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노래방을 갔습니다
참고로 전 남자구요...올해 30이 막 넘었네요
노래방이야 예전엔 노래만 부르고 놀았는데 이젠 그게 아니더군요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인지 거하게 한잔씩들하고 3차로 노래방을 갔는데
뜬금없이 아가씨들을 부르더군요(속으론 좋은맘도 있었지만...)
전 이런적이 첨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릅니다
친구들도 다 쑥맥들이라 그냥 술만 받아먹고있더군요
그럴꺼면 왜 아가씰 불렀는지 속으로 생각했지만 추접하게 노는건 저도 안좋아 하는지라
그런식으로 30여분 지났습니다
그러다 느린곡이 나오고 제파트너가 절 끌고나가 부루스를 추자고 하더군요
엄청 떨었습니다
어찌나 엉기던지...
그런데 한참 추고있는데 그 아가씨가 손을내려 제 거기를 막 만지는겁니다
그러다 제가 싫은표정하니깐 안하다 다시 만지구 막 그러는거에요
그렇게 노래가 끝나구 다시 자리에 앉았는데 이제 본격으로 하려는지 바지속으로 손을 넣더니
막 가지구 노는겁니다
친구들도 있는자리에서 그러니 진짜 무안해 쭉 둘러보니깐 다른친구쫌 꺼림직 하더군요 아가씨들은 걍 노래만 부르고
술만 마시고 있더라구요
제가 아무리 취했어도 사리분별은 하는데 이여자 무작정 그러니 참 암담하더군요
또 이렇게 아가씨들 불러서 노래방에서 논적이 한번도 없어 어떻게 노는지도 잘 모르고요
그렇게 그아가씨의 일방적인 노골적인행동은 노랭방 끝날때까지도 쭉 이어졌구요
그리고 나가면서 제 전화좀쓴다면서 빌려가서는 자기 핸드폰으로 전화를 거는겁니다
물론 전 유부남이 아니라 그쪽에서 전화를한다 하든가 해도 별 탈은 없지만...쫌 꺼림직 하더군요
그렇게 노래방을 나오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어제 그니깐 월요일 (지금 12시가넘어서 화요일 됐네요)에 전화 엄청 하더군요
데이트 한번 하자구...
전 바쁘다 그런 핑계등등으로 얼렁뚱땅 넘겼는데 내일 다시 전화 한다는둥 막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들어와서 노래방 도우미 검색을 해봤지요
근데 대부분이 남자가 찝적거리는 얘기들만있는데 이여자 도대체 왜그런지 모르겠네요
절 호구로 본것인지 (사실 그렇게 옷도 잘입은것도아니고..얼굴이야 남에게 뒤쳐질정도만 아니고)
첫눈에 반한건지(이건 말도 안되겠죠?) 뭐가뭔지 모르겠습니다
그여자 자꾸 연락해서 만나자 하는데 만나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노래방도우미 이렇게 엉기는 여자도 많나요?
경험해보신분들 많은 답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