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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피라미드의 저주 ~ 미라의 부활

김선욱 |2002.04.10 13:13
조회 293 |추천 0
한 고고학자가 유적 탐사를 위해 이집트 기자 지대에 가게 되었다. 비행기와 자동차를 갈아타고 10시간만에 도착한자 그는 유적 탐사팀의 융숭한 대접을 받고 잠시 쉰 후, 드디어 발굴장소인 피라미드 지하무덤으로 들어갔다. 무덤의 벽화 장식 등에 큰 감탄을 연발하고 있는 그를 탐사팀은 미라의 관이 있는 곳으로 데려가는데, 다른 인부들은 모두 무덤 밖으로 나가버리는 것이 아닌가. 저주를 두려워하나보군.. 하는 수 없지라고 생각하며, 팀장과 조수 그리고 그, 셋이서 미라가 있는 곳으로 가게 되었다. 관이 있다는 방에 도달했을 때 문은 단단히 닫혀 있었다. 문이 열리자마자 나무관이 하나 보이는 것이 아닌가. 학자는 긴장과 흥분을 느끼며 관으로 다가갔다. 힘을 모아 관뚜껑을 열어보니 그 속에는 흰 붕대로 온몸을 감싼 미라가 들어 있었다. 와!! 이렇게 가까이서 미라를 보게 되다니.. 감격하며 그와 일행은 방 주위와 미라를 이리저리 관찰하였다. 얼마간의 탐사를 마치고 그만 밖으로 나가려 하는 순간이었다. 갑자기 관속에 누워 있던 미라가 고개를 번쩍 들고 노려보는 것이 아닌가. 소름이 쫙 끼치며 등줄기를 타고 식은땀이 흐르는 것을 느끼는 일행에게.. 미라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 추워~~~~ 문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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