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헤어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원인은 제가 제공을 했구요 올해 1월까지도 매달리다,
겨우 마음을 접었습니다.
그리고 2월에 저를 보듬어 주는 지금 여자친구를 만나서
사귀고 있구요..
그런데 이번달 초에 헤어진 여자친구가 연락이 와서는
자기가 너무 힘들다고 곁에 있어달라고 합니다.
그 전날 회사 사장님과 미팅 후 밥을 먹으면서 까지 그 옛날 여자친구 얘기를 했었고,
그렇게 그리워 하는지라 거절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이틀후 부터 연락이 안되더라구요.
전화 신호음이 가는걸 봐서 아마도 제 번호를 착신 거부 한 거 같았습니다.
(제 번호로 전화를 하면 신호음이 5 ~ 6 초 정도만에 끊어지는데
제 폰으로 발신자 안뜨게 하면 신호가 갑니다 -_-)
그리고 또 정말 잊기로 결심을 하고 회사 선배와 술을 마시면서
잊기로 다짐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연락이 와서는 자기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 했었답니다.
(제 폰 번호를 수신거부 하고 말이죠..)
그런데 그날은 제가 독한 마음을 먹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휴대폰 번호까지 바꿨습니다.
그런데 휴대폰을 바로 끊어버림 안될꺼 같아..
일주일 정도 착신이 되고 일주일이 지나면 휴대폰이 완전 정지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놨습니다....
그렇게 한지 3 일.. 옛 여자친구 전화가 왔고..
전 미련하게도 또 그 전화를 받아 버렸습니다..
같이 예전으로 돌아가자고 했습니다....
예전처럼 지낼순 없겠지만 서로 노력하자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한 4 일정도 연락을 주고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만나기로 했던 날이구요.. (지금은 연락 두절)
그저께 제가 전화를 여러번 하니 엄청 장시간 통화중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랑 연결이 되었을땐.. '좀있다 전화할께' 라는 말을 하고선
연락이 없네요........
제 이야기는 뭐 대충 이렇습니다.
지금 여자친구랑은 무지 잘 지내구 있구요.
저에게 과분할 정도로 좋은 아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전 예전 여자친구가 아직도 생각 나도 너무 그립습니다.
차라리 미쳐버리고 싶을 정도로요..
지금 여자친구를 위해 마음을 굳게 먹던지..
예전 여자친구를 찾아 지금 여자친구와 헤어지던지..
두갈래 길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외톨이가 되는게 너무 두렵습니다..
정말 용기가 없으면 사랑을 얻을 수 없는건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