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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女에겐 뭔가 특별한 犬이 있다

임정익 |2002.08.16 08:33
조회 664 |추천 0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정은 핑클 한고은 오승현 박진희 김청 한채영.


 미녀는 개를 좋아한다?
 감성이 풍부해서인지 애완동물 한두 마리쯤 기르지 않는 연예인은 거의 없다. 특히 '쭉쭉빵빵' 연예인일수록 애완견을 많이 기른다. 미녀가 주는 밥을 먹고, 목욕도 하고, 미녀의 품에 안겨 잠드는 애완견. 이 정도면 애완견 팔자 '정승 팔자'다.
 연예인들의 애견은 치와와부터 투견까지 실로 다양하다. 하지만 다르지 않은 것은 '개사랑'. 감기라도 걸려 "켁켁"거리면 가슴이 찢어진다. 이들에게 애완견은 가족의 일원이다.
 대표적인 애견 연예인은 이승연 박진희 김현정 김정은 한고은 박은혜 오승현 엄지원 김채연 김청 한은정, 남자 연예인으론 중견 탤런트 노주현과 가수 홍서범 탤런트 차인표 김찬우 등이 있다.
 이승연은 네살 때부터 집에 개가 있었다. 초등학교 다닐땐 무려 30마리까지 키운적이 있다. 지금도 투견종류인 핏불테리아를 기른다. 이름은 '알리'. 요즘도 심심하면 단골 애완견센터에 가서 야식을 시켜먹고 개에 관한 수다를 떤다.
 개 잘 기르기로는 김청 따라갈 연예인이 없다. 현재 키우고 있는 종은 알레스카 말라무뜨 한마리와 골든리트리버 2마리. 골든리트리버는 애견 전람회에서 수차례 입상한 전력을 자랑한다. 이 골든리트리버는 가수 홍서범이 선물했다. 페르시안 고양이 3마리도 키우고 있는 김청은 동물을 워낙 좋아해 도둑고양이 먹을 밥도 챙겨줄 정도.
 MBC 주말극 '그대를 알고부터'에 함께 출연하는 '단짝 연예인' 박진희와 오승현도 개사랑이 넘친다. 박진희는 푸들 2마리와 요크셔테리어 한 마리를 키우고 있고, 오승현은 시추와 요크셔테리어의 '처녀엄마'다. 박진희의 푸들 '꽃님이'는 최근 검정색 새끼를 한마리 낳았다. 박진희는 애완견 카페의 단골손님이기도 하다.

 한고은은 2년전부터 시추를 키우고 있다. 애인 박준형이 보고 싶으면 복슬복슬한 강아지털을 어루만진다. 사정만 된다면 장모족의 아프간하운드를 키우고 싶다고.
 김채연은 암컷 말티즈와 한 침대에서 잔다. '시집'을 보내려고 요즘 신랑감을 물색중. 가수 김현정은 2년전 자신의 음반 '멍'을 발표하며 매니저로부터 시추강아지 하나를 얻었다. 지금도 강아지 이름은 '멍'. 이름 때문인지 강아지가 똑똑한 것 같진 않다고 푸념. 김정은은 지난해 애견 비디오까지 낼 정도로 개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

 시트콤 '오렌지'로 눈코뜰새 없는 섹시스타 한은정은 페키니즈 2마리와 말티즈 한마리가 꼬리를 치며 마중 나오면 촬영의 피로가 눈녹듯 사라진다. 이밖에 '개아범'이라고 불리는 중견 탤런트 노주현은 전람회에서 번번이 입상하는 세퍼드를 키우고 있고, 김찬우는 종종 송아지만한 양몰이 개를 녹화장에 데려온다.

 가수 홍서범은 지금까지 안키워 본 개가 없다. 잘 키울수 있다는 확신만 서면 자신의 혈육

같은 강아지들을 아낌없이 분양한다. 연예인들은 '애완견 동우회'가 결성되면 초대회장엔 홍서범이 '적격'이라고 입을 모은다.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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