친..안왔어요...

술만 마신 기억 없는 남친..

술만 마신 집에 안들어가는 남친..

여관에서 잤는것두 거짓말 같구..

술을 별루 안 좋아 하는 저는 이런 남친에게 점점 질리네요..

결혼까지 생각한터라 실망이 더 커지는 것 같구..

점점 실망만 하고..점점 지쳐가요..

자기 입으로 온다고 온다고 하면서 결국 노래방까지 가는 남친..

결국 혼자 응급실까지 가다보니..

더 서럽고..더 이해못하겠어요..

남친이 날 좋아는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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