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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다

푸르딩 |2006.03.26 21:12
조회 431 |추천 0

하동에 가려고 하다가 아무도 연락도 없고 또한 차 막힐 것이 예상되어

내가 할 수 있는 한 오래 오래 잠자다가 도저히 허리가 아파 

참을 수가 없어서 수영장에 갔습니다.

한 사년만에 입어보는 수영복은 비싸게 주고 샀다 했는데 역시나 제 값을 합니다.

아직 생생 합디다. 조금 유행을 덜타는 디자인이라서 뭐..그런데로 봐줄만 합디다.

수영복을 입고 탈의실 거울 앞에서 뒤로갔다가 앞으로 갔다가 한바퀴 빙그르르 돌다가

수영장에 나갔습니다.

역시나 아무도 없었습니다.

파란 수영장에서 내맘대로 수영을 해보았습니다.

평소에 하지 못했던 다이빙..그러나 과감한 배치기

안전요원이 다가와서 조심하라고 합니다.

조금 수줍더구만요.

흠흠..

수영장에서 조금 외로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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