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따 하소연할데도 없고해서
네이트톡을 이용합니다..
저에겐 남자친구가 있죠.
사귄지 지금은 몇년됐지만
처음 사귄지 얼마 안되서 남친네 집에 놀러갔어요.
근데 가족들이 너무나도 친절하시더라고요.
저도 저한테 잘해주시니까
잘 따르고 자주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어쩌다 외박을 하게 되었지요.(남친집에서)
어머님 아버님께서 하도 자고 가라고
막 그러셔서..
저도 처음엔 좀 좋았습니다.
그리고 남친이랑 같은방에서 자라는 거예요.
다 절 친딸처럼 생각하셔서
그런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부모님께서 하신말씀이,
자신들은 나이에 맞지 않게 개방적이셔서
남녀간에 연애하는데 자유로운걸 원하신다는 거예요.
조만간 동거하라고 방까지 잡아주신다고 하더군요.
근데 제 남친 동생이 있거든요. 여동생..
그 여동생은 남친 사겼다가 그때 엄청 혼나대요-_-;
그리고 화장 한번 했다고 또 혼나고 옷 조금 야시하게 입고다닌다고
또 혼나고;
무조건 학교끝나면 바로 집으로 직행이고
한시간에 한번씩 전화하시더라구요;
근데 친딸처럼 생각하신다더니
전 자고 가기 싫다 그래도 자고 가라고 강요하시고,
남친한테 몰래 저 어떻게 도장좀 찍으라고(!) 하셨다더군요.. 헐;;
저도 여자인데 왜 이렇게 대해주시는게 다른건지 ..
그때 남친이랑 둘이 여행을 가려고 해서
제가 너무 서먹할거 같아 제 동생도 데리고 간다고 하니
아주 결사반대하시더라구요; 그런데는 둘이 가야한다면서;
절 친딸처럼 생각하신다더니
왜 이렇게 자신의 딸과는 다르게 대하시는 걸까요?;
자신들도 딸있는 입장에서 잘 아실텐데 ..
저도 처음엔 절 정말 맘에 들어서 그러신가보다 했는데
이젠 그런 태도에 좀 지치네요.. 기분도 나쁘구요.
도움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