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야~ 손님 받아라)
손님을 받는다? 손님을 던지기라도 한단 말인가? 받긴 뭘 받지? 음식점에서 손님을 받을때 입구에서 안아다가 음식점안으로 던져버리나보다. 무섭다. 조심해야지.
(엄청 애먹었다)
어라? 뭘 먹는다구? 애를 먹어? 그렇다 애를 먹는가보다. 아~ 개를 잡아다 먹는다는 얘기는 익히 들어왔지만 설마 애까지 잡아먹을줄이야... 정말 엽기적이 아닐 수 없다.
(뜨거운게 시원한거다)
참으로 말을 이상하게 해댄다. 나는 근처에도 못가는 엽기적이고도 살벌하게 뜨거운, 그리고 매운 그 찌개를 떠 먹으면서도 연실 아~ 시원하다를 연발하는 것이다. 도대체가 알 수가 없다. 언제 뜨겁고 언제 시원하다고 말을 해야 할지....
(한턱내려면 항상 일발장진해야 한다)
"야~ 니가 쏴라"
"뭔소리, 오늘은 니가 좀 쏴라"
음..뭘 먹기전엔 일발장진부터 하나부다. 그러고는 누가 방아쇠를 당길지 대충 실랑이를 펼친 후 이윽고 총질(?)을 하러간다. 조심해야 겠다. 언제 누가 나를 쏠지 모른다. 모르긴 몰라도 언제부턴가 총기소지가 자유로워 졌나부다.
(애를 그냥 먹진 않는다)
"아 왜이리도 애를 태우는가?"
아~ 이젠 애를 먹어도 그냥 먹지 않는다. 이젠 아예 애를 그슬려서 먹는다. -_-; 애를 태운다..??. 아직 애를 태우는 장면을 목격하진 않았지만 아마도 그걸 보게되면 나는 구역질을 하루종일 해댈 것 같다. 제 발 내앞에서 애를 태우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