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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기생충인가?

살라딘 |2006.03.27 21:09
조회 429 |추천 0

내가 연애를 하면서, 그리고 대학생활을 하면서.. 나 스스로에게 던졌던 질문중 하나는...

"우리나라의 여자들은 기생충으로서 살 수 밖에 없는가?"
라는 것이었다.

표현이 과격한점 이해 바란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여자들의 가치관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물론 요사이는 인식이 많이 바뀌어서 남녀간에 데이트를 할때에는

나름의 더치페이를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많은 수의 커플들이 남녀평등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하지만 여전히 자신 스스로를 기생충으로 규정하는 여자들이 많은 것같아 기분이 언짢을때가 많다.

인터넷 동호회에 가입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둘러본 적이 많이 있다.
내가 놀란것은... 많은 수의 동호회들이 자유 모임시에 남녀간 회비에 차별을 두고 있다는 것이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지만...
젊은 청춘 남녀들이 가입하는 동호회의 경우, 너무나도 당연 하다는 듯이 회비에 차별을 두고 있었다.
즉, 남자가 여자보다 조금 더 부담하는 식의...

물론 여자로서는 돈을 적게 내도 되니 기분 좋은 일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솔직히 말해서 상당히 불쾌했다.

도대체 왜 여자가 회비를 더 적게 내야 하는 것인지..
이러한 기본적인 발상에 깔린 숨은 뜻을 여성들은 정말로 모르고 있는 것일까?

남성들이 봉급이 더 많기 때문에 당연하다 주장하는 여자들을 보면 기가 차서 말이 나오지를 않는다.
이러한 여성들의 발상덕분에 ''남녀평등''의 길이 더욱 멀어져가고 있다는 것을

그녀들은 왜 모르는 것일까?

도대체 뭐가 문제냐?라며 반문하는 여성들과...
심지어는 "남녀가 만나는 것은 남성이 혜택을 입는 일이고, 여성들이 희소성이 있으니
당연히 남성들이 돈을 더 부담해야 하는것 아니냐"
는 주장에서는 아예 할말을 잃고 말았다.

남녀평등에 대해 그토록 목소리를 높이는 한국여자들이, 도대체 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런 문제도 제기하지 않는것일까?

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서는 당연하게 여기는 것일까?

나이트에서 여성에게는 돈을 받지 않는단다.
여기에 숨은 속뜻을 아무도 모르는 것일까?

오히려 좋아하는 여자들은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는 것일까?

그런 주제에 남녀평등이라는 말이 나올까?
그런 주제에 남자들이 여자를 무시한다는 말을 할 수 있을까?

한 여성사이트의 회원들과 채팅을 한적이 있었다.
내가 놀란 것은, 이들이 데이트를 할때 돈을 전혀 쓰지않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는 것이었다.

오히려 어떤 여자는..
한번 돈을 쓰기 시작하면 계속 써야 된다며.. 그리고 처음부터 버릇을 들여야 한다며
계속 쓰지말 것을 인생 후배에게 강조하고 있었다.

솔직히 욕이 나오려 하는것을 꾹참고 그냥 종료를 한적이 있었다.

이것뿐이랴...
채팅사이트에서 역시 수많은 여자들이 자신을 남자에게 종속된 기생충으로 ''규정''한채
''당당히'' 행동하고 있었다.

물론 이들역시 ''남녀차별''에 대한 말만 나오면..
투사로 변신하는 것은 마찬가지였고...

나는 남자들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
물론 관습적으로 남자에대한 체면을 중시하는 우리 사회에서 한번에 모든것을 바꾸기는 힘들것이나..
이제는 남자들도 당당하게 주장할 것은 주장해야 하며, 여자들의 잘못된 사고방식에 대해서는
제대로 지적해주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놈의 체면때문에 첫 데이트시에 자신이 돈을 다 지불하는 남자들...
그리고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여자들...

우리나라 여자들도 문제가 있지만...
여자들을 더욱더 노예로 만들고 있는 남자들 역시 그 책임을 회피할 수는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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