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우선 30분간 기다렸어요 ^^;;;
여친은 마감을하고 늦게 나오기 때문에 이 녀석이 젤 빨리 나오더군요..
엄청 말라서... 아무튼.... 평범하게 생겼는데..
저보다 9살위구요.... 전 25살...
여친은 직업상 유니폼을 입고 일하기 때문에 치마를 입고 일합니다.
나와서 제가
저 : 저기요.
남자 : 왜요?
말도 좀 싸가지 없더군요.... 하긴 한두번 봤으니...
저 : 잠시 대화좀 할까요?
남자 : 아 XX남자친구구나? 나바뻐 걍가라.
저 : 왜 반말이죠? 언제 봤다고..
남자 : 너 나보다 한참 어리자나 . 그러니깐 하는거야.
저 : 아..... 그건 그렇고 왜 애인 핸폰으로 찍는겁니까?
남자 : 내폰가지고 내가 찍는데. 너네 결혼할거냐? 안하면 내가 데리고 살고.
저 : 하하... 할껀데 (솔직히.... 이때부터 화난거 더욱더 화나더군요..)
남자 : 걍 가. 나 시간없어.
저 : 이 ㅅ ㅣ 발 ㄹ ㅏ ㅁ ㅏ.
남자 : 굳더군요...
이때그남자가 저 때릴라고 아우~이걸그냥... 그러더군요 전 솔직히 한대때려주길 간절히 기다렸죠
그러더니 그냥 갈라고 하는겁니다.
욕을 있는대루 퍼부으니깐 오더니 귀싸대기를 때리더군요... 이때다 싶어서.(솔직히 님들한테 조회수만큼 때린다고 했는데. 맞고 왔다는 소리는 하면 안되서..) 복부 한대 치니깐..배잡고 쓰러지더군요..
그러더니 숨안쉬어진다고 그러더군요 죽을꺼 같다고 -_- 허메.....
좀더 주먹질 할라고 했지만 돈이 160마넌 밖에 없는 압박에....
저 : 160마넌 있는데 그만치만 때릴게요
남자 : 손더대면 경찰 부른다.
저 : 불러 160마넌어치만 때릴게.
남자 : 도대체 머때문인지 모르지만. 넌 합의도 없어.
저 : 하.... 말로 안되네 정말..
그러더니 일어나는척하더니 제 배를 치더군요 -_-;;; 솔직히 그다지 아프진 안았지만.(아팠어요ㅜ_ㅜ)
주먹을 날리는데 얼굴 많이 맞았어요,... 생각이 나더군요
정...당....방....위.....
비겁한줄 알지만 머리잡고 엄청 때렸음다....
코뼈나갔다고..... 얼굴잡고 안일어 나더군요.... 솔직히 저도 입에 피가 고여있었는데.... 약한모습 보여주기 싫어서. 안뱉고 삼키고 있었죠... 이자식은 이빨나갔다면서 생 지 랄 을 떠는거였습니다...
하..... 이런각오도 안하고 남의여자 건드리나... 하루이틀도 아니구.....
솔직히 코뼈 부러지고 이빨나갔다는데... 거기서 더때리면 저만 좀 그럴거 같아서.. 여친한테 껄떡되지 말라구 하고 계단 올라가는데요...정말 이자식이......막달려오더니.....ㅡ_ㅡ 제 머리 잡더니 아래로 던지는거였습니다.....
저 그걸로 지금 허리 아퍼 죽겠어요 -_- 도저히 안되겠어서...이러면 안되지만.... 저도 그땐 이성을 일어서요.....
옆에 있는 쓰레기통 부셔서 각목같이 생긴걸루 팰라고 들으니깐.... 미안하다고 존댓말 쓰더군요 -_-
참내 이사람 정신 어떻게 되어있는건지원......
저보다 9살 많은 어른이 그러는데 솔직히 좀 그래서 다신 그러시지 말라고 존칭 쓰면서 말했습니다...
저 지금 다리 피멍들었습니다....
그색기가 각목 버린걸루 제 다리 후려쳐서.....오늘 아침 걸어 오는데 정말 고통이더군요..
제가 맞고 정말 얼굴 인정사정 없이 갈겼습니다.....저도 직업상 정장입고 일하는데 난방에 피가 많이 묻었어요...
근데 그때 여친 일하는 매장에서 여친과 같이 일하는 대리님이 나오더군요 그러더니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그남자가 대리님한테 이색기가 나 죽일라고 했다고....경찰에 신고해달라고
근데 제 여친은 눈치까고...
여친 : 신고하면 당신은 성추행으로 내가 고발할꺼야
여친이 제 팔장끼면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울더군요....
전 정말 행복했어요 제 여자 지켜줄수 있다는걸 보여줬기 때문에...
그래서 그사람은 자기 차끌고 가구...
전 여친과 밥먹으러 갔죠 ^^;;;
여친보고
저 : 나 안챙피해?
여친 : 모가 챙피해 미안해 나때문에 저놈이 너 신고하면 내가 성추행으로 고발해버릴거야...
여친이 약국에서 연고랑 사서 발라주고... 피멍든곳 파스 붙이라고 하더군요 OTL ㅡㅡ;
그래서 웃으면서 떡볶이 먹고 집에 각자 들어가서 문자 하다가 잤어요 ^^;;;
조회수 만큼은 아니지만... 많이 때려줬어요...^^;;;
오늘은 병원 한번 가봐야겠네요. 다리가 너무 아프네요 ㅎㅎ
이상 변태 퇴치 후기였습니다 ^^
좋은 하루되세요!
참 격려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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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한테 저나왔어요
병원갔다 왔다구 하니 전치 전 16주 나왔구요 저쪽도 저랑 비슷하게 나온거 같아요.
전 MRI한번 찍을려구요 입원은 직장때문에 안되겠고 ^^;;;
제가 불리하든 안하든 여친은 고소 한답니다.
그넘은 저 지금 신고한상태구요 ㅎㅎㅎㅎㅎㅎ
종아리 근육파열 우려가 있다는데 자세한건 저두...... ㅎㅎㅎ
상대는 턱이 나갔답니다...... ^^;;;;다행히도 코뼈에는 이상이 없구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