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심은하를 향한 연예계 프러포즈는 계속되고 있다. 동시에 몸값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지난주 한 토털 뷰티업체는 심은하를 자사 광고모델로 캐스팅하기 위해 1년 가전속에 10억원의 모델료를 제시했다.
이 업체의 광고를 대행하고 있는 H광고대행사의 한 관계자는 "지난달 31일 모델 섭외를 위해 심은하의 우면동 자택을 직접 찾아갔었다"며 "은퇴를 선언한 심은하를 다시 연예계로 불러내기 위한 명분을 찾던 중 10억원이라는 파격적인 금액이 책정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결과는 '노'였다. 심은하의 어머니는 집까지 찾아간 광고대행사측에 "은하는 이미 은퇴했다. 지금 평범하게 잘 살고 있다"며 눈앞에서 10억원을 날려보냈다.
현재 연예스타 중 최고의 모델료를 받는 주인공들은 김희선·장동건 등으로 1년에 5억원. 그러니 10억원은 말 그대로 파격적인 배려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심은하의 어머니는 "은퇴 번복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구체적인 설명도 듣지 않은 채 출연제의를 정중하게 거절했다.
심은하를 잡기 위한 이같은 노력은 비단 광고계에서만 벌어지는 현상은 아니다. 해외 배급을 목표로 현재 캐스팅 작업 중에 있는 모 영화사 역시 파격적인 출연료와 촬영조건을 제시하며 심은하에게 출연제의를 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심은하는 현재 어머니 고경희 여사가 말한 대로 미술공부에 전념하며 평범한 여성으로 살고 있다. 1개월 전에는 중국인 미술선생님의 생일을 맞아 서울 시내의 한 음식점에서 학원 관계자들과 어울려 즐겁게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여전히 빼어난 외모가 한눈에 쏙 들어왔다.
굿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