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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알아] 마징가 Z에 대한 고찰[1]

이선정 |2002.02.25 10:49
조회 186 |추천 0
마징가 Z는 항상 수영장이 반으로 쫘아악~갈라지며 나온다. 여기서 몇가지 문제점이 노출된다.
a. 쇠돌이는 마징가의 발높이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쇠돌이를 우리나라 남성 표준키인 172cm로 잡는다면 마징가는 약 20미터 내외로 추정할 수 있다. 아파트 한층 높이를 3m로 잡으면 마징가Z 키는 대략 7층 정도 된다. 마징가Z를 넣으려고 지하 7층까지 팠단 소린데.. 엄청난 국고낭비가 아닐 수 없다.(국고로 운영된다는 가정하에.) 그렇게 숨겨놓는다고 적이 모르는가? 18편을 보면 연구소가 적한테 열라 깨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연구소 위치를 아는 적이 마징가 숨겨놓은 곳을 모를리 없다. 그냥 지상에다 놔두고 자동차에 씌우는 천같은 걸로 덮어놓으면 엄청난 돈이 절약될 것을.. 통탄할 일이다.
b. 마징가 Z가 나올때 보면 물 한방울 안 묻어있다. 완전 방수처리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주제가를 들어보면 "무쇠팔 무쇠다리"다. 즉 무쇠로 만들어졌다는 얘긴데..."무쇠는 주철이라고도 한다. 연성 전성이 매우 적고 녹이 슬기 쉽다. - 중학교 3학년 실과 교과서 -" 여기서 보듯 주철은 녹슬기 쉬워서 방수처리를 안한다면 마징가는 출동하다 녹슬어서 볼장 다 볼 것이다. 그런데 왜 무쇠로 만들었단 말인가. 왜 솥뚜껑과 같은 재료로 만들었단 말인가. 그때는 솥뚜껑이 남아 돌아 그걸 녹여서 만들었다는 기록은 어딜 찾아봐도 없다. 알루미늄 쓰면 방수처리구 뭐구 안해두 될 것을. 아니.. 수영장에서 출동 안하구 그냥 지상에서 천 덮어쓰고 있다가 달려나가면 될 것을. 김박사는 수영장에서 출동하게 하면서 그 공사비 일부를 [비자금]화 한 것이 아닐까 하는 심각한 문제가 제기된다.
c. 수영장은 수영하라고 있는 곳이다. 그런데 마징가 Z가 수영장을 가르고 나온다면 거기서 누가 수영을 하겠는가. 비키니 입고 오랜만에 폼 좀 재려고 다이빙할 때 풀장이 갈라진다면 다음날 조간신문에... " 비키니 입은 이모양(24) 마징가 Z에 철퍼덕 부딛혀 사망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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