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정말 어찌 해야 할지.....
남편과 사이가 멀어지게 된 후로 남편이 다른 여자한테 기대네요...
다른여자는 다름아닌 같은 삼실에 있는 경리....
밤마다 늦게 들어오는 울 신랑...
문자도 서로 주고 받고 하더라구요..
문자내용을 확인해보니 남모르게 만나고 싶다..집앞으로 갈테니 나와달라...1시간만 같이 있어달라..집에 들어가려니 너가 생각난다...늦어도 기다릴테니 꼭 와줘라..등등....
이런 내용을 봤을때 저 심장이 멎는거 같았습니다...죽고 싶었습니다...
저 일주일동안 남편한테 미안하다..용서해주라..내죄 묻어주면 안되겠냐...정말 목숨보다 더 사랑한다..등등...이런 문자를 보냈습니다..그래도 문자한번 안왔습니다..
그래도 저 맘이 아프고 힘들어도 견디고 있습니다..
왜?
이뿐 울 애들때문에....
보고만 있어도 너무도 이뿐 울 애들때문에...
매일밤 자는 애들을 보고 있자면 가슴이 미여집니다..눈물 밖에 안나옵니다...
제대로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큰애는 초등학생이지만 둘째는 이제 두살밖에 안됐습니다...
너무나 가여워 죽겠습니다...
이제 막 아빠를 찾고 이뿐짓을 하고 하는데...
정말 죽고 싶습니다...
주위에 남편 친구들이 자꾸 제 얘기를 하나봅니다..
왜 그럴까요..남자들은 다 그러나요...
가정이 있는 여자면 과거얘기는 안해야 되는거 아닌가요..이미 잘 살고 있으니 더 잘 살게 도와줘야 되는거 아니냐구요..근데...왜 그런 얘기들을 해서 행복한 가정 파탄에 이르게까지 하는건데요..왜..왜...
정말 다시 태어나고 싶네요..다시 태어 지금에 남편에 첫여자이고 싶어요...정말 너무 후회하고 또 후회합니다...이미 늦었지만...
전 아직도 제 남편을 사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