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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실화 : 중국서 총살당할뻔한 이야기. 열어봐 ^_^

최광복 |2002.03.15 17:06
조회 265 |추천 0
난생 처음으로 중국을 다녀오게 되었었습니다. 저는 중국어를 전공했고, 웬만큼 중국어에 자신도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뱅기를 타고나서 우리가 중국어를 얼마나 능수능란하게 구사할 것인가에 대하여 킬킬대구 있었습니다. 열씨미 입국서류를 쓰면서 중국어로 간단한 농담을 하면서 킬킬대구 있었더누것이죠. 근데..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파란 의상을 입고있는 (대한항공 스튜어디스들과는 다른) 한 승무원이 우리에게 다가와서 중국어로 머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니먼 쭈어하오러 메이요우 리궈어비아오?"
헉!!! -_-;;;; 몬소리야? 너 아냐? 우리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그 여자가 말을 안걸기만을 바랬습니다. 그러나 잔인하게도 계속 물어보는 것 이었습니다. 우리는 그냥 고개만 끄덕거렸고... 승무원은 지나갔습니다.
휴.. 이럴수가.. 하나도 못알아듣다니.. ㅡㅜ 첨이라 그럴꺼야~ 스스로 위안하며 꿈에도 그리던 중국땅을 밟게 되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입국심사를 받는데.....총을 맨 공안(우리나라의 경찰이랑 군인 비슷)이 사방에 있었습니다...-_-;;;; 모가 이리 살벌해... 난 여권과 검역서를 들고 입국 심사대 앞에 섰습니다. 근데.. 공안이 저보고 뭐라 하는 것이었습니다. 뭐라는겨.... 중국어로 계속 뭐라고 하는데 몬소리인지......-_-+ 쩝~ 혹시 서류에 문제가????? 설마~~~~설마라고 하기엔 째려보는 공안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문제가 있구나 -_-;;;; 난 당하고만 있진 않는다.. 터푸걸임을 자랑한 저이었기에.....저두 공안을 찢어려라 째려봤습니다....-_- 공안이 계속 모라구 하는데....째려만 보구 있으니까... 심사대에서 나와 제 가방을 뒤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더니 마구 화를 내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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